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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직접 교체해 보신분~

조명달기 조회수 : 3,531
작성일 : 2011-09-14 09:45:45

몇년전 인테리어를 새로 하면서 거실 베란다를 텃어요.

그 위의 천정에는 베란다용 등을 그대로 달아 두었지요.

요즘

살림이 늘어나서

아이들 공부할자리가 마땅치 않아

그자리에 테이블을 놓았더니

등이 너무 어두운 거예요.

그래서

인터넷 조명가게를 검색해

직접 전등기구를 사서 교체해 보려고 하는데

이거 어려울까요?

 

지금은 할로겐등이 하나 있는데

둥근 전구 모양의 삼파장등 2개짜리로 교체해 볼까해요.

 

얼마나 어려운지

구입할때나 달때  어떤점을 고려해야하는지

직접해 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8.153.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병
    '11.9.14 10:09 AM (58.143.xxx.131)

    애들방 두개 교체했습니다 혼자서..
    별로 어렵진 않은데 의외의 복병이 있을수 있어요.

    큰 줄거리는 어렵지 않아요.
    천정에서 내려온 전선을 구입한 전등이랑 연결하면 되는 거니까요.

    천정에서 내려오는 전선이 한개라면 전등도 한개밖엔 달수 없을거 같은데요,,,제 생각엔..
    (실제로는 세가닥이 내려옵니다.두가닥 일수도 있구요.
    빨간색과 파란색은 전등연결선과 이어주면 되고 초록색도 전등선이 있어요.
    이건 전등에 없는경우도 있는데 꼭 있어야 하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벼락?치면 그걸 빼주는 역할이랬나??)

    근데 전등을 천정과 연결해서 붙여주는 것이 어려울수 있어요

    저의 경우 천정이 합판에 석고인거 같았어요

    그러니 제힘으로 나사돌려 박을수 있었지요

    하지만 콘크리트라면(베란다라면 그럴거 같은데) 공구도 필요할걸요.

    저의 경우 어찌어찌 본체를 달고 형광등을 끼우려하니

    형광등끼워 넣는 입구?가 좁아서 안들어 가는 겁니다.

    해서 목아프게 고개 쳐들고 둘레를 깍아 냈어요.칼로...

    남편분과 같이 하시면 어렵진 않을 거같습니다.

    우리집 남자는 코도 들썩 안할사람이라 제가 했지만요...

  • 원글
    '11.9.14 10:27 AM (218.153.xxx.90)

    답변 감사해요. 저희 남편도 무늬만 남자라 답답한 제가 해야해요ㅠㅠ
    다행히 천정은 거실 천정이랑 같게 고쳐서 석고 보드 같은 거예요.
    지금현재 1등짜리이면 2등짜리로 교체가 안될까요? 본체는 하나로 생기고 전구가 2개인건데요.
    6만원 버리는 셈치고 과감히 질러 보겠습니다.^^

  • 2. 복병
    '11.9.14 1:20 PM (58.143.xxx.131)

    원글님~~

    가능해요...

    중간에 본체를 두고 양 옆으로 기다란 전등 두개를 하나씩 끼우도록 되어있는 걸

    사시면 됩니다.

    마트에서 직원에게 문의 하시면 알려줍니다.

    근데 남자 직원에게 물어보세요,

    저는 공사?하면서 전등회사에도 전화해가면서 달았어요..

  • 원글
    '11.9.14 3:05 PM (218.153.xxx.90)

    갑자기 전등회사에 전화문의해가면서 다셨다니 자신없어지네요..
    그래도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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