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한 손님부부가 저희집 오시는데 안방내드리면 불편하실까요??

사랑 조회수 : 2,875
작성일 : 2017-10-28 15:35:26
1박주무시는데 안방은 화장실 드레스룸이 있어 독립적이라 더 편하시지 않을까하는데 손님입장에선 민망하실까요?
고민중이예요 ㅜㅜ
그냥 싱글침대있는 빈방에 바닥요를 하나더 깔아드리는게 맘편하실런지...
저희집 처음 방문하시는거고 많이 친한분들은 아니지만
맘다해 대접해드리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IP : 112.151.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8 3:36 PM (125.177.xxx.227)

    그러지마세요.. 더 불편하실거에요

  • 2. 손님방 선호
    '17.10.28 3:39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안방은 부부 짐이 있어서 마음 불편해요. 손님방을 좀 예쁘게 꾸미셔요. 생화 꽂은 화병만 있어도 환대감 느껴요. 그리고 화장실 어딘지 몰라서 헤매니 미리 잘 안내하시고요. 식구들이 안방 화장실 쓰고 그분들만 거실 화장실 쓰게 하시면 더 고맙죠. 물기없게 해놓고 화장실도 좋은 냄새나게 하시고요.

  • 3. 손님방 선호
    '17.10.28 3:39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침구, 수건류 이런 거 정성들이면 눈에 띄여요..

  • 4. 외국에 살 때
    '17.10.28 3:45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여행가거나 친인척, 친구집 가면 아무래도 하루쯤 묵고오잖아요. 미국사람들은 게스트룸과 딸린 욕실 주는데 수건까지 짝 맞춰놓고 액자도 걸어놓고 소품류며 주부 자존심이랄까..엄청 정성들여 놓더라구요. 우리야 아파트살이 하니까 주거문화가 다르니 거실 욕실 쓰셔야죠. 손님 입장에서 보니 방의 조그만 소품 오종종 늘어놔도 그렇게 이쁘더라구요. 정갈한 게 제일 눈에 띄죠. 원글님이 정성 들이시면 딱 느껴져요. 염려하지 마세요.

  • 5. ..
    '17.10.28 4:49 PM (223.57.xxx.205)

    네. 방 , 욕실 깨끗하게 해두고 향초나 소품 신경쓰는게 좋겠어요.

  • 6. 아무리 귀한손님이라해도
    '17.10.28 4:59 PM (39.118.xxx.211)

    안방을 내주는건 아니죠?
    그집의 주인은 원글님부부잖아요
    나라로 친다면 대통령이 극빈히 귀빈대접한다고
    청와대 안방 내드리는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190 앤클라인 뉴욕지갑 5 궁금 2018/01/16 1,128
769189 사람 싫어지는게 한순간인가봐요 15 인간관계 2018/01/16 7,116
769188 단지내 횡단보도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 아이의 죽음 13 아이엄마 2018/01/16 3,926
769187 이런 이런 댓글로 대통령 지지율 투표를 하네요..... 13 ........ 2018/01/16 987
769186 요즘도 의대 들어가기 힘든가요? 11 2018/01/16 5,948
769185 '삭발하고 2백만 원'..어버이연합, 돈 받고 관제 시위 피디수첩에서.. 2018/01/16 762
769184 남편과의 관계가 최악입니다. 67 ㅇㅇ 2018/01/16 28,032
769183 중등 남아 얼굴 여드름에 좋은 로션 추천해주세요 7 ... 2018/01/16 2,749
769182 쿠쿠 밥솥 문의입니다 5 밥솥 2018/01/16 1,513
769181 부동산에 미친사람들 23 광풍 2018/01/16 7,143
769180 성장기때 애들 키가 1주일만에 2cm가 클수도 있나봐요 6 루루 2018/01/16 2,684
769179 시아버지 수술할때마다 집에 있는 시어머니. 28 ㅁㅁ 2018/01/16 7,822
769178 유플러스 재계약했는데 너무 답답해요~ 저같은분 계실까요 1 답답 2018/01/16 1,374
769177 그것이 알고싶다_휴대전화 1 나원참 2018/01/16 1,677
769176 허리프롤로주사후 양쪽다리 저림 증상 허리 2018/01/16 1,704
769175 볶음밥용 야채믹스 냉동보관이요 2 냉동 2018/01/16 2,531
769174 47세에 44사이즈 원피스.. 16 부럽네 2018/01/16 7,307
769173 층간소음 아랫집이 가해자일수도 있나요? 19 어부바 2018/01/16 15,918
769172 100만원 어디다 쓰면 좋을까요 24 궁금 2018/01/16 4,069
769171 이런 경우 이자가 얼마가 되나요? 5 ..... 2018/01/16 955
769170 공기청정기 선택 8 결정장애 2018/01/16 2,239
769169 디씨에 왠 양심선언?? 진심인지?? 주작인지?? 7 ........ 2018/01/16 1,354
769168 삼겹살과 김치를 저녁으로 먹었는데요 6 느글 2018/01/16 3,026
769167 보리암같은 곳에서의 100일 기도는 어떻게 하시는건가요? 6 궁금해요 2018/01/16 1,754
769166 니큐에 아이들은 어떻게 얌전히 자고 있나요 4 2018/01/16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