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살 같아 보여요? 물어보는 사람 진짜 싫어요

ㆍㆍ 조회수 : 5,543
작성일 : 2017-10-28 19:04:59
솔직히 아줌마되면 다 그사람이 그 사람이지
이번에 직장 들어갔는데
어떤사람이
자기 몇살 같아 보이냐고?
그 옆사람이랑 같이

솔직히 애 낳고 다 비슷비슷하고
절대 동안 아니고서야

최대한낮춰 말했는데
놀라네요
나가 죽어야겠다고 ...
내가 많이 불러서 ...

그 담부터 저사람몇살같아 보여요?

그냥 말해주지 ...
짜증나게
IP : 221.158.xxx.20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28 7:06 PM (110.70.xxx.94)

    전 그냥 보살한다 치고 적게 불려줍니다 ㅋ

  • 2. ㅇㅇ
    '17.10.28 7:08 PM (121.173.xxx.69)

    그냥 이유식은 뗐냐고 물어봐야 할듯요. -_-
    사람을 시험에 들게하는 저런 질문 진짜 난감하죠.

  • 3. ......
    '17.10.28 7:08 PM (114.202.xxx.242)

    자기가 먹은 나이보다 왜 적게보여야 한다고 강박가지고 사는 여자들이 좀 있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한심해보여서 보이는 나이 그대로 말해줘요. ㅡㅡ

  • 4. 그냥
    '17.10.28 7:09 PM (110.14.xxx.175)

    푼수네요
    무시하는게 답이죠

  • 5. .....
    '17.10.28 7:12 PM (183.96.xxx.137) - 삭제된댓글

    "저 눈썰미 없어서 나이 잘 못알아봐요 저한테 묻지 마세요"
    라고 잘라 말해요

  • 6. 여자뿐
    '17.10.28 7:19 PM (107.170.xxx.79)

    아니라 남자들도 몇 살로 보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들 많아요
    몇 살로 보이긴 아재 아님 할저씨인데
    일부러 최대한 높여 불러요 그럼 물어본 사람이 더 당황해서
    더 이상 나이 관련 뭐라 안하더군요

  • 7. age
    '17.10.28 7:24 PM (125.152.xxx.10)

    저는 절대 저런 질문 받으면 대답안해요.
    글쎄요...하면서 가만있어요.
    제 대답이 그 분들을 만족시킨적이 단한번도 없었기에.

    요즘엔 남녀노소 모두 동안, 다리길이, 얼굴사이즈 엄청나게 의식하는듯.

  • 8. 그냥
    '17.10.28 7:34 PM (211.195.xxx.35)

    10살 더 부르면 기절할라나요ㅋㅋ

  • 9. ㅎㅎㅎㅎ
    '17.10.28 7:35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걍 보이는 대로 말해주세요

  • 10. 무비짱
    '17.10.28 7:37 PM (59.2.xxx.215)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생각한데서 대여섯살 낮춰 이야기 해주세요.
    뭐 듣는 분 기분좋게 해주는 말인데 어때서요?
    퀴즈쇼 하는 것도 아니고 꼭 맞추지 않아도 되는 거잖아요.
    누구나 동안이란 이야기 들으면 기분 좋잖아요.

  • 11. ㅎㅎ
    '17.10.28 7:39 PM (1.233.xxx.167)

    질문 자체가 그 인간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주네요. 별로 상종하고 싶지 않은 ㅎㅎ.

  • 12. ..
    '17.10.28 7:46 PM (58.143.xxx.70)

    나는 얼마정도로 보일까궁금하기도하잖아요
    그냥 솔직한 사람이라고 봐주세요,
    뭐하나하나 자꾸 생각하다보면 꼬이더라구요

  • 13. ㅁㅁㅁ
    '17.10.28 7:58 PM (125.152.xxx.10)

    나이 한참 낮춰서 이야기 해주는게
    돈들거나 에너지 들거나 성격이 까칠해서 해주기 싫은게 아니라요
    저런 질문 하는 분들의 희망을 굉장히 감안해서 나이를 불러줘도
    절대절대 만족하시는 분이 없다니까요.
    다 실망하고 내가 그렇게 많아 보여 이러세요.

    저는 너무 나이를적게 불러서
    나를 실없는 사람으로 생각하려나 걱정하면서 한 대답인데도요.

  • 14. 동안부심
    '17.10.28 7:59 PM (125.131.xxx.235)

    동아부심있는 사람들이 주로 그런거 묻죠.

    저도 두어번 들었는데

    저한테 이러시면 안됩니다~~

    했어요. 저보다 상사셔서

  • 15. 궁금이
    '17.10.28 8:24 PM (175.214.xxx.86)

    저는 친언니가 자주 그러는데 지겨워요.

  • 16.
    '17.10.28 8:24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보이는 것보다 5살쯤 올려 말하면 다신 그런거 안 물을 듯

  • 17.
    '17.10.28 8:28 PM (118.34.xxx.205)

    100살요.

  • 18. ,,
    '17.10.28 8:49 PM (49.173.xxx.222)

    세상엔 병신이 너무 많아서,,,

  • 19. ㅌㅌ
    '17.10.28 9:18 PM (42.82.xxx.128)

    그걸 믿는 사람들이 있으니
    어디가서 나 동안이야..하는 사람들 보면
    솔직히 자기나이 이상으로 보여요

  • 20. 그런 질문 받으면
    '17.10.28 9:24 PM (110.47.xxx.25)

    25살?
    나보다 한참 어리지?
    말 놓을게.
    그러세요.
    아마 너무 좋아서 심장마비로 쓰러질 듯.

  • 21. 갑자기
    '17.10.28 9:33 PM (14.32.xxx.196)

    확 맛이 간 이후로 남들눈에 몇살로 보이나 가끔 궁금해져요 ㅠ
    동안부심도 없고 유치짬뽕인것도 아는데
    거울 내가 봐도 너무 늙어버렸구나 싶어서 그렇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 22. ㅋㅋ
    '17.10.28 10:17 PM (125.177.xxx.163)

    동안부심있는사람은 늘 자기나이보다 몇살 몇살 어리게 봤다는 얘길 듣기때문에 저런걸 주변에 안물어봐요 ㅎㅎ
    어린사람들한테도 듣고 또래나 아니 많은가람한테도 듣고

    저런 질문을 한다는건
    내가 비록 그런말은 못들어봤지만
    내가 이렇게 젊은애들 옷도 입고 머리도 젊은애들 스타일로하고 화장도 최대한 정성들였으니 나도 “어머 정말 그 나이세요? -10살은 되는 줄 알았어요 호호호”라는 소릴 들을 수 있을거야 하는 생각을 하기때문이죠
    안쓰러워요

  • 23. 그런사람들이
    '17.10.29 12:08 AM (14.75.xxx.25) - 삭제된댓글

    저는 물어보면 그냥ㅡ5해서 말해주겨든요
    그리고맘속으로 나이를 짐작해요
    그럼그사람이 좋아서 자기나이 말하면
    딱 내가 맘속으로 생각했던 그나이예요

  • 24. ㅋㅋ
    '17.10.29 10:24 AM (180.70.xxx.80)

    ㅋㅋ님 말씀이 맞는듯~~

  • 25. gfsrt
    '17.10.29 3:20 PM (219.250.xxx.13)

    전 보이는 고대로 말해서
    다들 믈어본거 후회해요.
    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638 명동 노점간식 가격이 후덜덜해요. 9 ... 2017/10/29 4,970
742637 가수 안혜지 기억하세요? 14 2017/10/29 5,305
742636 46세 되니 진짜 많이 늙네요 41 2017/10/29 21,953
742635 아이들 두통있을 때 ..해열제 먹일때요.. 2 ㅇㅇ 2017/10/29 784
742634 근데 대구는 언제쯤 바뀔까요ㅠ 5 노랑 2017/10/29 1,309
742633 작은 개가 앙칼지고 이빨이 더 날카롭다 14 개의 시녀 2017/10/29 1,749
742632 무슨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는 음식 24 무슨 2017/10/29 6,844
742631 에어프라이어를 중국어로 뭐라고 하나요 6 ... 2017/10/29 1,753
742630 밖에서 치이는 아들 5 속상 2017/10/29 1,659
742629 지금 정동진 기차 타고 갑니다~ 9 노랑 2017/10/29 1,833
742628 성인 남자가 강아지 무서워하는 건 한 번도 못 본 거 같아요 8 ?? 2017/10/29 2,163
742627 청와대 행진 민노총의 구호. 염병하네 26 ........ 2017/10/29 4,822
742626 요상한 남편 심리 4 익명 2017/10/29 2,707
742625 이시간까지 안자고 옷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네요 5 쇼핑중독인간.. 2017/10/29 2,358
742624 중국에 거대한 한국 피라미드 있는거 아셨어요? 1 나만몰랐나 2017/10/29 2,022
742623 그 작은 강아지에 놀라는 사람 이해안돼 27 샬랄라 2017/10/29 5,404
742622 제가 싫어하는 행동을 매일매일 반복하는 남편. 4 ...ㅜㅏ 2017/10/29 3,038
742621 연비가 안좋은 나란 사람... 7 ㅠㅠ 2017/10/29 2,192
742620 고등학교 선생님 계신가요? 수능 성적 조회에 대해서 ㅜㅜ 3 .. 2017/10/29 2,635
742619 아까 쇼핑몰 피팅모델 6 @@ 2017/10/29 3,140
742618 저처럼 집에만 있는게 넘 좋으신분 있나요 12 ㅁㅁ 2017/10/29 4,891
742617 수능최저폐지, 완화될 거라는 거는 아세요? 9 .... 2017/10/29 2,464
742616 부모님 이혼 후 일부러 저에게 아빠어딨냐고 물어보던 사람들. 9 11 2017/10/29 5,116
742615 이마트에서 예쁜 강아지 한마리 입양하려고 하는데 30 떨려 2017/10/29 4,749
742614 핸폰과 같이잃어버린 체크카드 4 2017/10/29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