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G U 광고보면 세 단어밖에 못했던 아이가 몇개국어씩 하는

조회수 : 2,473
작성일 : 2017-10-28 23:11:37
꼬마여자아이 나와서 하는 그 광고 있잖아요
26개월에 세 단어밖에 말을 못 했는데
자기네 티비 보며 놀다가? 배우다가? 몇개국어씩 하게 되는
그거 진짜 이야기인가요? 그럴수도 있나요?
아니면 극적이게 보이기 위한 과장된 광고일까요
사실 저희 아이가 26개월 됐는데(여아) 아직 말을 잘 못하거든요
어차피 초등가면 다 똑같아 진다지만 그래도 궁금하네요
어릴땐 늦다가 커서 확 달라지는 경우가 있나요



IP : 58.229.xxx.1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0.28 11:15 PM (122.43.xxx.22)

    그아이 영재발굴단에 나왔었대요
    저도 광고인줄 알았어요ㅎㅎ

  • 2. 날팔이
    '17.10.28 11:17 PM (125.131.xxx.125)

    저희 아이도 말이 늦었는데 30개월 전후로 확 늘더라구요

  • 3. 거짓말
    '17.10.28 11:18 PM (1.245.xxx.103)

    그 아이가 언어영재인가보죠

  • 4. ..
    '17.10.28 11:24 PM (182.231.xxx.170)

    그 아이 엄마...장난 아니예요.
    자기가 밤잠 안자고 매일 공부해서 아이 가르쳐준거예요.

  • 5.
    '17.10.28 11:32 PM (58.229.xxx.173)

    영재발굴단ㅠㅠ 원래 남다른 아이였던거군요..

  • 6. ^^
    '17.10.28 11:33 PM (182.227.xxx.77) - 삭제된댓글

    맞아요.
    광고.
    그 광고에서 보여지는건 빙산의 일각일뿐이예요.
    저도 그 방송 봤는데 엄마노력이 어마무시해요.
    그 엄마가 그정성으로 자기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지싶어요.

  • 7. 대단
    '17.10.29 12:23 AM (223.39.xxx.18) - 삭제된댓글

    제가 한창 영재발굴단 꼬박꼬박 챙겨볼 때 나왔던 모녀인데 엄마가 정말 대단하다 싶어서 인상적이었어요. 엄마가 평소에 직장에서도 별명이 설국열차였대요. 뭘 시작하면 멈출줄 몰라서 ㅎㅎ

  • 8. 그 엄마 세바시 강연 들어보세요
    '17.10.29 1:34 AM (14.39.xxx.7)

    시간을 아끼지 말고 시간을 써라... 진짜 맞더라고요~~핵심은 아이에게 퇴근후에 3시간 집중했대요 온전히 아이에게만

  • 9. 둥둥
    '17.10.29 8:28 AM (223.38.xxx.32)

    어떻게 퇴근후 세시간 집중하죠?
    6시 퇴근하면. 밥먹고 설거지 아무리 빨라도 7시반쯤?
    그리고 세시간이면 10시반쯤이란건데.
    26개월 아이를 10시 넘도록 안재운건가요?
    아님 오전 근무나 프리랜서?

  • 10. 223. 38님
    '17.10.29 12:14 PM (39.7.xxx.114)

    유튜브에 들어보세요 그냥 회사원 같았고요
    칼퇴 할라고 최대한 노력햏을 거 같고 그 엄마 왈 그냥 오자마자 그 자리에서 옷 벗고 그냥 놀아줫대요 집 어지러지고 그래도 신경 안쓰고 아침에 일어나보면 벗어놓은 옷이 막 옆에 잇고 그랬대요 엉망이 되어도 아이에게맘 온전히 집중했대요

  • 11. 223. 38님
    '17.10.29 12:17 PM (39.7.xxx.114)

    https://youtu.be/NVS19Axaq0Y
    9분 54초부터만이라도 들어보세요 옷도 제대로 안 벗고 놀아줘서 3시간 확보했대요

  • 12. 223. 38님
    '17.10.29 12:18 PM (39.7.xxx.114)

    9분 54초부터 나와요 하루 3시간....
    엄마 냄새 3시간이란 책도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700 시아버님이 곧 돌아가실 것 같습니다. 장례문제 좀 여쭐게요. 17 ... 2017/12/09 6,516
756699 브랜드 한식뷔페 다녀와서 목말라 죽을 것 같아요 9 이건아님 2017/12/08 3,304
756698 시댁은 원래 이런 걸까요? 고견 구합니다. 11 어렵다 2017/12/08 5,216
756697 알란파슨스프로젝트 좋아하는분 40 ㅔㅔ 2017/12/08 2,558
756696 대전 주걱턱 교정 잘하는병원이 어딘가요?? 1 궁금.. 2017/12/08 707
756695 슬기로운 감빵생활 궁금한게 있어서요 6 라디오 어디.. 2017/12/08 2,906
756694 뉴욕 콜롬비아대학나왔으면 엄청 수재인가요? 24 ㅠㅡㅡ 2017/12/08 9,584
756693 속으로 시기질투가 많다고 느끼시는분.. 16 도리 2017/12/08 4,973
756692 내일 절임배추랑 김치양념 산게 오는데요.. 12 김장초보 2017/12/08 2,360
756691 연합뉴스 문 닫아야 할듯 2 ... 2017/12/08 1,951
756690 세상에 나쁜개는없다 가을여행편 도도 5 세나개 2017/12/08 1,934
756689 민화그리시는 분 계신가요? 2 사과 한 잔.. 2017/12/08 1,098
756688 헉,5분 진료에 50만원 돈 나왔어요. 60 미국병원 2017/12/08 21,579
756687 밑에집에서 이시간에 마이크잡고 노래를... 1 층간소음 2017/12/08 847
756686 가끔 만나렵니다. 2 .... 2017/12/08 1,119
756685 알쓸신잡 끄적끄적 9 그냥 2017/12/08 3,077
756684 중년에 결혼하면. . 4 싱글 2017/12/08 3,533
756683 파운데이션 팩트 바르고 파우더 또 바르시나요? 4 2017/12/08 2,905
756682 혹시 직접가서 예매한 영화표 취소되나요? 1 영화표 2017/12/08 645
756681 낼아침 위내시경 예약햇는데 가지말까요? 9 도망 2017/12/08 3,428
756680 서비스직종인 사람에게 함부로하는인간들보면 화가나요 7 분노 2017/12/08 1,627
756679 고양이 영양제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2 냥님 2017/12/08 1,121
756678 웃긴 영화 추천해주세요 19 웃고싶어서 2017/12/08 1,928
756677 NASA에서 연구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죠? 10 궁금해요 2017/12/08 1,529
756676 마음을 뒤흔든 영화 있으신가요? 58 .. 2017/12/08 7,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