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분들 지금 뭐하시나요...?
1. 뱃살겅쥬
'17.10.28 8:10 PM (1.238.xxx.253)저녁먹고 배뚜드리고 82하면서 jtbc 뉴스 보고 있구요.
뉴스 끝나면 심야 영화로 메디슨카운티의 다리를 갈까
미뤄둔 바느질을 할까 살짝 고민입니당.
늦잠이 허용되는 밤이니 커퓌도 한잔~^^2. 오우
'17.10.28 8:12 PM (39.7.xxx.186)바느질이라니.. 색다른 취미가 있으신가봐요
멋지십니다!
혹시 퀼트 이런건가요 ? 그거 정말 이불같은거 넘넘 이쁘던데..
배두들기며 82하는건 다 비슷한가봐요 ㅎㅎ3. 섹스앤더
'17.10.28 8:13 PM (114.204.xxx.21)시티 봄서 영어공부~~ㅎㅎ 좋네요~~편안하고
4. ㅔㅔ
'17.10.28 8:16 PM (121.135.xxx.185)드라마 보는중 ㅋ
5. 뱃살겅쥬
'17.10.28 8:19 PM (1.238.xxx.253)ㅎㅎ 가죽 공예반 등록해서 막 시작 초보에요.
삐뚤삐뚤.. 아 똥손은 뭘해도 똥손6. 앗
'17.10.28 8:21 PM (39.7.xxx.186)가죽공예반이라니.. 와 너무 재미있겠어요
지갑도 만들고
다이어리 겉장도 만들고 그런거죠?
와 이런 강좌가 잇다니 저도 넘 호감가네요
저도 알아보고 배워보고 싶어요
급 관심.. ㅎㅎ7. ㅋㅋ
'17.10.28 8:22 PM (110.12.xxx.88)방금 닭발에다 유부초밥 곁들어 먹고 무화과먹으면서 젭티비씨 뉴스 시청중 ㅎ
8. 저도
'17.10.28 8:23 PM (39.7.xxx.186)닭발 넘넘 좋아해요
지금 저도 냉장고에 있답니다..ㅎㅎ
근데 닭발에는 소주 없으면 허전한데...;;9. 뱃살겅쥬
'17.10.28 8:26 PM (1.238.xxx.253)그게.. 저도 지갑정도 그까이꺼 뭐~
시작하면어 조만간 이탈리아 가죽장인~ 갖바치 될줄.
현실은 열쇠고리 하나에도 달달달 ㅋㅋㅋ
본드 바르는데 막 뭍히고, 재단 삐뚤~ 바느질 삐뚤~
손재주 있고 꼼꼼함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마무리 10에 따라서 완성품 급이 달라지는지라
그까이꺼 대충~ 인 저 같은 사람은 빨리 안 늘 것 같아요10. 연하 아가씨 결혼식 다녀와서
'17.10.28 8:27 PM (175.117.xxx.61)피곤해서 누웠다가 졸고 이제 클렌징 했고 발 아파서 수면양말 신고
뉴스 틀었어요. 좀 보다가 공부할 거예요. 배가 아직 그득하네요.11. ··
'17.10.28 8:30 PM (58.226.xxx.35)하루종일 강아지 끌어안고 뒹굴거리다 저녁먹고 침대에 앉아서 폰이랑 책 번갈아 만지작 만지작 하고 있어요. 이렇게 나 좋을대로만 하고 사는게 너무 편하고 좋아서 결혼이 엄두가 안날 지경;;;;;진짜 너무 편해요 ㅎㅎ
저도 자연의 아름다움에 작년부터 눈을 떠서...
원래 저는 자외선 싫어서 특히나 봄여름가을에는 방콕했거든요. 근데 계절마다 바뀌는 풍광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각한 뒤로는 틈 나면 돌아다녀요. 저는 고궁을 좋아해서 광화문근처 자주 가거든요. 계절에 따라 옷 갈아입는 고궁 넘 예쁘고..경복궁 뒤쪽에 있는 산! 겨울에 눈 내려 있으면 경복궁과 어우러져 정말 그림같아요.12. 아니
'17.10.28 8:31 PM (39.7.xxx.186) - 삭제된댓글왜 이렇게 공부하신다는 분이 많으신가요?
82엔 자기관리 잘하시는 싱글분들이 많으신가봐요
주말인데.. 존경스럽네요..
아 뱃살공부님~
혹시 그런 가죽공예강좌는 문화센타 이런데서 들으시는건가요?
저 진짜 관심 생겼어요 ㅎㅎ13. 아니
'17.10.28 8:32 PM (39.7.xxx.186)왜 이렇게 공부하신다는 분이 많으신가요?
저는 주말에 이렇게 배두들기며 늘어져 쉬고 있는데.. 급 동기부여되네요
나도 뭔가 공부를...?
82엔 자기관리 잘하시는 싱글분들이 많으신가봐요
주말인데.. 정말 대단하세요
아 뱃살공부님~
혹시 그런 가죽공예강좌는 문화센타 이런데서 들으시는건가요?
저 진짜 관심 생겼어요 ㅎㅎ14. 강빛
'17.10.28 8:35 PM (39.7.xxx.186) - 삭제된댓글58.226 님
경복궁 뒤쪽에 있는 산.
아무래도 그 산 같은데요
그 상 중턱에 산모퉁이 라는 까페 .. 혹시 가보셨나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까페거든요
가끔 가는데 거기서 내려다보는 조망이 완전 멋지잖아요
거기 탁 트인곳을 바라다보며 커피한잔 마시면..
정말 속이 다 시원 후련해요!15. 산모퉁이 까페
'17.10.28 8:37 PM (39.7.xxx.186)58.226 님
경복궁 뒤쪽에 있는 산.
아무래도 그 산 같은데요
그 상 중턱에 산모퉁이 라는 까페 .. 혹시 가보셨나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까페거든요
가끔 가는데 거기서 내려다보는 조망이 완전 멋지잖아요
거기 탁 트인곳을 바라다보며 커피한잔 마시면..
정말 속이 다 시원 후련해요!16. 뱃살겅쥬
'17.10.28 8:37 PM (1.238.xxx.253)문화센터도 있고, 대부분은 공방에서 하시더라구요.
저는 운좋게 동호회. 호기심은 전부터 있었는데 ㅎ
공방에서 원데이 클래스 한번 해보시고
맘에 드시면 등록하시는 방법으로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촛불 집회 뉴스 볼 때는 서울 살고 싶네요...17. 넵
'17.10.28 8:39 PM (39.7.xxx.186)뱃살겅쥬님 설명 감사해요
그거 하는 공방 있나 한번 찾아볼께요
급 관심가는거 알게되어서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 ㅎ18. 뱃살겅쥬
'17.10.28 8:40 PM (1.238.xxx.253)이래놓고 저는 중도포기할 것 같.. 으아~ ㅋㅋㅋ
19. 저도
'17.10.28 8:58 PM (124.111.xxx.38)사람이 만든~ 인공적인 그 무엇의 아름다운 것보다~
자연 그자체가 정말 너무 너무 아름다운것 같아요..
그냥 이름모를 동네, 바닷가 여행 다녀요20. ...
'17.10.28 9:29 PM (119.75.xxx.177)밥먹고 위염약먹고 쉬고 있어요ㅎ
21. ㅇㅇ
'17.10.28 9:32 PM (219.250.xxx.154) - 삭제된댓글산에 다녀오고 가족모임 마친후 너무 피곤해서 누워있어요
씻어야 하는데 꼼짝을 할 수가 없네요
내일은 동네 산책이나 잠깐 하고 하루 종일 쉬어야겠어요
싱글이 절대 좋은 건 아닌데
이렇게 써 놓고 보니 꽤 괜찮게 들리기도 하네요22. ㅇㅇ
'17.10.28 9:34 PM (219.250.xxx.154) - 삭제된댓글교외에 단풍보러 다녀오고 가족모임 마친후 너무 피곤해서 누워있어요
씻어야 하는데 꼼짝을 할 수가 없네요
내일은 동네 산책이나 잠깐 하고 하루 종일 쉬어야겠어요
싱글이 절대 좋은 건 아닌데
이렇게 써 놓고 보니 꽤 괜찮게 들리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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