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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수저지만 남성적인 매력이 좀 부족한 남친

dd 조회수 : 10,283
작성일 : 2017-10-29 11:30:25

제 남친은 어정쩡한 금수저가 아닌 진짜 금수저입니다

학자집안인데 윗세대 어른분들이 네이버검색에 3분 나오시더라구요

본인도 스펙이 좋은편이에요 그런데 신은 정말 다주시지 않더라구요

아니면 금전적으로 얻은게 많고 두뇌도 유전적인 혜택을 받아서 말그대로 편하게 살아서 그런가

성인이라면 가릴행동을 너무 거침없이 합니다.. 문제는 제가 그걸 지적해도

보통 사람이라면 지적에 겉으로라도 몸을 움츠리고 받아들일텐데 우스개소리를 하며 넘깁니다 ㅠㅠ

사실 이게 유흥문제와 같이 큰 결격 사유가 아니라 밥을 흘리고 먹는다거나

핸드폰 중독에 걸렸다거나 다른사람을 대하는 사회적 센스가 부족하다던가 하는 사소한 문제긴 한데 솔직히

친구들한테 자신감있게 소개시켜주기가힘듭니다.......

제가 인성적인 면도 좀 보고  이상형은 키크고 듬직하고 남자다운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영 반대되는 스타일이다보니

사실은 시시때때로 한눈을 팔고있습니다 ㅠㅠ

남친한테는 느껴지지 않는 감정을 길거리에 멋진남자들에게 느끼며 설레어하는 ..휴

남친은 저에게서 여성적인 매력을 느끼는데 저는 솔직히 남동생을 남편감으로 키우는 느낌입니다

가끔의지는 하더라도 엥?하는 모습에 움추리고 이성적으로 그래도 이친구랑 결혼하면 정말 편하게 살수있어

하는게 남친과의관계입니다 ..ㅠ_ㅠ

벌써 3년쨰 만나고잇고 부모님도 아셔서 결혼으로 갈 확률이 큰데

평생 섹슈얼한 부분은 만족하지못할거 같아요   ㅠㅜ

 급 슬퍼지네요

IP : 183.102.xxx.9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9 11:31 AM (118.91.xxx.167)

    옛말 물좋구 산좋구 정자 좋은데는 없다?던가 비슷한 말이 있던데 욕심시네요

  • 2. ........
    '17.10.29 11:32 AM (114.202.xxx.242)

    윗세대는 학자집안에 네이버 검색되는 금이신데.
    남친은 친구에게도 소개하기 힘든정도면... 다이아몬드수저라도 무슨 소용인가요.

  • 3. ㅇㅇ
    '17.10.29 11:35 AM (183.102.xxx.90)

    기혼자분들은 조건이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이성적인 느낌이 안느껴지는 사람을 만나서 한눈을 파는게 넘 괴롭네요 ㅠㅠ그렇다고 제가 밝히는 스타일도 아닌데요

  • 4. ㅡㅡ
    '17.10.29 11:36 A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잘 생각해보면 남동생 같은 남편 원하는 건 아닐텐데
    남자로 안느껴지는 남편 평생 볼 자신 있음 하는거죠.
    그리고 남자들 나이 들면 여성스러워진다고 호르몬 영향으로;;;

  • 5. ㅇㅇ
    '17.10.29 11:39 A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저러면 그런 결혼 못 하겠는데 님은 결혼하려고 생각 중이 시니 참 놀랍네요
    사람을 먼저 보고 그 다음에 집안 조건 등을 보는 것이지
    그 사람은 집안, 조건 싹 빼고 나면 도대체 뭐가 남을까요

    저는 제가 존경할 수 없고 이성적으로 끝내지도 않고
    음식이나 흘리고 다니고
    남동생처럼 혹은 아들처럼 느껴지는 사람과
    결혼은커녕 연애도 못 할 것 같습니다만.

  • 6. ㅇㅇ
    '17.10.29 11:39 A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저러면 그런 결혼 못 하겠는데 님은 결혼하려고 생각 중이 시니 참 놀랍네요
    사람을 먼저 보고 그 다음에 집안 조건 등을 보는 것이지
    그 사람은 집안, 조건 싹 빼고 나면 도대체 뭐가 남을까요

    저는 제가 존경할 수 없고 이성적으로 끌리지도 않고
    음식이나 흘리고 다니고
    남동생처럼 혹은 아들처럼 느껴지는 사람과
    결혼은커녕 연애도 못 할 것 같습니다만.

  • 7. ㅇㅇ
    '17.10.29 11:43 A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하긴 이건 제 가치관이고 원글님의 가치관은 다를 수 있겠지요
    저는 일단 사람 하나 봅니다
    품성 인격 태도 등
    그게 아니면 연애도 안되더라고요 저는

  • 8.
    '17.10.29 11:43 AM (1.216.xxx.36)

    금수저에 매력까지 있는 사람이 나타나면
    미련없이 갈아타겠네요.
    남의 시선을 무척 의식하는가본데
    다 가지려면 내가 잘나면 그런 남친이
    다가옵니다.

  • 9. 심미
    '17.10.29 11:45 AM (124.51.xxx.8) - 삭제된댓글

    그게 무슨 남성적 매력이예요.. 그냥 사람이 좀 떨어지는거죠..

  • 10. ㄴㄷ
    '17.10.29 11:49 A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배경으로 커버하세요 어쩌겠어요 아까운 배경 버리고 남성미 철철 넘치는 남자 만날 자신 있으세요?

  • 11. ㅇㅇ
    '17.10.29 11:53 AM (183.102.xxx.90)

    제가 좀 속물적이긴 해요 ....ㅠ ㅠ 그렇다고 엄청 허영심이 많다기 보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당황스러운 거에요 사람이 먼저라고 하는사람은 헤어지겠지만 본래 결혼은 조건이더 중요하다는 가치관이라서요..조건으로 따지자면 제가 만날수있는 최상이라고 생각해요 ㅠㅠㅠ
    저는 전문직은 아니더라도 소개팅을 하면 전문직 바로 밑? 수준이구요..항상 제스타일외모에 비슷한 능력인 친구들을 만나다가 외모를 2단계정도 포기하고??? 조건을 2 추가했는데 마음속에 아쉬움이.쩝 그렇다고 이 친구가 덜떨어졌다기 보다 전문직이고 지적인 능력은 있는데 사람대 사람으로 대하면 와 진짜 편하게 살았나보다 이런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밥먹으려고 앉아있으면 수저를 챙겨주거나 물을 따라줘야 하는데 그런건 없고 배려심이라는게 별로 없어요 그런데 아직 둘다 어려서 그런걸
    내가 가르쳐 줘야 하나 이런생각도 들어요..

  • 12. ...
    '17.10.29 11:55 AM (124.59.xxx.247)

    안첤 과인가봐요.

    정말 싫을듯..

  • 13. ㅇㅇ
    '17.10.29 11:59 AM (183.102.xxx.90)

    ㄴ 안철수과일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맹한스타일은 아닌데 왜그럴까요 제남친은.. 제가 조건은 최상위가 아니라 조국같은 분은 못만나고 문재인같은 분은 거의 동화속 스토리라 없네요.. 조건을 포기못하는 제가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오래만나서 그런가 정도 쌓이고 가끔씩 짠하고 그럽니다..

  • 14. ..
    '17.10.29 12:06 PM (1.253.xxx.9)

    연애중에도 한 눈 파시면
    결혼하시면 거의 바람나시겠는데요
    결혼은 현실이라 싫은 점이 더 많이 나타날걸요
    전 헤어짐 추천이요

  • 15. ㄴㄷ
    '17.10.29 12:07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기본 가르칠 것들이 많아요 절로 한숨이 나요 대체 아들들은 왜 이렇게 키운 걸까 하면서요 글고 조국 문재인도 남편으로선 잘 모르는 거예요 ㅋ ㅋ 열 개 가르쳐서 한두 개라도 받아들이고 고치면 다행인 남잘걸요

  • 16. ..
    '17.10.29 12:08 PM (219.254.xxx.151)

    본인가치관이그러하니 그냥결혼하셔야죠뭐
    신은다주지않아요

  • 17. 조국 같은분? ㅎㅎ
    '17.10.29 12:08 PM (203.81.xxx.43) - 삭제된댓글

    조국님도 같이 살이 본 아내분 얘길 들어봐야겠죠
    속사정은 아무도 모릅니다
    밖에서 보이는 것처럼 사는지
    코딱지 파서 벽에 붙이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남성성만 특출나고 개털에 집이 지지리 가난한건
    이겨 내시겠어요?

    님이 어느것에 비중을 두며 참을수 있는지 먼저
    생각해 보세요

  • 18.
    '17.10.29 12:10 PM (182.211.xxx.69)

    금수저에 남성적매력 넘치고 어디 데리고 나가도 꿀리지 않을 그런남자면 우리한테까지 차례가 안왔을수도 있죠
    배경 버리고 끌리는 사람 찾던지
    지금 그 사람한테 적응하던지 둘중하나
    절충은 없어요

  • 19. ...
    '17.10.29 12:11 PM (1.237.xxx.189)

    완전한 금수저라 매력없음에도 놓지 못하는 사람이 문대통령 같은 사람을 찾으니 웃습니다
    능력 있음에도 물욕없이 시골 집한칸에 만족하며 백화점에 발도 안 들이며 백화점 옷한벌도 안 사입는 삶은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죠
    다 자기 그릇이 있는건데요

  • 20. 그래서
    '17.10.29 12:11 PM (222.110.xxx.248)

    뭐 어쩌라고? 하는 생각만.
    돈은 좋고 나머진 싫고 그거 아닌가?
    돈에 몸을 팔면서 영혼까진 주기 싫다?
    쳇 더럽게 고상하네.

  • 21. 지금도
    '17.10.29 12:12 PM (222.107.xxx.199) - 삭제된댓글

    한눈 파산다는 분이
    결혼하면 어쩌시게요?
    지금이야 미혼이지만
    결혼 후 한눈 파는 건 위법이에요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웬 결혼입니까

  • 22. 결혼하실것같네요
    '17.10.29 12:13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한번 흔들리시는것같은데
    결혼하세요
    그대신 결혼과동시에 단점이라 생각되는 부분을 비판만하지마시고 장점이라고 되뇌이세요

    집안이 좋으면 남편이 아쉬워도 자식은 또 좋은머리를 이어받더군요 맨땅에서 밭가는거보다 좋은토양에 씨뿌리면 더 수월하잖아요

  • 23.
    '17.10.29 12:14 PM (110.15.xxx.249)

    저도 읽으면서 누구같은가봐 했는데 124.59님도 같은생각이었네요.ㅋ 웃겨요.

  • 24. 지금도
    '17.10.29 12:18 PM (222.107.xxx.199)

    한눈 파신다는 분이
    결혼하면 어쩌시게요?
    지금이야 미혼이지만
    결혼 후 한눈 파는 건 위법이에요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웬 결혼입니까

  • 25. ㅇㅇ
    '17.10.29 12:20 PM (183.102.xxx.90)

    뭘또 고상해요... ㅠㅠ 제가 고상한사람이면 이런글을 올리겠습니까... 적당히 평범하고 속물적인 처녀라서 이성적으로는 괜찮은데 마음은 안그래서 고민이 되네요 그리고 요즘세상이 영혼안팔면 손빨고 살아야 하는 세상인데요.. 애도 편히 못키우고 그리고 제가 다 그릇이 안되니까 이런고민하는겁니다..ㅠㅠ

  • 26. 무슨말인지
    '17.10.29 12:23 PM (114.204.xxx.21)

    알겠네요 어리고 의지가 안되는 과..
    글도 스펙은 좋으니..포기하셔야지요..ㅈ

  • 27. ..
    '17.10.29 12:28 PM (121.135.xxx.133)

    저도 이런저런남자 많이 만나봤는데 결혼하고 연애하고 다릅니다. 좋아 죽어 결혼해도 결혼해서 힘든경우도 많은데 저런 상황에서 결혼을 해요? 이미 저런 상황이시면 결과 안좋으실듯.. 문제 생깁니다.

  • 28. 답정너
    '17.10.29 12:28 PM (183.102.xxx.90)

    뭔가 답정너같네요.... ㅋㅋㅋㅠㅠ 그냥좀남친을 제가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9. ㅇㅇ
    '17.10.29 12:32 PM (121.135.xxx.185)

    금수저라면 부모, 집안은 잘났단 소리인데...그럼 남자 본인은 어떤가요?
    암만 금수저 집안이라도 남자 자체가 신통치 않으면 꽝이에요.
    요새 부모 늙어죽기 전까지 펑펑 돈 대주는 경우 잘 없어요. 재벌 준재벌 수준 아닌 다음에야.
    거기다 하는 짓까지 저러면. 정말 꽝임....

  • 30. ...
    '17.10.29 12:40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님 남친이 이 글 보고 님을 찼으면 좋겠네요...
    같은 여자지만 글을 보니 얼굴이 찌푸려집니다.

  • 31. ㅡㅡ
    '17.10.29 12:42 PM (119.70.xxx.204)

    집안좋은 금수저에 기본적으로 배려심부족한 이기적성격은
    하늘아래 자기보다잘난사람없어요
    결혼하고나서 바뀔확률거의희박하고 더심해져요
    감안하고 조건에맘맞추고사세요

  • 32. 안철수는
    '17.10.29 12:55 PM (211.203.xxx.105) - 삭제된댓글

    편하게살았긴해도
    부부끼리 존칭쓰고 돌봄 가사 나누고 먼저퇴근한 사람이
    밥하고 남성적매력은 없는건 맞지만
    가정적인 면에선 일반인남편들보다 오히려 더 잘하던데

  • 33. ㅇㅇ
    '17.10.29 1:11 PM (125.180.xxx.185)

    금수저에 남자답고 섹슈얼하기까지 했으면 님한테까지 순번이 왔을거 같아요?

  • 34.
    '17.10.29 1:11 PM (121.183.xxx.167)

    전남친 그런케이스요
    다 맘에들어도 결혼해서 살면 단점 보이고 콩깍지가
    벗겨지는데 제일중요한 그런매력이 떨어지는지 알면
    앞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기가ㅜㅜ
    전남친은 아버님이 아주 유~명한 사람이었는데
    님은 어떨지모르겠지만 아주그냥 자부심도쩔고
    집안사람들도 자부심이 대단하더라구요...
    내가 아버님하고살것도아닌데ㅜㅜ
    결국 다른 남자 본인이 잘난남자랑 결혼했는데
    지금 남편이 시댁도 본인도 경제적으로풍요롭더라구요
    사람일은 몰라요..더좋은분 만나실수 있으실수있어요

  • 35. ...
    '17.10.29 1:14 PM (119.64.xxx.92)

    조상 보고 결혼하시면, 나중에 시집제사는 끝내주게 잘지내실듯 ㅎㅎ

  • 36. ㅇㅇ
    '17.10.29 1:19 PM (175.223.xxx.198)

    그닥 안좋아하는데 왜 사귀나요?

    흠..일종의 조건만남인가요

  • 37. 큐빅 
    '17.10.29 1:44 PM (182.221.xxx.20) - 삭제된댓글

    머리가 좋은 사람 중에는 그런 사람 있어요 머리를 많이 써서 그런가 몸의 미세한 움직임엔 더딘 사람 .운동도 잘 안하고 그래서 밥을 입에다 안넣고 입꼬리에 찔러넣고 있죠. 이런 사람들은 성격만 온순하고 수용성이 좋으면 가르치면 됩니다. 운동 시키고 여기 저기 꼼꼼이 살펴보라고 조언도 좀 하고요..

    하지만 배려심이 없어서 내가 이렇게 흘려도 누가 치우겠지 하며 속편하게 사는 사람이라면 걸러야 됩니다. 금수저이면 기본 가정 교육은 시킬텐데 행동에서는 아닌 거 보면 품성이 살짝 의심되는데요. 나중에 한 번 남친분의 행동을 직접 지적해보시고 남친이 고치려고 하거나 말을 잘 알아듣는다면 만남을 이어가세요. 혹시나 짜증내거나 화내고 빈정대면 사회성 부족입니다. 이런 경우는 자기보다 윗사람 이라고 여겨지는사람에게 지적당하고 망신을 당해봐야 고쳐집니다. 이런 상황이 언제 올지가 문제겠죠.

    만약 저 사람을 고치지 못한다면 작성자분의 결혼 후 환경을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결혼후에도 직업을 이어나갈 것인지 혹은 내조 살림 육아에만 전념할 것인지에 따라 선택이 갈릴 것입니다.여성으로서의 삶을 어느정도 내려놓을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고난 없이 만족스러운 삶은 허무한 것이 단점이고 고통스러워도 쾌감과 행복이 따르는 삶은 생기를 느낄 수 있지요.

  • 38. 제남편이
    '17.10.29 1:57 PM (119.70.xxx.59)

    그런 경우인데 본인 조건이 최상이긴하죠 키도 크고 얼굴하얀 장모들의 이상형. 거기다 시부 남편 다 네이버 검색하면 얼굴 프로필 다 뜹니다. 물려받을 재산도 수십억 넘고 본인 직업도 결혼등급 1등. 그런데 초식남 그 자체... 이제 결혼 20년되니 남매가 아니라 자매같아요. 10년차즈음엔 제가 권태기와서 돌아버릴거같았는데 40대들어서니 교양있는 시댁, 단순하나 한결같은 사회적으로 파워있는 남편이자 애들 아빠로 아주 감사하고 살고있어요. 대담하고 능력자에 남자답고 하다면 결혼생활 풍파가 있지 않았을까요? 결혼상대자로 괜찮아요.

  • 39.
    '17.10.29 2:31 PM (117.111.xxx.58) - 삭제된댓글

    윗님처럼 권태감은 장난 아니게 오겠네요
    허한 마음 쇼핑으로 다독이며 20년 버티세요 ㅎ

  • 40. 조건은
    '17.10.29 2:52 PM (61.98.xxx.144)

    변해도 사람은 안변해요
    우선 사람을 보고 그 다음에 조건을 보심이...

  • 41. 로로
    '17.10.29 2:58 PM (39.7.xxx.167)

    원글님저랑 너무 똑같아요

    정말 난감합니다. 단 제 남친은 배려있고착해요

    남성적 매력은 1도 없다는 건 안비밀 ㅠ

    같이 맥주 한번 해요 ㅠ

  • 42. ...
    '17.10.29 3:21 PM (175.158.xxx.91)

    그건간 인간적인 부분이 덜된거 아닌가요??
    아무리 재력이 좋아도 그런 기본적인게 거슬리면 같이 못살듯

  • 43. ....
    '17.10.29 10:58 PM (121.124.xxx.53)

    조건을 포기 못하는데 어쩌겠어요.
    아무리 배려심많고 남성미쩔어도 조건안되면 그건 아예 생각안하는거잖아요.
    장점을 더 보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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