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에 매매한집에 사는 사람이 안나가는경우,,,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17-10-28 16:36:41
그냥 노파심에요
추석전에 고민에 고민끝에 집을 매입했습니다
주택정책이 많이 나오고있어 다른지역은 전부 관망세였는데
이곳은 아파트앞 그린벨트같은곳이 개발발표가 되면서 좀 호재가 있었어요
집 계약할때도 솔직히 우리가 최고가로 계약했던거라 찜찜은 했으나그냥 뭐에 홀렸는지 계약을 해버렸네요
근데 그 집주인이 계약하면서 주저주저 했어요
분명 더 오른다며 9월당시 최고가로 계약했음에도 이사비용500을 더 달라는둥 좀 억지였어요
문제는 추석지나고 부동산 114올라오는 가격이 1억5000~2억이 더 올라서 올라오네요 그것도 저층이요
우린 최고 로얄동 로얄층이였거든요
저흰 사는집이 12월 중순쯤 이사날이 잡혀서 그쪽집 언제 나갈수 있냐고 여쭤보니 아직 집도 안구했다며 중개인한테 중개료도 못준다고 화를 내고있다는데....
만약에 아주 만약에 경우 계약한집에 사는 사람이 안나가고 있으면 어떻게 처리가 되는건가요,,ㅜㅠ
이사가 한달반 남았는데 아직도 집을 안구하고 있다니 불안해서요
IP : 58.227.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
    '17.10.28 4:43 PM (106.102.xxx.95)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계약금 두배 주고 계약 파기 하는게 금전적으로 이익이면 그렇게 하겠네요
    많이 오르긴했네요
    아직 잔금 처리 안하신거죠?

  • 2. 중개사
    '17.10.28 4:43 PM (223.62.xxx.151)

    중개사 끼고 하는게 그런 이유죠.
    접촉 마시고 중개사에게 일임하세요.

    계약 파기 하면, 중도금 준 이후엔 아예불가고, 계약금만 줬을 땐 계약금 두배 돌려 받으심 되요.
    계약서 처음 쓸때 양도 날자 쓰셨죠? 그 스케줄 대로 원글님은 그냥 진행하세요. 중도금 제 날자에 계좌 이체 하시고 문자 보내시구요.

  • 3. 중도금
    '17.10.28 4:57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중요한건 중도금입니다
    계약금만갔다면 두배주고 파기할수있어요 집값이 더오르면 파기하고 오른가격에 다시파는게 이익입니다 그러기도합니다

    중도금이 넘어갔으면 매수자집이라서 안나갈수없습니다
    걱정하실필요없습니다

    안나가면 이사짐 비용부터 숙소비용까지 다 청구할수있으니 매도자도 알겁니다

    부동산에 일임하시구요
    중도금이 넘어갔으면 걱정안해도됩니다

  • 4.
    '17.10.28 5:02 PM (58.227.xxx.172)

    중도금은 담주쯤이예요 ㅜㅠ

    근데 이미 계약금이 1억 넘게가서
    그거 두배 물어주기엔,,,,
    그럴수도 있을까요?
    계약금의 두배면 2억이 넘는건데,,,

  • 5. 저흰
    '17.10.28 6:40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매매시 원래있던 세입자 나가는걸 특약으로 넣었어요
    부동산에게 물어보세요
    그런거 물어보고 조정하라거 복비 주는 겁니다
    매매 등기이전 전까진 꼼꼼하게 따져보세요

  • 6. @@
    '17.10.28 7:10 PM (118.45.xxx.129)

    제 지인이 정말 제목처럼 될 뻔 했어요...
    장사하는 50대 후반 아줌마였는데...계약하고 오르기 시작했어요...
    이사나가기로 한(잔금날) 날 아침 댓바람부터 며칠뒤에 이사가면 안되냐 하고 심술부리더래요..
    절대 안된다 못 박으니 이사가긴 했는데 정말 아찔했다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011 남자 대학생 반지갑 루이까또즈 어떤가요? 5 .... 2018/01/16 1,923
769010 주택자금으로 대출 이정도 받아도 될까용? 9 유엔미 2018/01/16 1,608
769009 아버지가 가상화폐 투자를 권하네요. 10 코인 2018/01/16 3,509
769008 승용차를 사려고 하는데 고민이네요 3 자동차 2018/01/16 1,268
769007 말도 못하는 애기한테 짜증내는 엄마들은 뭘까요 32 목격담 2018/01/16 6,159
769006 알리오올리오랑 어울리는 메뉴 뭐가 있나요? 2 ㅇㅇㅇ 2018/01/16 3,118
769005 빌트인 청소기 vs 다이슨 5 .. 2018/01/16 1,541
769004 위내시경 조직검사 하라는데요 4 ㅇㅇ 2018/01/16 2,237
769003 최근에 집 인테리어 하신분들 계시나요? 3 인테리어 2018/01/16 1,654
769002 군복무 중인 아들 여쭤봐요 유별나서요~~ 7 구름 2018/01/16 3,759
769001 가슴이 계속 돌아가며 아픈데 겁나네요ㅠㅠㅠ 2 ... 2018/01/16 1,013
769000 홈트레이닝 힘들지 않은거 아세요? 10 ... 2018/01/16 2,872
768999 추미애대표도 사이다~ 라며 칭찬하는 기사 3 고딩맘 2018/01/16 936
768998 이 모헤어 코트 어떤가요 ? 5 ㅇㅇㅇ 2018/01/16 1,338
768997 혹시 (좋은 라이프 )상조회사 에서 가입하여 크루즈여행 가보신.. 1 2018/01/16 1,444
768996 경기에서 거제도까지 다섯시간 운전..너무 힘들까요..?? 19 , 2018/01/16 3,414
768995 공인중개사와 직업상담사 뭐가 좋을까요? 1 자격증 2018/01/16 2,198
768994 노로바이러스는 무슨 검사를 해야 나오나요? 1 너무 아파요.. 2018/01/16 1,880
768993 대문에 '지금 우리 나이들어''' 6 넌 누구냐 2018/01/16 1,694
768992 해외 자유여행 항공권 구매해보신분~ 9 촌아줌마 2018/01/16 1,221
768991 백수인데 크로스백 지름신 좀 눌려주세요~~ 10 어쩌지 2018/01/16 3,363
768990 스마트폰 공기계 구입 어디서 하면 좋나요? 1 공기계 2018/01/16 618
768989 오늘 이마트 돌문어팔까요? 1 요리 2018/01/16 640
768988 응답하라 시리즈중 가장 재미있는거 추천해주세요 29 다시보기 2018/01/16 11,948
768987 청양얼음분수축제 소썰매 관련- 담당자와 통화 5 슬픈 소 2018/01/16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