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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판받기 싫으면 심판하지 마라

tree1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7-10-28 18:36:14

이말 예수가 했던가요???

아무튼 이 말 정말 좋지 않습니까

정말 좋습니다

이말하고


너희중에 죄없는 자가 저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카리스마 갑

예수..ㅎㅎㅎ


심판이라는게 뭡니까

남을 자기의 잣대

아무튼 어떤 잣대로 거기에 맞추어서

평가하고 재단한다는거 아닙니까


어떤 잣대라도 만들수 있는거고..

그런 잣대로 평가하기 시작하면

남아날 사람이 누가 잇곘습니까...


누군가를 어떤 잣대로 평가하는것

규율에 남을 몰아넣은걸

바로 죽음에대한 사랑

에리히 프롬이 인간의 마음에서 언급했죠

삶에 대한 사랑은 모든 가능성에 열려있는거라고..


모두를 긍정하고

모든것에 기뻐하는 것이 삶에 대한 사랑입니다..


삶과는 반대방향으로 달리는거죠

남 심판하는사람은

죽음을 향해 에너지를 쓰는 사람입니다

에너지 방향이 정해진겁니다

그런 사람에게 미래가 잇겠습니까


세상은 그렇게 함부로 만들어진곳이 아니죠

우주는 사랑을 향해서

모두의 진화를 향해서

목적의식을 갖고 팽창하지요..


그러나 켄윌버거 언급했듯이 너무나 고통스런 과정인 진화

그리고 진화이전의 이 세상은 지옥이지만...


명백히 진화하는거는 맞지요...


아니면 니체나 캠벨 박사님이 말씀하셨듯이

영원이라는 시간..

물리적으로 영원한 시간이라는거는 없고요

그순간 모든것을 잃을정도로 몰입한 그 순간

그게 영원입니다

그런데 순간순간을 저렇게 쓰는 사람의

영원은 바로 저거죠

ㅎㅎㅎㅎ


남을 심판하는것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게 아니라

옳고 그름이라는게 어디 있어요??

모든 가능성에 대한 열려있는 삶에 ㄷ ㅐ한 사랑

이게 전부일뿐이지...

어떤 잣대를 정해놓고

거기에맞춰서

남을 지배할려고..

그래서 다른 사람의 무한한 가능성의 삶을 차단할려고

하는거 아닙니까

바로 죽음이죠...

그런 심판하는 사람 자체가 세상에 역행하는겁니다..

그 심판의 대상이 아니라..

그래서 심판당하기 싫으면 심판하지 말라고..

심판 자체가 잣대를 들이대는 행위이기 때문에

그럼 당근 너도 심판의 대상이 되니까...


IP : 122.254.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8 6:43 PM (118.91.xxx.167)

    성경중에 좋은 말도 많은데 꼭 인간이 말을 왜곡시켜 기독교가 욕 먹는것임

  • 2.
    '17.10.28 6:51 PM (49.167.xxx.131) - 삭제된댓글

    죄지은것들이 꼭 낯짝 두껍게 하는말들이네
    그럼 살인한놈도 나도 그럴지모르지 놔줘야겄네

  • 3. 좋은 말인거같에요
    '17.10.28 7:18 PM (175.115.xxx.92)

    그래서 하고싶은말은 뭔데요? (놀린다고 오해마시고요)

  • 4. 혹시
    '17.10.28 7:28 PM (39.7.xxx.186)

    저번글로 심판받으셨다고 생각해서 그러신건가요?
    우리가 님을 심판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러니까 82회원 전체에게 원글님을 심판하지 말라는 얘기를 하고싶은거군요

    저는 심판을 떠나서
    원글님이 소통이되는분이시면 좋겠어요
    그냥 제가보기에 원글님은 본인한테 달콤한 말만 듣고싶으신거같아요
    그냥 다양한의견이 있을수있고 본인한테 쓴소리도 있을수있고.. 그중 공통된 얘기들을 잘 들어보면 원글님한테 약이될수도있을텐데..
    참 아쉽네요

    언뜻 느끼는거지만 매우 애정결핍이 심각해보이시고 멘탈이 너무 약해보여요
    물론 저도 그런점이 분명 있기 때문에 원글님의 그게 잘보이는걸겁니다.

    그동안 죽 지켜봤는데요
    40대 미혼 여성분이 쓴 글치고는
    죄송하지만 너무나 성숙함이 안 느껴지네요

    조금 더 사색과 고민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 5. ㅋㅋㅋ
    '17.10.28 7:51 PM (221.146.xxx.34)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님은 관종이예요

  • 6. ..
    '17.10.28 8:54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자존감, 자신감은 요즘 82에서 뜨거운 감자고,
    자존감, 자신감은 남들이 이러쿵저러쿵 비난이나 오지랖을 펼 때 훼손되죠.
    결국 남에 대한 심판이 큰 원인이 되는 거죠.
    자존감에 대한 생각의 연장선으로 보이는데요.

    사람은 누구나 달리는 트랙이 다르고, 그 트랙에서 저마다 속도와 방향이 다르죠.
    그런데도, 어떤 절대값이 있는 것처럼 비난하거나 오지랖 피죠.
    속도를 맞추게 하고, 방향성을 통일하려고 해요.
    잘잘못을 가장한 인신공격, 충고를 가장한 오지랖이 공기만큼이나 많고, 상처입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골방으로 숨어들어 치유하기 바쁘죠..

  • 7. 아이고 두야
    '17.10.29 8:18 PM (112.169.xxx.30) - 삭제된댓글

    심판뜻이 뭔줄은 아시나
    어줍잖케 어디서 들었는데 아는척은 하고싶고
    "형제를 판단하느냐
    판단하기 싫으면 판단하지 말라
    네눈에 들보는 모르고 남의 티는 보이느냐"
    뭐 이런 내용인데
    헛참
    성경에서 하나님 심판이 뭔질알고 아는척인가요
    무슨 심판 받고 싶은데요? 물심판? 불심판? 지옥?
    심판???
    멋대로 줘 써제끼는글에 진절머리가난다
    이 중2병 남자야

  • 8. 아이고 두야
    '17.10.29 8:24 PM (112.169.xxx.30)

    대체 성경에서 심판
    뜻이 뭔줄은 알고 지껄이는건가
    어줍잖케 어디서 들은건같은데 아는척은 하고싶고
    의식의 흐름에따라 또 주절주절

    "니가 무엇이관데 형제를 판단하느냐
    판단받기 싫으면 판단하지 말라
    네 눈에 들보는 모르고 남의 티는 보이느냐"
    뭐 이런 내용인데
    헛참

    무슨 심판을 주고 받고 싶은데요?
    물심판? 불심판? 지옥형벌?
    심판??? 어디한번 겁없이 심판한번 내려달라 부르짖어보시죠 이 어리석은 사람아
    멋대로 줘 써제끼는 글에 이젠정말 진절머리가난다
    성경가지고도 척척 아는척지랄이 그렇게 하고 싶었어요?
    이 중2병 남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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