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원래부터 불필요한 존재라서..

tree1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17-10-28 15:12:46

캠벨 박사님 책읽다가

너무 흥미로운

그러면서 정말 이게 내가 아는제일 깊은 내용이다

싶은 부분을 발견한겁니다


원래

원시시대에는

여자와 남자

중에서 여자만 필요했데요

그때는 대충 여자의 노동력만으로도

먹고만 살수는 있었다고..

그래서 아기도 여자혼자 낳고

도저히 남자는 필요하지 않았답니다


남자가 아이를 낳는데 기여하는 부분도 원시시대사람들은 잘 몰랐기 때문에..


그래서 남자들은 위기감을느낀겁니다

아 우리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쓸모없구나

이렇게 된거죠

그럼 또 사람이

그런 생각하면서 있을수 있나요

뭔가 대책을 강구해야죠


그래서 생각이 태어납니다.

남자도 할게 있어야 되기 때문에....

생각이라는 이름의 거창하고 어렵고 난해한 사상이나 뭐 기타 등등의 학문들


그래서 남자들은 과학도 발전시키고

사회체제도 계급으로 나누고

전쟁도 합니다

어렵고 난해한

꼭 그거 몰라도 사는데 별 지장없는 어려운 학문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이런세상이 된겁니다


생각해보면 남자들이 저렇게 지어낸 것들을 보면

다 사는데 없어도 됩니다

그냥 여자들이 애기 낳아서

주위에서 오늘 먹을것만 쉽게 해결하면 살아도 됩니다

그게 그냥 사는거에요


남자들이 하는거는 다

남자 혹은 사람들의 자존심을 위한 것들입니다


저는 이 내용을 읽고

정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게 되었죠


이게 엄마의 사랑과 아빠의 사랑 아니겠습니까

엄마의 사랑은

정말 사람이 하는 기본적인 본능해결요

이거만 있으면 살수 있습니다

이게 사람의 전부 아닙니까


다음에 이제 복잡한 아빠의 사랑

생각만으로 이루어진..

이거는 본능하고는 다르죠...


그런데 어떤게 더 중요합니까

엄마의 사랑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아빠 사랑은 없어도 삽니다


이사회에서는 사는게 어렵겠지만

자기가 하나의 생명체로 사는데 제일 중요한거는

엄마의 사랑

이게 기본이고 그 다음에 이제는 복잡한 사회가 되었으니까

여기서 살고 성공할려면

아빠의 사랑인 생각이 필요하겠죠...


밑에 글에 쓴 호구인생들은

엄마의 사랑이 없죠

아빠의 사랑으로 바로 넘어가죠


그러니까 자기인생은 없고

이 사회의 호구아닙니까


남들의 자존심이나 허영을 위한 도구로 살아갈 뿐이죠..


그래서 자기를 사랑하는게 중요하다는게 여기서 나오지 않습니까...


IP : 122.254.xxx.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8 3:24 PM (61.106.xxx.234)

    중간까지읽다 포기했는데
    참 아무나 글써도 되니
    이런 또라이도 글쓰네

  • 2. ddd
    '17.10.28 3:41 PM (121.160.xxx.150)

    결국 여자만 있었으면 원시 시대에 머물러 있었을 거란 뜻이군요...잘 알았어요...

  • 3. ㅋㅋㅋ
    '17.10.28 3:45 PM (221.162.xxx.206)

    너무 웃겨요..

  • 4.
    '17.10.28 3:59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미 알고 있던건데. 이렇게 또 공감되니 좋네요. 자주 글써주세요. 읽을때마다 반가워요

  • 5.
    '17.10.28 4:01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약간~~~^^그럴듯 한데ㅋㅋㅋ
    진짠가요??

  • 6. 신화의 힘을 읽으셨나요?
    '17.10.28 4:11 PM (110.47.xxx.25)

    원시모계사회를 그런식으로 해석할 필요까지는 없지 않을까요?

  • 7. ..
    '17.10.28 4:13 PM (175.223.xxx.251)

    별 거짓말에 다 혹하시네요. ㅎㅎ
    결론은 또 뭡니까. 옛날엔 결손가정이라고 했는데
    그래서 아빠없이 엄마 혼자 애를 키워야 한다는 건가요??


    강간당해 임신한 태아를
    내가 죽더라고 반드시 죽여야겠다는
    세상 천지 다시 없을 살의에
    이글거리는 사례를 보세요.

    일반적으로 아빠에 대한 감정이 아이에게 가는 겁니다.
    엄마는 무에서 사랑을 창조하는 존재가 아니예요.

    아기가 태어나기 전,
    엄마가 아빠를 사랑하지 않으면 아기는 진짜 사랑을 못 받아요.

  • 8. ㄱㅎ
    '17.10.28 4:14 PM (39.116.xxx.222)

    이 또한 재미있네요

  • 9. ..
    '17.10.28 4:18 PM (175.223.xxx.251)

    아빠가 먼저 엄마를 사랑해야
    엄마가 아기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어요.
    보상심리나 비뚤어진 생각에서가 아닌
    진정한 모성애로요.

    사랑의 출발은 대개 아빠로부터 시작되고
    엄마는 그 사랑을 아이에게 이어주지요.
    엄마가 아빠를 먼저 사랑할 수도 있겠지만 여튼
    두 존재가 서로에게 정말로 필요한 존재가 되지 않으면
    아기의 안위는 위태해져요.

    분열은 사양해야죠.

  • 10. 여자만세
    '17.10.28 4:18 PM (59.7.xxx.137)

    82엔 친모학대가 음청시리 많던데
    엄마사랑없던 자식들은 우짜라고

  • 11. ..
    '17.10.28 4:21 PM (175.223.xxx.251)

    여자처럼 사랑하지 않는다고
    남자가 사랑이 없다고 속단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아이가 아프니 내 심장이라도 뽑아주겠다고 하는 아빠를 봤어요.
    아빠가 왜 자식들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단언하나요?
    부성애는 모성애와 형태가 다르니 잘못된 겁니까?
    모든 사랑이 형태가 다 똑같아야 한다는 것도 고집입니다.

  • 12.
    '17.10.28 4:40 PM (118.34.xxx.205)

    별 또라이글

  • 13. Oooo
    '17.10.28 6:40 PM (116.14.xxx.179)

    뭐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796 과일샐러드 할때에 소스를 요플레로 하려는데 3 겨울 시러 2017/12/09 1,968
756795 술과 친구 좋아하는 남편두신분들 연말분위기 어떠신가요? 2 남편 2017/12/09 1,071
756794 '신세계의 파격행보' 대기업 처음으로 주 35시간 시행 1 샬랄라 2017/12/09 1,157
756793 의정부 초행길인데 3 ... 2017/12/09 727
756792 김일중 아나운서 이혼했나요 10 .. 2017/12/09 27,061
756791 제가 이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글이 깁니다) 22 .... 2017/12/09 5,291
756790 애인이나 친구도 부익부 빈익빈인거같아요 1 이곳글보니 .. 2017/12/09 2,818
756789 남자의 우정 vs 여자의 우정 10 그냥 2017/12/09 2,909
756788 급)김장초보 찹쌀풀대신 밀가루풀 사용해도 되나요? 7 ㅇㅇ 2017/12/09 5,111
756787 길고양이 입양했는데 사료 추천해주세요. 9 튼튼이 2017/12/09 977
756786 자연과학쪽이 강한 대학이 어딜까요 3 감사 2017/12/09 1,176
756785 혹 위염이나 위암일때 왼쪽 등쪽이 아픈가요 8 2017/12/09 5,688
756784 장본거 자랑해요 ㅋㅋ 8 .. 2017/12/09 3,313
756783 돈이 다가 아니라는말.. 59 ~~~ 2017/12/09 17,076
756782 배현진은 ‘단순가담자’가 아니었다 7 dd 2017/12/09 5,171
756781 남대문에 당뇨양말 파는 곳 알려주세요. 2 양말 2017/12/09 1,814
756780 주성영, 박주원 제보 2년 묵혀, MB 정권 차원 재가공 의심 3 고딩맘 2017/12/09 1,204
756779 건조기 설치 어디다 하셨어요 13 &@.. 2017/12/09 3,742
756778 남편의 폭력 47 2017/12/09 8,355
756777 다스뵈이다 뒷부분 창윤 강탈얘기 2 횡포 2017/12/09 948
756776 친구 없어도 외롭지 않으신 분들 23 친구 2017/12/09 8,740
756775 휴롬구형사용법 4 휴롬 2017/12/09 2,389
756774 운동가기가 늠 귀찮아요. 누가 발로 뻥 차주세요. 2 rnlcks.. 2017/12/09 982
756773 바지안에 팬티 스타킹 16 보온 2017/12/09 9,608
756772 슬기로운감빵... 저는 크리스탈, 강승윤 둘다 연기가... 25 ㅡㅡ 2017/12/09 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