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낙태죄폐지 및 자연유산유도제 합법화 청와대 청원링크
20만을 넘겨야 국회의원의 답변을 받을 수 있는데 지금 19만이랍니다.
오늘 마감이니 낙태합법화에 찬성하시는 분은 참여하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8278
1. 그런데
'17.10.29 12:44 PM (223.62.xxx.82)사람을 죽였으면 벌을 받아야죠.
다른 사람은 죽이고 싶은데 나는 벌받기 싫다는 마음 이기적이에요.2. 지금
'17.10.29 1:15 PM (125.132.xxx.174) - 삭제된댓글20만 넘었어요
3. ....
'17.10.29 1:32 PM (39.115.xxx.2)첫댓...태아가 왜 사람이고 낙태가 왜 사람 죽인 거죠? 나도 아이 임신, 출산 했지만 전혀 이해안됨. 태아가 당최 왜 사람임.
4. ,,,,,,,,,,,,,,,,,,,,,,
'17.10.29 1:33 P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뭐라고 합리화 해도 해도 낙태는 살인입니다.
요즘 극악한 살인범도 사형은 피해가는데
아무 죄없는 이미 잉태된 생명이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엄마 아빠에 의해 죽임을 당해도 될까요?
많은 경우 엄마도 힘든 상황의 피해자이지만
절단나는 아이보다 더 큰 피해자는 없습니다.
낙태 찬성자도 그 부모가 어찌되었건간에 죽이지 않고 낳았기에 세상에 의견도 피력할 수 있는건데
나에게는 그냥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는 의견이지만 그 생명에게는 죽느냐사느냐 문제입니다,5. 그런데
'17.10.29 1:34 PM (223.62.xxx.29)이런 청원이 20만이 넘어가다니 참 안타깝네요.
다른 사람 죽이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른 사람이 자기 죽여도 좋아해주세요.6. ,,,,,,,,,,,,,,,,,,,,,,
'17.10.29 1:38 P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우리가 그리도 아끼는 자식들도 모두 한 때는 그런 잉태된 생명의 가장 연약한 씨앗이었는데
그 아이들이나 '죽여야할' 아이의 인권의 차이가 무엇인가요?7. 진짜
'17.10.29 1:58 PM (115.136.xxx.67)청원 내용 속 자연유산제? 미프진먹음 생리통정도의 고통과 출혈로 끝난다는데 12주 안에 먹는다니 적극 추천
애만 낳음 뭐합니까
진짜 이런게 필요함8. ,,,,,,,,,,,,,,,,,,,,,,,,,,,,,,
'17.10.29 2:20 P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자연유산은 잘못된 말입니다.
쉽게 말하면 그대로두면
이미 수정된 생명체가 자라는 걸 호르몬을 써서
자리를 못잡거나 굶어 죽이는 낙태약입니다. ru486, 이 약의 실체입니다.9. ...
'17.10.29 2:57 PM (223.39.xxx.239)그럼 낳아서 어쩌라고요?
님들이 대신키워주나요? 못키울형편이면 어떻게든 안낳는게맞죠
불행한애들 만드는게 더 못할짓이고 무책임한거예요 ㅉㅉ10. 차라리
'17.10.29 3:16 PM (223.62.xxx.155).../
낳아서 버리세요.
불쌍하다고 죽이기 시작하면 세상 사람들 거의 다 죽어요.
님도 누군가가 불쌍히 보다가 죽일 수 있어요.11. ㅡㅡ
'17.10.29 3:28 PM (223.39.xxx.189)윗댓글 미친거아니예요?
낳아서버리라니 진심 그생각이 더무섭네요
소름...12. ..
'17.10.29 3:35 PM (175.223.xxx.251)낳아서 돌봐주겠다는 사람에게 맡기면 되죠.
저기 위에,
님도 남이 불쌍하게 보다가 죽일 수 있다는 댓글에 공감합니다.
도대체 제일 약한 타인에게
내 편의를 위해서 죽어달라는 게 말이 되는 소린지.13. 차라리
'17.10.29 3:43 PM (223.62.xxx.96)ㅡㅡ/
그냥 내 인생에 걸림돌이 되니까 죽이겠다고 하면 욕만 먹는데,
욕먹기 싫어서 자꾸 불쌍해서 죽인다고 이상한 소리나 하니까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는 거예요.14. 이런 글 보면
'17.10.29 3:45 PM (114.204.xxx.4)우리나라의 인권 의식이 왜 바닥인지 알 것 같아요.
나에게 걸림돌이 된다고 해서 생명을 죽여도 된다는 생각이
결국 우리 동네에 장애인 관련 시설 들어오면 집값 떨어진다는 사고와 맞닿아 있죠.15. ..
'17.10.29 3:45 PM (175.223.xxx.251)태아가 사람이 아니라는 주장은
일부러 모든 배아의 차이를 없애고
모두 비슷한 그림으로 그린 학자에게서 시작됐죠.
나중에 자기 이론을 위해 공통점을 과장했다는 게 드러나지만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온 사람들에 의해
국가들의 정책까지 바뀌어버립니다.
찬성론자들은 배아들의 진짜 사진부터 보면 어떨까요.
20~21세기 초의 세계를 휩쓴 야만이
바로 낙태 찬성 아니면 뭐겠어요.16. ...
'17.10.29 3:58 PM (116.38.xxx.223)여권 높은 나라들이 다 낙태죄가 없는 국가라는거 아시나요 심지어 낙태 허용 수준 표시된 지도보니까 우리 바로 위에 북한도 낙태죄 없더군요 인도도 4개월까지 합법이고요. 12주전에는 그야말로 세포예요 낙태하려고 하면 안에서 도망다닌다 이런것도 순 뻥이라고요
17. ..
'17.10.29 4:31 PM (175.223.xxx.251)윗님은 유튜브 영상이나 찾아보고 말하세요.
끔찍해서 가져오지는 못하겠습니다. ㅡㅡ18. ..
'17.10.29 4:32 PM (175.223.xxx.251)결국 여권 최상인 나라나 최악인 나라나
낙태죄가 없다면 낙태는 여성 인권과 아무 관계가 없다는 거네요. 그렇죠??19. ...
'17.10.29 5:11 PM (116.38.xxx.223)북한도 그부분에서만큼은 저희보다 낫단 거죠ㅋㅋㅋ 그리고 어떤 유투브영상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과학적으로 몇주 안됐을때는 세포 상태라고 볼 수 있는게 맞아요;
20. 안녕
'17.10.29 5:47 PM (211.217.xxx.34) - 삭제된댓글제가 아는 입양아들도 그럼 다 죽어야 했나요?
그리고 여권 말하는데
세계적으로 현실은
선택적으로 살해되는 아이들은 거의 여자애들이이죠. 여자가 여자를 죽이고
보호받지 못하는 모성과 딸아이라는 불편한현실은 친여성인가요?21. 안녕
'17.10.29 5:49 PM (211.217.xxx.34) - 삭제된댓글오히려 구조적으로 엄마도 살고 아이도 나중에 다른게 보내더라도 살 수 있는 사회 시스템을 만들어야죠.
22. ...
'17.10.29 6:55 PM (116.38.xxx.223)왜 자꾸 제가 멀쩡한 애들 죽이자고 했다는듯이 감정적으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통각도 제대로 안생긴 작은 세포가 여성 개인의 삶보다 중요한가요? 저거 합법화하는게 낙태 권장이랑 같은 말이 아니예요 아이 가져서 자살한 미성년자 기사 이런거 많이 보시지 않았어요? 제가 그렇게 잔인한 냉혈페이스북에서도 네이버 메인뉴스에서도 합법화하자는 의견이 주류일까요
23. ㅇㅇ
'17.10.29 7:03 PM (175.223.xxx.99)낳아서 다른데로 보내라니... 입양 문화조차 제대로 발달못한 나라에서..
24. 그래서
'17.10.30 6:41 PM (1.229.xxx.236) - 삭제된댓글낳아서 버리고 죽이고 학대하고 성폭행당하고 무시당하고 인생살면 그아이는 뭐가될까요? 고아원에서 잘클까요? 내부모가 못키우는자식 남이 정성스럽게 키워줄까요?왜 개돼지들을 만들려구 할까요?태어나서 잘키워두 사람꼴 될까말까인 세상에 낳아놓구 버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