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영어 과외를 했는데
6,7개월만에 4,5등급에서 3등급 초반으로 올려놓긴했습니다.
이제 모의고사는 10개정도 틀리니까
한 두세개만 더 맞추면 2등급 되니까 열심히 하자고...
근데 내신은 별로 좋지가않아요
워낙 공부를 잘하는 학교라서 내신따기 쉽지 않은데
숙제를 내주면 8회중 2회,3회 그것도 다도 아니고 약간만
해놓고...
늘 시험못봤다고 울상이고 오르긴 올랐는데
늘 만족을 못하는 얼굴인데
왜 숙제를 안해놓냐고 물으니
그냥 힘들데요..체력이 약한가봐요..
전 이해가 안되서
숙제도 안해놓을정도면 결과는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하는데
요즘 학생들이 죄다 저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