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개와 작은 개 중에서 사람들은 어느 쪽 개에게 더 많이 물릴까요?
일반적 관념은 큰 개에게 더 많이 물릴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재에 있어서는 작은 개에게 더 많이 물립니다.
사람들이 큰 개는 무서워하니까 피해 간다든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를 하는데 반해,
작은 개는 무서워하지 않거나 물지 않을 것이란 생각에 피해 간다든지, 대비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죠.
큰 개나 작은 개나 본성은 동일합니다.
큰 개에 비해 작은 개는 이빨이 작기는 하지만 가늘고 날카롭습니다.
작은 개의 이런 특성 때문에 큰 개 이빨보다 작은 개의 이빨이 살이나 옷을 뚫기가 더 쉽다는 것이죠.
큰 개나 작은 개, 외출 시에는 목줄은 물론이고, 입마개를 하여야 합니다.
개가 사람을 무는 것은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을 굳이 쫓아가서 물지는 않거든요.
대부분 바로 옆을 지나가는 사람을 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개가 사람을 무는 것은 순간이죠.
목줄을 했다고 해도, 바로 옆을 지나가는 행인을 개가 순간적으로 물 경우, 견주가 이를 순간적으로 통제하기 힘듭니다.
앞으로 개가 사람을 물 경우 만사책임은 물론이고, 강력한 형사처벌이 있어야 합니다.
견주들이 개를 관리하는 보편적 상황은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 처벌 장치를 요구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사람이 개를 사람처럼 생각하면 그런 사람은 행동 양식이 개처럼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