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면 표현안해도 상대에겐 느껴지지 않나요?
꼭 내게 돈을 어떻게 쓰나 이런면 안따져봐도(사귀거나 썸타기 전이라 이런 행동들 아직 없어도), 걍 상대가 날 많이 좋아하면 난 느낌이 강하게 오지 않나요?
가볍게 좋아할땐 안그럴것도 같은데, 많이 좋아할땐요
1. 모르는
'17.10.28 10:54 PM (182.239.xxx.203)사람은 절대 몰라요
난 말 안함 모름2. 그렇죠
'17.10.28 11:00 PM (124.53.xxx.131)많이 좋아 한다면 못숨겨요.
3. 맞아요
'17.10.28 11:13 PM (211.210.xxx.216)숨길수 없는 세가지
기침과
가난과
사랑이라잖아요4. ....
'17.10.28 11:19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아니요. 전 눈치챈 적이 거의 없어요.
언젠가는 얘는 왜 맨날 내 옆에 앉아 내가 말할 때마다 비웃나, 인종차별하나? 고민하다가 어느날 뚜껑이 열려서 싸우러 쫓아갔다가 고백받았어요. 주위에선 걔가 저 좋아해서 따라다니는 거 다 알고 있었대요.
그 외에도 주위에선 다 아는데 저만 몰랐던 적이 많아요. 돌이켜 기억을 되살려 해보면 상대는 암시를 많이 줬는데 전 아무 생각이 없었던 적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전혀 예상치 않은 상대가 고백을 해서 식겁하곤 했어요.
반대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딴 여자를 좋아하는데도 나를 좋아한다고 착각한 적도 몇 번 있네요.5. ....
'17.10.28 11:21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아니요. 전 눈치챈 적이 거의 없어요.
언젠가는 얘는 왜 맨날 내 옆에 앉아 내가 말할 때마다 비웃나, 인종차별하나? 고민하다가 어느날 뚜껑이 열려서 싸우러 쫓아갔다가 고백받았어요. 주위에선 걔가 저 좋아해서 따라다니는 거 다 알고 있었대요.
그 외에도 주위에선 다 아는데 저만 몰랐던 적이 많아요. 돌이켜 기억을 되살려 해보면 상대는 암시를 많이 줬는데 전 아무 생각이 없었던 적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전혀 예상치 않은 상대가 고백을 해서 식겁하곤 했어요.
반대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딴 여자를 좋아하는데도 나를 좋아한다고 착각한 적도 몇 번 있네요. 그래서 혼자 쌩쑈하다가 결국 저만 우스워지고...ㅠ6. dma
'17.10.29 1:02 AM (39.117.xxx.114)음...상대가 날 많이 좋아하는건, 정말 그렇다면, 말하지 않고 있어도 느껴집니다
두사람 사이에 흐르는 공기 만으로도 느껴지는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3585 | 뉴스룸 ) 조윤선...국정원으로부터 월 500만원씩 받았다네요... 32 | ㄷㄷㄷ | 2017/10/31 | 6,718 |
743584 | 나이 오십중반에 이혼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4 | Dk | 2017/10/31 | 7,713 |
743583 | 여자에게 대사관 직원하면 학교 교직원처럼 편할까요? 7 | 취업어려운 .. | 2017/10/31 | 1,989 |
743582 | 503 오늘 매우 상심했겠네요 9 | ... | 2017/10/31 | 4,504 |
743581 | 첫 출근한 하루가 너무 기네요 12 | **** | 2017/10/31 | 2,577 |
743580 | 참치회 구워 먹어도 될까요? 2 | 육식주의자 | 2017/10/31 | 1,799 |
743579 | 저 좀 바보같아요..혼내주세요 2 | ㅇㅇ | 2017/10/31 | 981 |
743578 | 쌀을 아무리 씻어도 회색물이 나와요 9 | 11 | 2017/10/31 | 2,447 |
743577 | 안철수가 MB 아바타라던 분들 50 | ㅇㅇ | 2017/10/31 | 4,000 |
743576 | 50대 남자가 매일 술을 마시면 어떻게 될까요? 2 | 그럼 | 2017/10/31 | 2,114 |
743575 | 재건축 하는 빌라요. 들어가야할까요? 14 | ... | 2017/10/31 | 2,109 |
743574 | 성인발레 강습비가 얼마 정도인가요? 3 | ㅇㅇㅇ | 2017/10/31 | 3,064 |
743573 | 학교 매달 급식비는 5 | 가계부 | 2017/10/31 | 1,244 |
743572 | 지금 집에서 뭐 입고 계시나요.......? 11 | 궁금 | 2017/10/31 | 3,375 |
743571 | 영화 더리더 봤어요 내용중 ~~ 10 | ᆢ | 2017/10/31 | 1,774 |
743570 | 관절이 뻑뻑해졌어요... | 관절 | 2017/10/31 | 671 |
743569 |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 권태기 오면 어떻게 극복하나요? 8 | 궁금해짐 | 2017/10/31 | 5,644 |
743568 | 10월의 마지막밤... 뭘 할까 3 | 잊혀진계절 | 2017/10/31 | 1,058 |
743567 | 전자 회사 연구원 퇴직 나이 4 | ㅇ | 2017/10/31 | 2,926 |
743566 | 요즘 옷 어떻게 입고 다녀야하나요?? 7 | ........ | 2017/10/31 | 2,434 |
743565 | 할머니(?)패션 스타일.. 16 | ff | 2017/10/31 | 6,929 |
743564 | 서브웨이 메뉴 권해주세요 11 | yeap | 2017/10/31 | 3,554 |
743563 | 오늘밤 12시까지 1giga 써야해요. 5 | ... | 2017/10/31 | 1,408 |
743562 | 심장병 발병 확률 계산법 5 | ᆞᆞ | 2017/10/31 | 1,846 |
743561 | 김주혁씨가 대단하긴 했나봐요 22 | ᆢ | 2017/10/31 | 26,9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