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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보지 말자면서 키스 ㅠㅠ

... 조회수 : 22,690
작성일 : 2017-10-29 21:16:31
어째요
도경이랑 지안이 ㅠㅠㅋ
담주 기대되여 ~~
IP : 121.191.xxx.17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
    '17.10.29 9:18 PM (211.36.xxx.181)

    엉엉 ㅠㅠㅠㅠㅠ
    지안이두 불쌍하고 절친회사에 부탁까지하곤 다시보지말자면 입맞추는 도경이두 불쌍하고 ㅠㅠㅠㅠ
    짠내나네요 얘네들 ㅠㅠㅠ

  • 2. ...
    '17.10.29 9:19 PM (223.62.xxx.208)

    박시후는 좋아하는것 간간히 보이던데
    신혜선은 뭔가요 갑자기 받아주고 낌새가 있었나?

  • 3.
    '17.10.29 9:20 PM (211.219.xxx.39)

    그러게요
    남편이랑 보다가 멘붕왔어요.
    왜 보지말자 하고 키쓰하냐고.
    왜 그런거예요?
    반어법인가요?

  • 4. . .
    '17.10.29 9:22 PM (218.39.xxx.86)

    진짜 대~~박! 이예요
    지안이가' 미안했어요 고마웠어요 잘지내세요'
    그러는데,
    나 울뻔 했어요ㅜㅜ
    부모님이랑 보느라 억지로 참았는데,
    진짜 이드라마 왤케 재밌다요ㅜㅜ
    박시후 이미지 한방에 돌아오네ㅜㅜ

  • 5. ㅠㅠ
    '17.10.29 9:23 PM (182.211.xxx.69)

    다시 안볼거니까 키스할수 있지 않나요
    얼마전까지 오빠동생 하다가
    피해자 가해자 하다가
    서로 끌리긴하는데 차마 민망해서 표현은 못하고
    어차피 다시 안보고 마지막이다 생각해서
    그동안 감춰둔 마음을 마지막으로 맘껏 표현해보는건 아닐지 ㅠ
    키스하구 담날 또 보면 얼마나 어색하겠어요

  • 6. . .
    '17.10.29 9:25 PM (218.39.xxx.86)

    박시후 첨엔 팍 삭았드만
    뭔짓을 했는지, 카메라 마사지 덕분인지
    이제는 다시 어려지고
    그 구리던 이미지가 순식간에 회복돼고
    ㅜㅜ
    할튼 들마의 힘 대단하고
    넘 재밌어요
    어뜩해ㅜㅜ

  • 7. ...
    '17.10.29 9:25 PM (121.191.xxx.172)

    지안 도경 커플은 정말 짠내나고.
    방장님 넘 웃기지 않나요?ㅋ

  • 8. 1234
    '17.10.29 9:26 PM (114.207.xxx.67)

    어익후.... 뭔 대본을 저리도 쩌릿쩌릿하게 쓴답니까...
    최곱니다!!!!!!

  • 9. ..
    '17.10.29 9:29 PM (58.143.xxx.70)

    너무 감정이 개입되서 이드라마는
    정말 보기 힘드네요 ㅠㅠ
    그냥 영화처럼 한번에 오래 끝하면 좋겠네요 매번 끝나면 미치겠어요 이 마음이

  • 10. ..
    '17.10.29 9:29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아니, 그러니까요. 박시후 얼굴이 점점 나아지네요.

  • 11. 끝나는게
    '17.10.29 9:29 PM (223.62.xxx.211)

    아쉬웠어요 ㅠ 띄엄띄엄봐서 그런지 누가 서지안이 최은석이 아니라는 편지를 아빠에게 보낸건가요

  • 12. 키스신
    '17.10.29 9:32 PM (61.255.xxx.77)

    키스신은 대본에 없는거 감독이 넣었나 했어요..ㅎ
    바로 공감은 안되고
    억지로 이해하자면 또 그럴수 있지 하고 생각하게 되는 키스신이었어요..

  • 13. 나나
    '17.10.29 9:39 PM (211.36.xxx.181)

    갸들이 피해자 가해자때부터 뭔가 티격태격하면서 찌릿 했었어요 ㅎㅎ
    그걸 아니다아니다 맘으로 부인하다가 지안이 친구가 한 얘기에 외면하고있던 지 감정을 직면하게됐겠죠
    술도 마셨으니 지안이도 속의 아쉬움 표현하느라 고맙고미안하고 ..그런거고
    도경인 그전부터 맘이 끌렸었죠

  • 14. 저도
    '17.10.29 9:48 PM (211.217.xxx.7)

    지안이 짠해서 울었어요ㅠㅠ
    분위기 참 좋았는데
    아직 키스는 오번데..하지말지 하면서 봤어요.
    이번에 참았다가 다음에 했음..좋았을 텐데
    진짜 박시후 이미지 한방에 돌아오네요 ㅋㅋ

  • 15. ...
    '17.10.29 9:53 PM (1.238.xxx.31)

    그래서 더 애틋하네요
    연민이 애정으로??

  • 16. ㅎㅎ
    '17.10.29 9:54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박시후얼굴이 돌아오면서
    드라마도 사네요
    예전얼굴되면좋겠네요 빨리
    박시후가 원래 여자들 설레게하는게있죠

  • 17. ㄴㄴ
    '17.10.29 10:00 PM (122.35.xxx.109)

    예전에 박시후 드라마를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그당시에 여자들이 왜 박시후 박시후 했는지 알것같아요
    오늘 키쓰씬은 좀 뜬금없었지만 절절하고 가슴아프네요

  • 18.
    '17.10.29 10:13 PM (14.39.xxx.195)

    이 글 보고 궁금해서 이 장면만 찾아봤는데
    여주가 연기를 엄청 잘하네요 ㅜㅜ
    키스의 개연성은 어쩐지 없는 느낌이지만 ㅋㅋ
    박시후 이렇게 살아나나요;

  • 19. ㅇㅇ
    '17.10.29 10:19 PM (222.108.xxx.246) - 삭제된댓글

    왜 뜬금없나요. 전 둘사이의 애틋함을, 이루어질수 없다 여기고 다시 보지 말자 맹세하면서 회한같은게 연민으로 바뀌면서 작별키스로 보이던데. 그래서 더 애간장 끓게 되네요. 술취한 지안이가 드러낸 감정도 애틋하고. 아, 무슨 들마가 중독성이 강하네요.

  • 20. ...
    '17.10.29 11:02 PM (125.191.xxx.179)

    여주가 수수하니 세련되고 심지어 연기도잘해요

  • 21. 이거죠
    '17.10.29 11:53 PM (175.120.xxx.181)

    남매로 다신 보지 말자
    이젠 연인으로..ㅎ

  • 22. ...
    '17.10.30 3:24 AM (112.154.xxx.109)

    원글 계속 짠내 난다하는데
    그게 무슨말인가요?

  • 23. 이거죠님
    '17.10.30 4:42 AM (24.18.xxx.198)

    이거죠님. 해석 센스 짱! 남매로는 가시는 만나지 말자. 이젠 연인으로..2222222

  • 24. ...
    '17.10.30 8:20 AM (1.238.xxx.31)

    둘다 연기 잘하네요~~

  • 25. dd
    '17.10.30 10:06 AM (128.134.xxx.85)

    울 남편도 딱 보더니 남매로는 다시 보지말자는거네....

  • 26. dd
    '17.10.30 10:08 AM (128.134.xxx.85)

    이 드라마도 TVN 에서 제작하는 거라던데 대박이네요

  • 27. dd
    '17.10.30 10:17 AM (175.223.xxx.130)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가짜 딸인거 들통나면 양가 철천지 원수 될거고
    도경이는 이미 약혼녀가 있고
    그런데도 마음은 지안이에게 흔들리니까
    주문 같은거죠. 흔들리면 안돼. 우린 여기까지야

  • 28. **
    '17.10.30 12:28 PM (218.237.xxx.58)

    박시후가 약혼녀? 졍약결혼 상대자가 있는걸로 알아요.
    그래서..
    자기 감정이 변하는걸 알곤 마음 흔들릴까봐
    다시 보지 말자며 키스에 자신의 감정을 실어 끝내려고 하는거 아닌가 싶던데..

  • 29. 연출이 쫌
    '17.10.30 2:35 PM (211.227.xxx.2)

    연출이 쫌 담백하지 못해요.
    지난번 도경이가 서지안을 여자로 느낀 순간 카메라 클로즈 업과 정지상태에서
    오글거리더니
    어제 키스신도 오바.. 닭살 돋아 혼났네요.
    전체 기조가 되게 복잡하고 한국적인 막장을 담백하고 빠른 전개로 이끌어 내면서
    주인공의 감정 흐름으로 개연성을 만들어가는데

    서지안이 도경에게 감정을 느끼는 부분은 깔끔하던데, 도경은 박시후 연기가 좀 딸리는 건지
    너무 대놓고 그러네요.

    감독이 키스신 만들어서 넣은 느낌.

  • 30. 연출이 쫌
    '17.10.30 2:38 PM (211.227.xxx.2)

    그렇지만, 정말 재미있게 드라마 보고 있네요.
    이걸 보면서 꼭 소재가 특이해야 하는 건 아니라는 것.
    어떻게 이끌고 가느냐가 더 극을 잘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겠네요.

    현재까지는 서지안 부모 (특히 아버지)부분과 박시후 감정선 부분에서 제일 어색함.

  • 31. @@
    '17.10.30 5:53 PM (175.223.xxx.20)

    박시후 라는 배우는 멜로부분에서는 탁월해요
    안보신분들은 이해불가라고 반박할지 모르나
    처음부터 끝까지 드라마 보시면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제가 보기에는 멜로연기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배우 입니다

  • 32. ...
    '17.10.30 6:02 PM (112.154.xxx.109)

    원글님.짠내난다는게 뭐냐구요??
    보통 구두쇠를 짠내난다라고 하지않나요?
    근데 원글은 저런 상황에서 계속 짠내?
    눈물난다는 새로운 표현인건가요?

  • 33. 짠내
    '17.10.30 6:52 PM (211.246.xxx.68)

    하도 울어 소금밭이란 의미 아닌가요?

  • 34. 씨앗
    '17.10.30 6:56 PM (121.147.xxx.115)

    2. '짠내 난다'는 건 '누군가 울어서 (소금냄새나 바닷냄새처럼) 짠 맛이 난다'는 뜻으로 '누구 혹은 뭔가가 슬프거나 가여워 딱하고 안쓰럽다'는 의미입니다.- 라고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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