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가 7급보다 좋은 이유가 뭘까요

[ㅇㅇ]

돈은 더벌 가능성이 있지만
아무튼 보장된건 없잖아요..
주인이 나가라면 바로 짐싸서 나가야하고..

대신 7급은 완전 보장성이잖아요..

걍 예금괴 펀드의 차이라 보면 되나요??

[아니요]

안 좋습니다
7급 하세요

[ㅇㅇ]

약사는 동네약국만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에요.
국과수 검찰 제약회사 교수
할 수 있는 일이 엄청 많아요

[7급]

약사는 돈은 많이 벌지 모르나..제가 알기론 병원등에 다시 상납해야하는 경우가 많고 약국한다면 솔직히 슈퍼주인과 뭐가 다른거죠? 약에 대한 상식이 많다는건데..이젠 조제권도 없고 그냥 안정적인거죠..
약사 자격증있는 분들..남편이 웬만큼 벌이하면 그냥 놀던데요..약국에서 약 파는거 그냥 단순노동이에요

[헐]

약사가 7급에 비교되다니...

[근데]

국과수 검찰 교수 제약회사 연구원들이 전체 약사중 몇프로나 될까요?

[자녀가]

약대 붙으면 그럼 다들 밀어고 반겨주실건가요 대부분 약사엄마들 자녀는 약대 안보내고 싶다고 하던데...

[아마도]

약국에서 판매중인 약값의 판매마진이 엄청나게 높은 모양이고, 약사는 그렇게 판매마진이 높은 약을 팔 수 있는 권리를 가지기 때문에 약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게 아닐까요?
돈 잘 버는게 최고잖아요.

[헐....]

약사 지못미
집안에 약사 한명도 없는 수준의 사람이 이런글이나 써재끼니ㅎㅎ
그럼 님은 대대손손 7급 공무원하세요ㅎ

[아니]

큰외삼촌이 약사셨는데 애들 가르치고 나니 별 남는것도 없으셨어요.그냥 그렇게 사세요. 세무소 다니다 세무사 개업한 작은 외삼촌이 훨씬 잘사세요

[....]

제친구아버지 약사인데 건물하나 사 올리고 자녀들 대학가자마자 다 외제차 뽑아줌

[약값은 판매 마진이 어느 정도인가요?]

약국도 결국에는 장사인데 저렇게 뭐 대단한 것처럼 날뛰는 분들을 보면 도대체 얼마나 폭리를 취하길래 저러나 궁금하네요.

[무슨]

비교가 7급 공무뭔하고는 대상이 될수없죠
저 7급 공무원이에요
약사는 일단 엘리트 층이고
머리가 있어야 면허가질수 있습니다
아무나 약사 못하죠

[약사가 엘리트인가요?]

의사가 지정하는 약을 처방해주는 것이 약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역할 아닌가요?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만들어 내는 것은 엘리트라기 보다는 기술자에 가까운 개념이 아닐까 하는데요.

[ㅎㅎ]

네 약사면 엘리트죠. 약 주면서 약 특성 주의사항 설명해주는게 전문지식이죠.
약사가 엘리트가 아니라고 하면
7급공무원은 눈 손만 정상이면 할수있는 단순노동자에 불과하다고 할수밖에 없겠네요. 어차피 고시패스한 엘리트들이나 정권잡은 정치인들이 위에서 시키는대로 서룬 꾸리는 직업이니 ㅎㅎ

[ㅋㅋㅋㅋㅋㅋ]

약 포장상자에 약의 특성과 주의사항이 모두 기재되어 있습니다.
구태여 전문지식이 필요하지 않을 듯 한데요?

[무싄]

전 여의사보다 여약사가 더좋아요
직업은 여의사가 더나을지몰라도 애키우고 하면 약사가 낫지요
어디7급이랑 비교를 60넘은 우리병원아래 여약사님 건물주입니다

[그러니까]

약값으로 폭리를 취하니까 약사들이 돈을 잘 버는 거 아니냐니까요?

[안정적 직업은 다 까이나]

모든 안정적 직업은 좋은 직업이 맞죠.
직업적 안정 싫어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다들 자기적성대로 능력대로 열심히 사는데
서로 존중까지는 아니어도 굳이 폄하할 필요 있나요.

[폄하가 아니라]

기껏해야 가게에서 약 파는건데 뭐 그렇게 대단해서 평가절상을 시켜대냐는 거죠?
도대체 약값을 얼마나 부풀려 파는 겁니까?
2천원짜리면 2백원 정도에 들어오나요?

[ㅋㅋㅋ]

7급공무원ㅋㅋㅋㅋㅋㅋㅋㅋ

[마키에]

세상에 약사랑 7급이랑 비교하는
시대가 오다뇨....

[미래에 사라질 전문직 1순위가]

약사입니다요.
약사가 사라지든 말든 관심없고...
어쨌든 약사들은 약값에서 얼마나 마진을 먹나요?
엄청 궁금하네요.
도대체 얼마나 많이 남겨 먹길래 건물주님까지 되고 그럽니까?

[하하]

7급이든 약사든 할수 있는 사람들이 비교하고있는건지 ㅋㅋㅋ
내가 보기엔 7급도 좋고 약사도 좋고 둘다 되기가 어렵고..

[도대체 약값 마진이 얼마길래]

ㅜ.ㅜ 오마나

[,,,,,,,,,]

약대 가기 무지 어려운데...그리고 옛날 약사들은 돈 잘벌었어요.우리동네에.맨날 자신의 학벌 자랑하는 남자약사 있는데 그 동네에서 몇십년동안 약국해서 그동네 건물 두채.건물하나에 자기 약국 있고.근데 진짜 일요일에도 일해요..그 집부인이랑 울엄마랑 좀 아는사인데..남편이 돈을 안쓴대요.어쨌든 돈모아서 건물 두채니깐..딸 둘 다 결혼시켰고.아무튼 그런 약사도 있더라구요 ㅋㅋ 요즘은 그렇게까지는 벌이가 안된다고 해도.뭐 공무원 월급보다는 낫잖아요.그리고 공무원은 정년이 있지만 ..약사는 몸 움직일동안은 할수 있잖아요

[여기서 논하고 있는 약사는]

동네 약장사들에 관해서입니다.
약 팔아서 건물주님이 되시는 그런 분들 말이죠.
도대체 약값에는 얼마의 마진이 붙길래 동네 약장사로 살아도 그렇게 풍족할 수 있는지 가르쳐 줄 분 안 계신가요?

[마진]

엄청나겠지요
억울하긴하지요
겨우 학창시절 열심히보낸댓가로 반대급부의 학창기간보다3배세월 노력해도 못따라가니까요

마진엄청남이 분명한대요
그들이 약대가기까지의노력은 왜 안따집니까?
고기장사보다 더 많이버는 약장사
저도부러운데 자식이 몇이라도 그걸 아무리족쳐도 못가네요
약대를
저자신도 못갔어요
지거국 약대와 지거국 유명사대
몇점차였을거같나요?순번대로 다 발령나는 세월엔 사대도 셌거든요? 그 몇점점수가 인생읠 가르네요

[ㅇㅇㅇ]

7급도 7급 나름이지

연금 지급시기도 늦어지고.

중앙부처는 일도 많다고 하고

거기 공무원 조직 특유의 갑갑함과 찌질한 윗사람들 등등

뭐가 더 낫다고 할수없는거같아요

약사하면 일일 알바로도 뛰던데요

[우리동네로]

저희 시어머니 과거 약사... 그냥 시판약 마진 30%정도라 하셨어요... 약국에서 돈이 되는건 시판약이 아니고 처방전이죠... 그래서 병원옆에 약국 차리는거구요...
약사의 좋은점은 자격증 가진 직업이라 본인이 하고 싶을때 하고 잠깐 그만두었다가 필요하면 다시 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거... 저는 7급과 약사중 선택하라면 돈에 상관없이 약사 선택합니다...

[우리동네로]

그리고 약사 요즘 없어지는 직업이라고 무시하지만 약전 들어가려면 공부 엄청 잘해야 합니다.. 7급보다 공부 잘하는 집단은 맞아요...

[....]

마진율 하면 역시 병원 비보험 시술의 마진율이 최고죠..
장사시킬거면
의대 보내야죠..
의사는 면허증 걸고 하는 장사라 영업력도 필수고요..

[ㅋㅋ]

약봉지에 다 써있대 ㅋㅋㅋ

약사의 진로를 동네약국 개업만 알고계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군요.ㅋ

[ㅋ]

7급보다 약사가 훨씬 낫습니다. 사무관쯤 되어야 비교가능하죠. 전문직인데. 7급이 무슨 뽀대가 나고 월급도 많아요? 약사와 비교불가입니다. 공무원 20년쯤 해야 실수령액 300 넘어요. 가늘고 길게 가는 거 외에 메리트 없어요.

[펀드요?]

고수익이 보장되는 펀드지요
일반 펀드가 아니라

[ㅎㅎ]

위에 식구 중 두명이 약사라고 한 ㅇㅇ님
자격지심 쩌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