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이상 전업주부님들도 니트 자주 입나요?
가을 겨울옷 사러가니 온통 니트밖에 없네요.
입고나서 최소한 손빨래해야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왔거든요.
이제는 면티셔츠같은건 나이에 안맞고 촌시럽다고
옷집 아줌마가 그러는데 정말 그렇나요?
평생 165에 55키로에 어깨길이 생머리인데
벌써 내가 중년인가 두둥 우울해져요.ㅜ
1. ....
'17.10.29 3:30 PM (39.115.xxx.2)가을, 겨울엔 니트만 입어요.. 요샌 원피스,치마, 바지까지 니트네요..
2. ....
'17.10.29 3:33 PM (119.64.xxx.157)니트스웨터에 니트롱스컷 입으니 여성스러워 보이긴 하는데
현실은 청바지 티 후드점퍼 운동화3. 잉?
'17.10.29 3:35 PM (116.127.xxx.144)나이드니 니트가 부드러워보인다고 해서..
세탁기 그냥 돌려요....그걸 왜 손세탁을?4. 혼방니트
'17.10.29 3:37 PM (61.98.xxx.144)사서 울코스로...
5. 저렴한
'17.10.29 3:41 PM (118.223.xxx.207)니트는 손 빨래, 가격 좀 있는건 트롬 스타일러로 몇 번 버티다가 세탁소 맡겨요. 세탁기는 아무래도 모양 망가지더라구요
암튼 겨울엔 니트없이 못 살아요~6. ㅈㅅㅂ
'17.10.29 3:44 PM (222.104.xxx.157)외출시에만 입고 잘걸어두고
세탁소에드라이맡기세요.
저도 나이있으니 캐시미어니트 예뻐서
올해살려구요.
니트 스커트도예쁘고
니트 가디건도 사고싶어요,
나이있으니 면티는 좀그렇죠?7. ㅇㅇ
'17.10.29 3:45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세탁기 찬물 울코스 아니면 세탁소.
손빨래 한 적 없어요.
추워서 면티 못입어요.8. 12233
'17.10.29 3:50 PM (175.223.xxx.133)저도 세탁 싫어서 니트 안 사요.
애들것도 니트 안 사는데요 뭘 ㅠ
걍 춥다싶음 기모 들어간 티 사요9. 나나
'17.10.29 4:01 PM (211.36.xxx.181)캐시미어도 세탁망에넣고 울코스돌려서 입어요
손빨래하면 비틀고 뭐하느라 형태가 흐트러지는데 망에넣고 돌리면 괜찮더라구요10. ....
'17.10.29 4:14 PM (220.120.xxx.207)니트입고샆어도 뚱뚱해보여서 못입어요.
예전엔 니트 많이 입었는데 살찌니까 팔뚝이며 상체가 거대해보여요.11. 거의 니트소재
'17.10.29 4:16 PM (211.206.xxx.130)저도 외출시에만 잠깐 입고 걸어두었다가 철지날때 드라이해서 보관해요
12. 전 니트 많은데ᆢ
'17.10.29 7:43 PM (119.198.xxx.12)니트도 많고 니트코트도 잘입구요ᆢ
13. dlfjs
'17.10.30 11:44 AM (114.204.xxx.212)울코스로 빨아요
14. 홈드
'17.10.31 3:29 PM (106.242.xxx.99)캐시미어 아니면 홈드라이 세제로 충분해요.
담궈놨다가 대충 헹구고 탈수도 살짝하면 끝이라 세탁도 간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