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치는 안좋아해서
소고기랑 미역 달달 볶다가 물 넣고 시험삼아 냉동실에 있던 황태 댕강 댕강 넣어서 푹 끓였어요.
그동안은 그냥 양파 반 뚝 잘라서 넣어서 깊은 맛 나라고 했었거든요
오늘은 양파 빼고 소고기 미역 황태만...
친정엄마가 끓여주신 맛이 나요... 날 추워져서 뜨끈하게 먹어야지했는데
대박입니다.
비법 정말 감사해요
황태랑 참치 두가지 다넣고 해보신 분들
다 만족하셨나요?
전 그 참치 맛이 영 걸쩍지근해서
아직 시도를 못하고 있는데
다들 괜찮은가 궁금해요.
참고할게요
어제. 갑자기 미역국이 너무 먹고싶어서 참치캔 넣고 미역국 끓였어요
계속 생각만 하다가 아주 쪼끔만 끓였는데 대만족입니다
저랑 똑같이 하셨네요! 저도 쇠고기 미역국에 황태 댕강댕강 깍둑썰기로 넣고 액젓도 넣고 연두도 약간 넣었더니 이건 뭐 인생 미역국 되었네요.
참치 미역국 한 번은 먹을만 해요.
저도 참치미역국 자주 끓여요. 황태 넣기도 하구요. 전 좋아해요.
호불호가있는듯해요
저는별로였구 남편은 너무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