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신입생 엄마인데요?

기말시험 조회수 : 4,775
작성일 : 2017-10-29 10:04:36

댓글 감사합니다......

IP : 125.135.xxx.18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9 10:0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시험 안 보고 여행가겠다는 거 보니 성적은 그냥 포기했나 보네요

  • 2. 대학교
    '17.10.29 10:12 AM (122.47.xxx.231)

    작년부터 금요일 수업도 조금씩
    없애는 실정이거든요
    토요일날 시험을 보려면 교수가
    싱당한 욕을 듣고도 감행 했단건데
    쉽지 않은 날짜 조율인건 맞네요
    가장 좋은 방법은 내일 학교
    교학처에 물어보세요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일듯해요

  • 3. 12월 중순에
    '17.10.29 10:12 AM (221.141.xxx.218)

    그것도 토요일에 기말 시험이라...

    같이 가는 가족 여행 포기하기 싫으면
    대체 리포트라도 내면 어떨까 제안해보세요
    아이야 싫다고 하겠지민^^;

  • 4. 시험우선
    '17.10.29 10:14 AM (210.178.xxx.177)

    사정은 알겠는데 그래도 시험이 우선아닌가요?
    저도 애들 대학생 2 키우고 아빠도 휴가내기어려워서 계획이 몇번 틀어졌어요
    시험 우선으로 쳤구요
    혹시 사정 말하면 미리 혼자 시험보게도 해주시더라구요
    그래도 안되면 전 여행포기합니다

  • 5. ...
    '17.10.29 10:1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학생이 교수님께 상황이 이러저러해서 기말을 못 보는데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하고 물어보면 교수님이 보고서 등으로 대체해 주겠다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학생이 먼저 보고서 낼게요 이럴 수는 없죠
    그런데 기말을 못 보는 상황은 보통 취업이나 입원같은 불가피한 경우라면 교수님도 양해하겠지만 가족여행으로 빠진다는데 거기에 대고 보고서로 대체해줄게 할 교수님이 있을런지...

  • 6. 우리
    '17.10.29 10:27 AM (59.5.xxx.186)

    애도 주말에 시험 본 적 있는데 욕 나오더라고요.
    아이는 을이니까 가야지 했는데
    펴일 수업인데 교수 맘대로 학생들한테 주말에 시험 보러 나오라고 하는 거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그래도 학교에 문의는 해보세요.
    주말 시험 보려면 한참 전에 공지를 해줘야지..

  • 7. ㅇㅇ
    '17.10.29 10:28 AM (1.232.xxx.25)

    가족 여행때문에 시험을 안보겠다고요?
    말이 되나요
    갑자기 정한것도 아니고 한달반 후로 시험날짜
    통보한건데
    주말이라 시험 안보겠다는게 어이없네요
    아이야 공부하기 싫어서 그렇다쳐도
    부모님이 시험 안보고 여행가자고 한다는게 무슨 말인지

    요즘 대학생들 학점에 얼마나 신경쓰는데요
    시험안보겠다는건 성적 포기한다는 거죠
    뒤감당을 어떻게 하려고요

  • 8. 추석연휴..
    '17.10.29 10:28 AM (58.231.xxx.124)

    때문에 학사일정이 좀 미뤄지는 듯 해요. 저도 아이와 여행 계획을 2월로 결정했어요

  • 9. 여행계획이
    '17.10.29 10:30 AM (223.38.xxx.105)

    이미 잡혀있었다고 교수님께 시험을 먼저 볼수 있냐 여쭤봐야죠. 그걸 안본다는게 말이 되나요

  • 10. ㅇㅇ
    '17.10.29 10:32 AM (118.101.xxx.35)

    공대다니는데 토요일에 시험있는경우 있고 학교 공식 방학날짜가 지났는데도 시험있는경우도 있었어요.
    교수님 휴강한 후 토요일에 대체강의 만드는것도 다반사였구요.
    학생들은 그냥 포기상태로 그런가부다 하고 수업참석하나봐요.
    방학시작 근처에는 아예 행사를 잡지 않아요.

  • 11. 신입생엄마
    '17.10.29 10:33 AM (203.170.xxx.224)

    토요일날 시험보는 경우 종종 있던데요? 학생들과 교수 시간 조율이 안될때는
    친구들 학교도 그런 경우 많구요.
    학점에 목숨거는 경우 아니면 피치못할 사정이라고 그러고 대체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학점이 중요하다면 절대 그러면 안되구요.

  • 12. ㄹㄹ
    '17.10.29 10:34 AM (175.113.xxx.150)

    취업시 학점 매우 중요합니다. 시험 안본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 13. ...
    '17.10.29 10:36 AM (58.230.xxx.110)

    재수강 각오하시면 그러셔도 되긴한데
    12월 중순까지는 2학기라 여행을 너무
    일찍 잡으셨네요~
    학점은 재수강으로 취득돼요...

  • 14. 로즈마미
    '17.10.29 10:41 AM (125.135.xxx.181)

    제가 너무 간단히 생각했나보네요...ㅠ 아이가 너무 기말일정을 꼼꼼히 체크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너무 오랜만에 가는 가족여행이라서 다른 부분을 놓쳤어요....
    일단 교학처에 문의해보고 여행날짜를 조정해 봐야겠어요....

  • 15. ...
    '17.10.29 10:42 AM (223.62.xxx.139)

    방학때 가야죠. 기껏 여행일뿐인데...

  • 16. .....
    '17.10.29 10:47 AM (175.117.xxx.200)

    대학 학사일정이 이런 저런 이유로 늦어지는 일이 자주 있어요...
    저는 크리스마스에 시험 본 경험도 있습니다.
    또 간혹가다가 재시험.. 이런 거에 걸리기도 하고..
    안전하게 하시려면 여행은 1월 중순 ~ 2월 중순 정도까지로 잡으시는 게 낫습니다..
    2월말은 또 대학에 따라서는 수강신청을 미리 하는 경우가 있어서...

  • 17. 저희 아이
    '17.10.29 10:50 AM (182.172.xxx.23)

    아이 학교는 당연히 토요일에 시험 봐요.
    공대이고 여러 반으로 분반되어 수업하잖아요..그래서 부정행위등등을 막기 위해 토요일 시험 보고
    또한 주중 수업 중에 시험 보면 강의 시간을 빼는 거니까요..
    여행보다는 학교가 우선 아닐까요...

  • 18. ...
    '17.10.29 11:06 AM (175.207.xxx.234)

    저희 아이 학교는 추석연휴 마지막날 수업을
    추석연휴 직전 수업에서 공지하고 출결 체크까지 했어요.
    시험도 한과목은 공식 방학 일정 지난 토요일에
    보기도 하구요.

  • 19. ㅇㅇㅇㅇ
    '17.10.29 11:32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추석연휴때문에 수업을 이틀정도 더 해야해서 시험일자를
    그리 잦았을 확률이 큰데 대체로 평일(12월 20 며칠이겠죠) 등 옵션 주고 투표하는데
    다른 학생들이 다수결로 주말이
    낫다고 투표했을 확률이 큼. 평일이
    다른 수업들 있어서 다른 수업 듣는 사람들이랑 일정이 안맞으니까요.
    교수는 토요일에
    출근하고싶겠어요 학생보다 더 안오고싶지 참.

  • 20. ㅇㅇㅇㅇㅇ
    '17.10.29 11:34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주말까지라도 안하면 15-16주 안채워주면 또 안채웠다고 학생들이 난리난리처요 학교 기말은 대부분 12월 중순에 끝나는대 12월 십며칠애 여행가는 학생은 또 첨보네요 기말 말아먹을것 아니면.

  • 21. . .
    '17.10.29 11:42 A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추석연휴가 길어서 종강도 늦어지는것같더라구요.
    그리고 같은과목 다른시간 수강자가 많아서 그런지 시험은 대부분 토요일이나 저녁시간도 많던데요.

  • 22. ㅇㅇㅇㅇ
    '17.10.29 11:48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평일은 학생들이 오전부터 저녁까지 수강하는 시간들 다 달라서 시간 맞추기 어렵고 애들이 알바가 많아요. 지금 10월인데 12월 공지 하는게 뭐가 문젠가요.
    애들이 고딩도 아니고 대학 성적관리 자기진로관리 자기관리는 지가 하는거에요. 자기가 성적 중요안하면 여행 그냥 가면되죠. 성적 중요하고 그 수업이나 교수가 진로에 중요하거나 추천서라도 받아야하면 자기가 판단해야하는거구요. 무슨 엄마가 학교에 전화하고 그런걸 대학생 되서도 합니까;;;; 보통 학교는
    성적마감이 12.20일 정도까지라 그때까진 학교 안끝나요 성적 문제있으면 대체로 뭘 하던지 프로젝트들이던지. 그 전에 여행가고 그러는 애들 거의 없어요. 여행가고 싶음 그냥 째면 되죠.

  • 23. 진짜
    '17.10.29 11:55 AM (115.136.xxx.67)

    대학시험을 가족여행 때문에 안본다니요!
    학점 관리도 어느정도는 되야지요

    대학생 큰애는 빼고 걍 다녀오세요
    대학생은 지들끼리 놀러가는게 재밌지
    무슨 가족여행

  • 24. ....
    '17.10.29 12:09 PM (118.176.xxx.128)

    몇년 전부터 공휴일날 쉬어도 대학은 보강을 해야 해요.
    저는 이런 어리석은 규칙을 본 적이 없고 박근혜 정부의 작품이라 생각하지만
    암튼 요번 학기는 공휴일이 늘어나서 보강하기가 무척 힘든 상황이에요. 공식적으로 아예 종강을 1주 늦춘 학교도 있구요.
    원글님 자제분이 이상한 점은 아무리 토요일날 시험을 안 본다고 해도 12월15일이면 기말 시험 준비해야 하는 기간이에요. 당일날 시험이 없다 해도 일반적으로 다들 시험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을 때인데
    공부에 염이 전혀 없는 아이든지 머리가 천재적으로 좋아서 공부 안 해도 학점 유지가 되는 아이인가 봐요.

  • 25. 흠...
    '17.10.29 12:15 PM (14.52.xxx.72) - 삭제된댓글

    그런건 교학처에 문의 하는 것도 아니고
    해당과 조교를 통해 선생님과 상의 하는 걸텐데요
    교학처는 원칙을 지켜야하니 당연 안된다고 할겁니다.

    그리고 학교 일정은 1년치 1학기때 미리 다 나오고
    2학기 세부 일정도 다 학기초에 나와 있어요
    대학생이 그걸 몰랐다고 하면 좀....ㅠㅠ

    그리고 요즘 대학교는 15주 수업 안채우면 강의평가에 말도 안되는 말 써놔서 끝까지 수업 다 합니다
    이번에 명절이 길어서 끝까지 수업 다 채워야 진도 겨우 끝낼수 있고요 진도 못나가면 또 강의평가 난리납니다

    혼자 시험 빠진다? 그럼
    공정성을 위해 아무리 잘해도 B까지만 주고 A는 안줄수 있고요(다른 아이들 항의합니다)

    시험 안친다고요? 저는 그렇게 나와주는 학생들 고맙(?)더라고요 상대평가라 그런 애들 바닥 점수 주고 다른 성실한 애들 점수 올려주기 딱 좋거든요....
    요즘 애들 성적에 예민해서 시험 안본 애가 자기 보다 성적 잘 나오면 와서 따져요..

    그리고 엄마는 전화하지 마세요
    저도 엄마들 전화 받아봤는데 (성적 올려달라고)
    정말 황당하고 그 아이 이름 기억에 확 남더라고요....

  • 26.
    '17.10.29 12:22 PM (210.123.xxx.193)

    공대생 아이 밤 10시에도 시험봅니다...
    대학생들 가족 계획은 시험끝나고도1~2주 잔여기간 지나야 종강한다 생각하시고
    계획하는 게 좋습니다.
    학교에 전화할 일은 아닙니다. 교수 재량이긴 하지만 혼자 미리 시험본다는 것도 좀 그렇죠.

  • 27. 토요일에
    '17.10.29 1:47 PM (175.223.xxx.59)

    보는 경우 종종 있어요
    오후 늦게도 보고요
    학교 시험일정을 따라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441 . 35 냉냉 2017/10/30 6,760
743440 립톤으로 밀크티 만들어 먹어도 참 맛있네요 6 ㅇㅇ 2017/10/30 1,860
743439 살려주세요 18개월 아기가 밤새 울어요ㅜㅜ 11 ㅜㅜ 2017/10/30 12,426
743438 두꺼운 이불 어떻게 터시나요? 4 이불 2017/10/30 1,340
743437 샷시엔 돈 아끼지 말아야 하는 군요 4 ... 2017/10/30 4,352
743436 혹시 수소수 드셔보신분 계세요? 1 ^^ 2017/10/30 885
743435 최근에 야마하 피아노 처분해 보신분 계신가요 4 2017/10/30 1,580
743434 고등학생 2년 다닌 학원 내일까지만 다닌다고 해도 될까요? 6 학원 2017/10/30 1,251
743433 대치 미도 vs 은마 5 ... 2017/10/30 2,491
743432 따끈여론조사)문통 지지율 76% 반년째 고공행진 10 변화없네.ㅋ.. 2017/10/30 1,213
743431 그냥 맹물을 못먹는 사람들 6 fr 2017/10/30 2,225
743430 파파이스 마지막회.보셨어요? 5 50년장기집.. 2017/10/30 1,173
743429 회사에서 종일 부인한테 욕설문자 보내는 남편 회사 찾아가려구요 20 땡땡이 2017/10/30 6,470
743428 폐소공포증 있으신 분들 어떻게 극복 하고 계신가요 9 .. 2017/10/30 2,188
743427 아파서응급실갔는데도 경조사는 안챙겼다고. 인간은무엇으.. 2017/10/30 1,028
743426 급체로 토하고나서는 뭐를 먹나요? 9 어질 2017/10/30 3,358
743425 피부 안타는 썬크림 추천해주세요~ 5 …… 2017/10/30 1,898
743424 패딩 하나더 사야한다면..?? 1 ㅡㅡ 2017/10/30 900
743423 하객알바 후기 14 ... 2017/10/30 15,223
743422 일본인들, 너무 시끄럽게 밥먹네요 16 2017/10/30 3,451
743421 낼 여행 가야하는데 그날에 딱 걸렸네요 ㅠㅠ .. 2017/10/30 367
743420 요즘 제철인 것 좀 알려주셔요~~~ 2 사재기 2017/10/30 902
743419 간헐적 단식이 좋다네요ㅡ연구결과 8 간헐적 2017/10/30 5,065
743418 뒤늦게 옛날 가수에 빠졌어요 6 철없는 아줌.. 2017/10/30 1,431
743417 발레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 운동같아요 12 제목없음 2017/10/30 5,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