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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동 노점간식 가격이 후덜덜해요.

... 조회수 : 4,890
작성일 : 2017-10-29 08:37:23
밤되니 간식 포장마차들이 즐비한데
메뉴들도 새로운게 많더군요.
가격을 써붙인 곳도 있지만
가격 안붙인 곳이 많구요.
손바닥만한 밀가루 반죽 깔고 계란 하나 깨넣고 그 위에 숙주랑 야채 얹어 주는게 5000원
조개껍질치즈구이는 만원
랍스터꼬리 구이는 얼만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스테이크볶음이 7000원
푸드트럭이 유행이라더니
포장마차 메뉴도 푸드트럭처럼 비싼 간식류로
전환한건지
그돈이면 좀더 보태 가게 들어가 편안히 먹겠어요.



IP : 182.228.xxx.1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7.10.29 8:42 AM (115.140.xxx.180)

    무수 간식하나에 오천원이에요?

  • 2. ㅎㅎ
    '17.10.29 8:44 A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랍스타 꼬리구이는 만오천원이래요 가격듣고 황당해서 그냥 다른거 먹으러 갔네요

  • 3. ㅇㅇ
    '17.10.29 8:51 AM (180.229.xxx.143)

    얼만지 물어보려다 말았는데 15000원주고 길거리 에서 서서 먹을뻔했내요.옆에 빕스도 있더만...

  • 4. 푸드트럭들
    '17.10.29 9:00 AM (223.39.xxx.134) - 삭제된댓글

    단속 안하나요? 말이 트럭이지 노점상인데
    날짜 중해서 공원같은데 지정된 장소에서 팔던가 해야지 가격이 싸면 또 몰라요. 전문레스토랑과 같은가격을 받고있고 양도 쬐끔.
    커피도 후덜덜 차라리 가게를 얻던가~~
    푸드트럭들 없애서 도시가 깨끗했음 좋겠어요.
    시골에도 장날이 있는데 사람좀 돌아다니나 싶은 그동네 명동거리들에선 길바닥에 스티로펌 깔고 앉아서 할머니들이 옷도 신발도 처참하게 나오셔서 빨간 소쿠리나 바가지에 농수산물 떼다가 파시는데 분명 재래시장이 따로 운영되는데도 1년 365일을 눈이오나 비가오나 매일 시장에 좌판깔고 장사하시는데 맨처음은 그런가보다 했는데 10년을 저러니 독하가는 생각에 정떨어져요.
    먹고살기에 힘드나? 아니에요. 옆에 2층 상가가정집 주인세대 노인분들이 더 많은데 돈에 욕심을 부리는거라 징그러워요.

  • 5. 푸드트럭들
    '17.10.29 9:04 AM (223.39.xxx.134) - 삭제된댓글

    단속 안하나요? 말이 트럭이지 노점상인데
    날짜 정해서 공원같은데 지정된 장소에서 팔던가 해야지 가격이 싸면 또 몰라요. 전문레스토랑과 같은가격을 받고있고 양도 쬐끔.
    커피도 후덜덜 차라리 가게를 얻던가~~
    푸드트럭들 없애서 도시가 깨끗했음 좋겠어요.
    시골에도 장날이 있는데 사람좀 돌아다니나 싶은 그동네 명동거리들에선 길바닥에 스티로펌 깔고 앉아서 할머니들이 옷도 신발도 처참하게 나오셔서 빨간 소쿠리나 바가지에 농수산물 떼다가 파시는데 분명 옆엔 돈주고 입점한 재래시장이 따로 운영되는데도 1년 365일을 눈이오나 비가오나 매일 시장에 좌판깔고 장사하시는데 맨처음은 그런가보다 했는데 10년을 저러니 독하가는 생각에 정떨어져요.
    먹고살기에 힘드나? 아니에요. 옆에 2층 상가가정집 주인세대 노인분들이 더 많은데 돈에 욕심을 부리는거라 징그러워요.
    스티로폼도 몇달씩 깔고 앉아서 더럽고 바가지도 더럽고
    집에서 깨끗하다고 모아온 봉다리도 더러워요.
    장사할려면 깨끗이 하던가 거리 미관도 안좋고 차도 다니는 길에 앉아서 저러니 행인도 차 피하느라 힘들고요.
    구청에 전화해도 노점상끼리 돈걷어 구청에 주나 시정을 원해도 안해주네요.

  • 6. ...
    '17.10.29 9:07 AM (182.228.xxx.137)

    왜 가격표를 안붙이나 모르겠어요.
    저 가격도 물어보는거 옆에서 들은 가격이에요.
    중국관광객들때문에 노점간식 물가가 오른건지
    조개치즈구이도 껍데기만 크고 조개는 몇개안되보이는데
    만원이라해서 놀랬어요.

  • 7. ...
    '17.10.29 9:26 AM (203.226.xxx.214) - 삭제된댓글

    푸드트럭둘이 너무 많아요.
    젊은남자들끼리나
    젊은부부 혹은 애인 조합이던데
    트럭세우고 사람길목에서 장사하는데 다니기 불편해요

  • 8. .......
    '17.10.29 9:30 AM (114.202.xxx.242)

    푸드트럭 포장마차 예전부터 비싸서 못다녔어요.
    몇천원 더 보태서, 편안한데 가서 먹습니다.

  • 9. 서울시에
    '17.10.29 10:46 A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월세를 내나요? 아니면 조폭이 껴있는 그런 건가요? 항상 궁금했어요

  • 10. ..
    '17.10.29 10:48 AM (182.212.xxx.90)

    계란빵하나 2천원이고
    중국인들에게 우리말모른다고
    욕하고
    명동노점절대 안사먹어요;;;;
    비싸긴 진짜 너무할정도예요

  • 11. ...
    '17.10.29 11:34 AM (198.200.xxx.176) - 삭제된댓글

    저도 외국 사는 사람인데
    얼마전 15년만에 명동을 갔다가 너무 놀랐어요ㅠ
    옛날에 중학교 다니던 시절 쏘다니면서
    길거리 노점상 아저씨가 팔던 키티 거울하나 사면서
    천원짜리 이거 원가가 700원인데 300원 남기는거디
    그런이야기도 하고 정겨운 곳이었는데
    닭꼬치 하나가 4-5천원;;;;
    허걱 했어요... 나는 1500원하던 그시절 생각하다가
    완전... 예전에 그 명동이 그리워요 ㅠ

  • 12. ..
    '17.10.29 11:36 AM (198.200.xxx.176)

    저도 외국 사는 사람인데
    얼마전 15년만에 명동을 갔다가 너무 놀랐어요ㅠ
    옛날에 중학교 다니던 시절 가족들이랑 명동갔을때
    길거리 노점상 아저씨가 팔던 천원짜리
    키티 거울하나 사면서 한참을 구경하니깐
    이거 원가가 700원인데 300원 남기는거에요
    그런이야기도 하고 정겨운 곳이었는데
    닭꼬치 하나가 4-5천원;;;;
    허걱 했어요... 나는 1500원하던 그시절 생각하다가
    완전... 예전에 그 명동이 그리워요 ㅠ

  • 13. 우리말
    '17.10.29 11:52 AM (223.33.xxx.12) - 삭제된댓글

    못하면 욕할수있죠.

  • 14.
    '17.10.29 3:41 PM (122.36.xxx.122)

    노점상이 재벌이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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