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반창회..어떻게 생각하세요?

신경쓰여... 조회수 : 3,269
작성일 : 2017-10-28 13:50:34
남편이 초등 반창회 나가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끔 초등반창회가 있어서 나간다면 어떠실거같으세요?
전 싫거든요.
그게 속 좁은건 아니죠?
이렇게 느끼는게 자연스러운거 맞죠?
IP : 115.140.xxx.1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도모르는.
    '17.10.28 1:52 PM (175.223.xxx.114)

    국내3대불륜모임

    1.동창회
    2.등산모임
    3.골프모임 ㅡ실제 풀뱀(골프장꽃뱀)들 무지많음

  • 2. ㅇㅇ
    '17.10.28 1:54 PM (175.223.xxx.245)

    중딩때부터 쭉 이어져온 초등 반창회면 몰라도
    성인되서 갑자기 적어도 20여년전 친구 만나서 무슨 공감대가 있다고 그런데 나가는지. 제일 이해 안되는 모임이에요

  • 3. ...
    '17.10.28 2:02 PM (114.204.xxx.212)

    그게 말많은 초등동창회에요 결국 자기자랑, 돌싱이나 싱글 짝 찾기
    그러다 바람도 나고 싸움나고 시끄러워지기 쉽죠

  • 4. dd
    '17.10.28 2:06 PM (211.215.xxx.146)

    시골초등학교라 인원수 얼마 안되고 다 동네친구라 부모님끼리도 친하고 초졸 중졸 학력도 많았던 오십대이상이면 몰라도 그 이하 나이에는 좀 그래요 이십대부터 이어져온 동창회면몰라도 이삼십년 흘러서 제대로 기억이나 나나요
    전 삼십대중반인데 이 나이대에선 동창회같은거 안하던데요 이십년 넘으니 한두명 빼곤 잘 기억도 안나요

  • 5. ...
    '17.10.28 2:18 PM (1.102.xxx.149)

    원글님 죄송하지만ㅜ
    대학도 아니고 대학원도 아니고 초등반창회를 참석하는 남편이라니..
    좀 한심해보이는것도 사실입니다ㅜ
    제 시동생이 그렇게나 초등반창회를 참석하더니
    결국 여동창이랑 바람났어요
    참...
    여러가지로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 6. 불륜
    '17.10.28 2:49 PM (121.182.xxx.173)

    돌싱들이나 이혼녀들이 많이 나오던데요..

  • 7. ㅋㅋ
    '17.10.28 3:02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아이고 하다보니 저 위 3대 불륜 모임에
    모두 현재형으로 참석하고 있는데요.
    정말 불륜모임 맞아요!!
    저는 가끔 등산친구나 골프파트너 부족할때 가는데
    정말 구역질나는 행태들 많음 ㅠㅠ

  • 8.
    '17.10.28 3:13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남녀를 떠나 초등 동창회를 나간다는 거.. 참 한가하고 할일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9. ㅋㅋ
    '17.10.28 3:17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초등동창회 한심에 동의.
    그 나이 될 때까지 초딩동창을 찾아야할만큼
    사회관계가 빈약했다는 이야기지요

  • 10. 불륜이 소수라구요?
    '17.10.28 3:33 PM (119.198.xxx.12)

    흔하답니다ᆢ
    제 여고동창 남편이 초등동창회갔다 이혼녀를
    알아서 완전 사네마네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리고ᆢ거기 나오는 애들 다 수준이 거기서거기예요
    괜찮은애들은 어쩌다 한번 얼굴비추고 안나와요
    다른모임도 많은데 기억도 안나는 초등동창은 무슨 ㅠ
    여자없음 그렇게 갈까 싶어요

  • 11. 저 윗님 말마따나
    '17.10.28 3:36 PM (119.198.xxx.12)

    초등동창 반창회 간다하면 참 한심해보여요
    얼마나 사회생활에 연결고리가 없으면 저러나 싶어요

  • 12. 댓글 보여주심 되겠네요
    '17.10.28 3:37 PM (182.222.xxx.79)

    초등 동창까지 만날시간은 전업도 힘들게 시간내서 가는데
    ㄴ완전 한심해 보이단 총평

  • 13. ++
    '17.10.28 3:57 PM (112.173.xxx.168)

    싫다고 말하세요
    왜 싫은지 얘기하시고...

    전 동창밴드도 같은 개념으로 봐요

  • 14. ..
    '17.10.28 4:32 PM (175.192.xxx.66)

    저는 동창회의 ㄷ자만 나와도 몸이 떨립니다 남편의 초등동창회 때문에 저는 죽음 직전까지 다녀왔거든요 술과 밤이 있는 한 남여 사이에 친구란 있을 수 없다는 말에 공감입니다

  • 15. ..
    '17.10.28 4:42 PM (182.226.xxx.163)

    정말 놀러가서 아무렇지도 않게 스킨십하고 그런다더라구요..여자들이..

  • 16. ㅁㅁ
    '17.10.28 5:46 PM (223.52.xxx.33)

    쓰잘데기없는짓이죠.. 기억도 잘안나는 추억 얘기.. 뭐 자랑할거리 있는애들이나 영업하는애들 돌싱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한번정도야 나간다해도 계속나가는건 정말 할일없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693 오늘은 경량패딩은 무난한 날씨일까요ᆢ 4 2017/10/30 1,838
743692 초등학교 국어 듣기 파일 어디서 다운 받나요? 2 도움절실 2017/10/30 705
743691 미국대학(American univ) 아는 분 계세요? 3 파리에 있는.. 2017/10/30 1,022
743690 사춘기 여드름 아들 로션 비누 도와주세요. 10 비누 2017/10/30 3,043
743689 돌직구쇼 옴마 2017/10/30 432
743688 영어 꼼꼼하게 믿고보낼 과외와 결과물 좋은 학원??.. 2 고등3등급 2017/10/30 788
743687 카뱅- 대출 받는 것 안전한가요 궁금 2017/10/30 644
743686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28~29일(토~일) 3 이니 2017/10/30 506
743685 혹시 강남 뮤즈 피부과에서 시술받아보신분 솔직후기좀 부탁드려요... 1 피부 2017/10/30 961
743684 이 남자 연예인이에요? 6 .... 2017/10/30 2,107
743683 배도라지청 만들고 싶어요.. 3 선샤인 2017/10/30 1,191
743682 고백부부의 아기 서진이.. 8 ㅡㅡ 2017/10/30 4,417
743681 ‘대놓고 보수’ 안철수. 3 한겨례 2017/10/30 961
743680 우리나라 말 문자 용어 ㅎㅎ, ㅋㅋ의 긍정적 의미의 영어 좀 가.. 5 생활영어 2017/10/30 1,076
743679 쵸콜렛을 먹었어요 푸들이가....ㅠㅠ 8 푸들맘 2017/10/30 1,732
743678 코스트코에 초등아이들 입을패딩 있나요 2 잘될꺼야! 2017/10/30 1,101
743677 아들 초등교사어때요? 26 중딩맘 2017/10/30 4,389
743676 적금을 탔어요.. 여유자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8 맨드라미 2017/10/30 3,218
743675 학원선택 3 ... 2017/10/30 742
743674 '적폐청산 가속화'가 국민 뜻이다 2 샬랄라 2017/10/30 478
743673 중딩ᆢ교복조끼도 없이 홑겹점퍼입고 가네요 12 날씨 2017/10/30 1,307
743672 이마트트레이더스 허브티백 어떤가요? 2 .. 2017/10/30 842
743671 쓸데없는 고민입니다. 해결책이 있을까요. 17 ㅈ가 2017/10/30 5,052
743670 자동차 선택 : 그랜져 vs K7 18 레몬별 2017/10/30 3,706
743669 달걀 흰자 팩 모공에 효과 적일까요? 2 모공이 슬프.. 2017/10/30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