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 남자가 강아지 무서워하는 건 한 번도 못 본 거 같아요

??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7-10-29 06:17:12
강아지 싫어하는 남자는 있을지언정
무서워하는 남자는 한 번도 못 본 거 같아요.
길에서 강아지 만났을 때 놀라서 피하거나
남의 집에 강아지 있다고 못들어가는 남자..
님들은 보신 적 있나요?
IP : 110.70.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9 6:29 AM (175.113.xxx.122)

    예. 많아요

  • 2. 원글만
    '17.10.29 6:44 AM (1.241.xxx.107)

    못본걸로...

    난 봤는데...

    사람을 별로 안만나셨거나,
    주변 사람이 솔직하지 않거나,

    ...별 이상한 글을 다 봤네요.

  • 3. ....
    '17.10.29 6:55 AM (110.70.xxx.225) - 삭제된댓글

    많아요..
    사람 덩치 크다고 무서움증 없을까요..
    그것도 편견이에요.

  • 4. ...
    '17.10.29 7:07 AM (175.204.xxx.239)

    다큰 남자녀석이 강아지를 무서워하는게 웃기고 못나보이긴한데..
    어릴 때 개한테 물렸거나 놀랐던 사람들 중에 더러 있지요~

  • 5. 아무도 안만나나고 사나요?
    '17.10.29 8:05 AM (124.49.xxx.151)

    집에 아무도 안오거나

  • 6. ........
    '17.10.29 8:17 AM (114.202.xxx.242)

    많은데요.
    개 벌레 고양이 남자들도 무서워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 7. 이전에
    '17.10.29 8:23 AM (223.62.xxx.211)

    물린 경험이 있다면 당연히 무서워 하겠지요.

  • 8. 여자는
    '17.10.29 8:33 AM (112.186.xxx.170) - 삭제된댓글

    무섭다고 표현을 하니까
    개랑 있을때 미리 준비할 수 있는데

    성인남자는 무서운걸 체면상 표현 못하고
    갑자기 화내거나 욕을 해요
    노인들도 마찬가지예요

  • 9. ...
    '17.10.29 8:48 AM (1.229.xxx.104)

    이웃 아저씨가 어렸을 때 강아지한테 물려서 개 공포증이 심하시던데요.
    저는 강아지를 키워서 물론 목줄을 짧게 하고 항상 옆에서 걷도록 훈련을 받아서 타인에게 함부로 다가가지는 않지만
    강아지 존재만으로 무서워하시더라고요.

  • 10. ..
    '17.10.29 9:11 AM (223.38.xxx.60)

    창피해서 말안하는거죠 같은 사람인데 왜 없겠어요
    독서도 하고 교양도 쌓아서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바래요

  • 11. 우리남편
    '17.10.29 10:39 AM (223.33.xxx.26) - 삭제된댓글

    뒷산 산책가면서 골프채를 늘 들고나가길래
    산에 가서 스윙연습하냐고 물었더니
    산에 풀어놓은 개가 너무 많다고...
    말은 안하지만 무서웠겠죠
    산에 주인은 보이지도 않고 이리뛰고 저리뛰는 개를 저도 본적 있거든요
    주로 할아버지들이 똥개몰고 많이 올라오던데
    그게 무서워서 전 뒷산 안간지 오래.

  • 12. 남자와 있을땐 몰라도
    '17.10.29 1:53 PM (211.203.xxx.105) - 삭제된댓글

    여자와 같이 있는데서 자기두려움, 특히 여자들에게 안좋아보일수있는 컴플렉스 거리낌없이 내보이는 남자들이 몇명 될까요. 저도 작은몸집이라도 막 왈왈대는 강아지는 무서운데 편한사이아니면 그냥 가만히있으면서 속으로는..개주인은 그냥 안고있지 왜 풀어놓고있어 무섭게~~다가오지마~~ 이런생각 계속해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501 옥수수 티비 개봉 드라마 '회사를 그만두는 최고의 순간' 아세요.. 1 옥수수 2018/01/11 982
767500 밥솥이 오래 되면 밥이 금방 마르고 딱딱해지나요? 8 밥이 말라붙.. 2018/01/11 3,685
767499 가수 로비 윌리엄스 좋아하시는 분들 계세요? 12 ㅇㅇ 2018/01/11 1,804
767498 슬기로운 감빵생활.. 5 .. 2018/01/11 4,741
767497 박주미 턱 왜이래요 28 ㅇㅇ 2018/01/11 26,622
767496 아기가 열이 많이 나요ㅠ 어찌할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29 ... 2018/01/11 4,909
767495 유치원 방과후 영어 금지 ㅡ 진보교육감 지지하세요? 23 땅땅 2018/01/11 1,969
767494 슬빵 문래동 아저씨 어디갔어요? 6 디랄쌈 2018/01/11 3,413
767493 이탈리아 여행, 4인 가족에겐 패키지? 자유? 23 ... 2018/01/11 3,887
767492 체지방 32프로인데 심한거죠? 5 ㅔㅔㅔ 2018/01/11 4,189
767491 이시간쯤..밤늦은 시간엔 커피말고 어떤차 드세요? 17 플랫화이트 2018/01/11 3,728
767490 어금니 속이 가끔 바늘로 찌르듯 아퍼요 8 2018/01/11 2,612
767489 원로 외교관들, 위안부 합의 이행하라…문정인·강경화 해임하라 21 고딩맘 2018/01/11 2,971
767488 전세계적으로 100년에 하나 나올까말까한 아까운 사람 41 그리운 2018/01/11 20,183
767487 사당역 가족모임 장소 8 ... 2018/01/11 1,698
767486 비트코인 하는데 .. 5 ㅇㅇ 2018/01/11 4,401
767485 요번 주말 1박 여행지 고3 2018/01/11 413
767484 저녁에 얼굴 붓는 분? ㅔㅔㅔ 2018/01/11 603
767483 85세 엄니 요양원비도 세액공제몇프로 되나요 ... 2018/01/11 1,193
767482 아파트 상가 호프집이 수상해요 9 2018/01/11 6,332
767481 박사 논문 써보신분 간절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20 박사 논문 .. 2018/01/11 3,252
767480 우퍼스피커 틀고 해외 출장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 2018/01/11 4,852
767479 회사에서,,,남직원 총애하시는 윗분덕분에 전투에너지 충전이에요 4 사무실 2018/01/11 1,096
767478 냉각수나 부동액은 제가 채워넣어야하나요? ㅇㅇ 2018/01/11 418
767477 대추물에 대해 얘기 좀 해보려구요~~ 20 대추효과? 2018/01/11 5,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