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이 연락에 집착 하는 이유

.... 조회수 : 6,379
작성일 : 2017-10-29 20:49:22
저 같은 경우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좋아서 연락을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도 나를 생각한다는 걸 확인 받고 싶은 마음
그런 이유로 연락이 오기를 바래요

연락이 와도 딱히 할 말도 없고
할말은 있지만 그애기를 하게 되면 문자로 왔다갔다 하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요 ...

남친은 요건 없으면 문자를 안하고 무조건 말할 요건이
있어여야해요
항상 바쁜 사람이라 뭔하는지 궁금해 할 생각 없는듯
궁금해도 안해요

매일 한번이라도 연락 하라고 하면 허겠지만
연락을 의무감에하게하고 싶지 않아요
자연스럽게 연락 자주 하게 할 방법 있을까요?
IP : 223.62.xxx.1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7.10.29 8:51 PM (118.91.xxx.167)

    남자가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20대때나 연락하지 30대 되면 솔직히 좀 귀찮아집니다 얼굴 봤을때 애정도라 또 달라요

  • 2. 전 제가
    '17.10.29 8:55 PM (115.140.xxx.180)

    연락을 자주안하는 스타일이어서 솔직히 연락에 집착하는거 이해안되요 한가지 일을하면 그것만 신경쓰느라 다른건 생각 못하거든요 남자도 일단 본인 일에 최선을다하길 원해요 내얼굴만 바라보고있으면 속터질듯~

  • 3. ...
    '17.10.29 8:57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여자인데 연락에 전혀 집착 안해요.
    오히려 남자한테 연락 자주 안 한다는 소리 들을 정도에요.

  • 4.
    '17.10.29 8:57 PM (112.169.xxx.30)

    님이 더 매달리시는거 아닌가요?
    남잔 관심없음 연락도 없고요
    지가 좋거나 용건 있으면 전화통 불나요

  • 5. ....
    '17.10.29 9:10 PM (223.62.xxx.143)

    연락 집착하지 않는 분
    일주일에 몇 번 연락하세요?

  • 6. ...
    '17.10.29 9:19 PM (125.185.xxx.178)

    제 일 하느라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합니다.
    물론 그쪽이 더 좋아하죠.

  • 7. .........
    '17.10.29 9:22 PM (216.40.xxx.221)

    아무리 바빠도 하루 한번은 연락해야죠

  • 8. 전 이미 결혼했지만
    '17.10.29 9:22 PM (115.140.xxx.180)

    제가 바쁘면 연락도 안하고 연락와도 안받아요 남편은 하루에 한번 이상은 연락하는 편인데 전 한번도 안하는 날이 더 많죠 남편이 더 자주 연락하라고 잔소리했으면 아마 내내 싸웠을거예요

  • 9. ...
    '17.10.29 9:29 PM (223.62.xxx.143)

    남친이 초반에는 하루 한번 정도 연락이 왔어요. 그리고 얼마후 하는말이 하루 한번은 연락하려고 노력했다고....
    이사람한테 그렇게 연락하는 거 더라구요.
    그리고 자기 바쁠때는 그것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해요

    그럼 바쁠때 일주일 내내 연락 없어도 그냥 기다리면 되는 건가요? 제가 연락 좋아하는 타입이라 계속 제가 먼저 연락
    하면 연락은 잘 받기도 하지만 어쩔때 바쁘다고 나중에 연락한다고 몇 전 그러니까 연락하기도 좀 그렀더구요.

    전 거의 오전이면 바쁜일이 끝나고 오후엔 항상 널널한 직장이라... 이사람과 연락문제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바쁜 사람이니까 오는 연락만 받는걸로 해야겠어요

  • 10. ...
    '17.10.29 9:31 PM (223.62.xxx.143)

    남친한테 * 어려운*

  • 11. 나는누군가
    '17.10.30 12:58 AM (223.62.xxx.71)

    하루에 한번도 어려운 사람이면 밥은 어찌 막고 살고 잠은 어찌 자는 걸까요? IT나 의사같은 그런 직종의 사람이면 조금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하루 한번이 어려운 거란 거 이해 안가요. 저는 그건 아닌거 같아요.

  • 12.
    '17.10.30 7:47 AM (116.37.xxx.134)

    안맞음 그럴수 있어요

    지금 남편은 남친 시절 연락 많이 하긴 했는데
    저보고 연락 잘 안한다고 투정 부릴 정도로
    저는 살짝 쿨한 성격이거든요..

    근데 그전 구남친은 제가 연락땜에 첨으로
    싸운 사람 이었어요..주기적으로 연락도 하고
    만나기도 하는데 연락은 넘 형식적 느낌에
    만남에서는 애정이 적다 느껴지고...
    (사실 사랑여부보다 표현이 매우 서툰 사람이었음)

    전 연애에서 그런 적이 없다면
    연락때메 스트레스면 둘이 안맞는거 에요
    이해하려고 하지말아요
    전 지금 신랑 만나 넘 행복하고 다행이에요
    그때 왜 멍청하게 이해하려하고
    시간 낭비했나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546 작년에 세탁해서 넣어 놓았던 옷들... 11 어휴 2017/10/30 3,513
743545 지방 사는 조카 수능선물? 9 수능선물 2017/10/30 1,987
743544 전세얻을때 집주인이 전세금 받아 융자 말소하는 건 어떻게 확인하.. 2 융자 2017/10/30 1,824
743543 아! 또 도와주세요~~ 1 스트라스부르.. 2017/10/30 656
743542 외고의 진로방향? 6 2017/10/30 2,100
743541 나이먹으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인간관계는 단순하지 않다는 느낌입.. 5 renhou.. 2017/10/30 4,287
743540 카톡 차단 1 ... 2017/10/30 1,059
743539 검찰, MBC 김재철-방문진 전격 압수수색 4 샬랄라 2017/10/30 863
743538 이상한 아주머니...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73 ... 2017/10/30 21,752
743537 요가 학원 준비물좀 알려주세요~~~ 6 궁금이 2017/10/30 1,956
743536 일본어에 친근하게 덧붙이는 ~~짱 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3 ,,,, 2017/10/30 1,577
743535 겨울에 입는 패딩 몇개씩 있으세요? 3 질문 2017/10/30 2,291
743534 이영학 부인 자살로 잠정 결론이라니... 9 그알 2017/10/30 3,528
743533 생리대 요즘 어떤거 쓰시나요? 5 .. 2017/10/30 1,652
743532 도로연수요...두시간 삼십분 8회면 충분할까요?(초보) 8 optist.. 2017/10/30 1,197
743531 어제 알토란 2 희망 2017/10/30 1,637
743530 샘표닭볶음탕양념은 덜 단가요? 1 .. 2017/10/30 807
743529 집값이 두달만에 올랐네요 14 ㅇㅇ 2017/10/30 6,715
743528 욕먹을 각오 하구요)강남 사시는 분들 136 2017/10/30 33,527
743527 본인도 딩크인데 하나있는 형제도 딩크 13 혹시 2017/10/30 4,560
743526 40대 초중반 경량패딩은 딱 맞게 사야할까요? 18 춥네 2017/10/30 5,261
743525 쇼그렌이 많이 힘든 건가요? 1 ㅇㅇ 2017/10/30 1,046
743524 관이 여자한테 남편과 직업이라면 직업에서 너무 잘나가면 남편이 .. 3 ㅁㅁ 2017/10/30 2,215
743523 60대이상의 선배님들께 여쭈어요. 3 파란하늘 2017/10/30 1,031
743522 수면바지 소재 잠옷들 편한가요? 17 Zz 2017/10/30 3,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