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3,4학년 남아들 소변볼때 튀는거, 커버 올리는거 신경 안쓰나요?

어떤가요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17-10-28 13:21:10
저희집 애들이 3,4학년 남아들이에요.
제 잔소리 덕분인지 튀는것도 조심하면서 소변을 보는 편이에요. 심하게 튀면 본인들이 알아서 닦기도 해요.
근데 종종..특히 외동인 남자친구가 방문하고 가면 유독 화장실에 튄 흔적들..변기커버 안올리고 소변보고 거기에 흔적을 남겨놓기도 해요.
가까이 지내는 친구가 항상 커버 안올리고 소변 보는건 알았고..그집 거실화장실가도 커버에 흔적이 있는 경우도 자주 있었고, 냄새도 좀 나서 그 애만 그런가부다 했는데..
새로 친하게 된 친구가 집을 방문했는데 여전히 화장실에 과한 흔적을 남겼더라구요.
원래 아들만 키우고 워킹맘이면 살림에 신경을 덜 쓰다보니 그런 면에서도 너그러워지나요?



IP : 223.33.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10.28 1:43 PM (211.215.xxx.146)

    제아들이 초3인데 항상 튀어요 잔소리는 매번했는데 전혀안먹혀서 포기상태에요 항상 참다가 싸러가니 급해서 마구 쏴버리네요 좀 크면 나아질까 싶어요

  • 2. ...
    '17.10.28 1:46 PM (211.246.xxx.59)

    잔소리해도 귓등으로듣는지 튄흔적이 ㅜ

  • 3. ..
    '17.10.28 2:04 PM (114.204.xxx.212)

    부모들이 교육시켜야죠
    깔끔한 집인데도 초등 아들 둘 있으니 냄새 나대요

  • 4.
    '17.10.28 3:29 PM (175.223.xxx.239)

    워킹맘인데 앉아서 소변보게해요 여기서 또 워킹맘은 왜나오는지...

  • 5. 윗분에게..죄송.
    '17.10.28 3:40 PM (223.33.xxx.141)

    공교롭게도 그런 아이들이 둘 다 외동에 엄마들이 일을 해서 아무래도 바쁘다보니 그런 자잘한 것에는 신경을 덜 쓰나 싶어서요.
    저도 2년전까진 워킹맘이었고 사실 그때까진 아이들이 어려서 그랬는지 소변튀는거에 대한 잔소리는 안했거든요.
    전업이 되고 관심없던 살림에 신경을 쓰다보니 화장실도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 6. 나옹
    '17.10.28 5:05 PM (39.117.xxx.187)

    외동아들에 일하는 엄마지만 그렇게 교육 안 시켜요. 그애가 교육을 잘 못받은 거죠. 커버를 올리지 않고 하다니 충격이네요. 소변튀는거 잔소리 하고요. 앉아서 하라고 했는데 말을 안 들어서 대신에 흘렸으면 네가 샤워기 물이라도 뿌려놓으라고 하니 알아서 잘 처리해요.

  • 7. ........
    '17.10.28 8:3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앉아서 일보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931 베란다 바닥타일 교체 저렴히 하는 법? 5 가난한자 2017/10/30 2,564
742930 엄마 힘드네요... 큰아이 태국가서 공부하겠다고... 16 엄마 2017/10/30 6,820
742929 손태영 성형티 안난다는 사람이 젤 이상해요 22 눈이삐꾸인가.. 2017/10/30 10,598
742928 조선족을 왜 건보적용 해줘요? 7 울세금을 2017/10/30 2,352
742927 또 겨울이 오고있네요.. 1 ㅡㅡ 2017/10/30 1,311
742926 층간소음이 너무너무 심한데요. 15 82님들 2017/10/30 3,827
742925 황금빛에서 편지 .. 2017/10/30 1,396
742924 자다가 깜짝깜짝 놀라는 것 4 신경쓰여 2017/10/30 2,284
742923 양푼 비빔밥 대자로 먹고 소화 안되서 죽겠네요 5 ... 2017/10/30 1,966
742922 시조카가 수능을 보는데,,, 13 2017/10/30 4,704
742921 저는 좋아하면 얼굴이 기억 안 나요 2 튤립 2017/10/30 2,749
742920 저는 입은 짧지만 많이 먹어요 5 ㅇㅇ 2017/10/30 1,422
742919 오늘 황금빛 엔딩 박시후를 보며 16 제목없음 2017/10/29 8,041
742918 82님들 시 한편 찾아주세요. 2 82수사대 2017/10/29 706
742917 내일 패딩 입긴 아직 좀 그럴까요? 7 내일 2017/10/29 4,226
742916 온수매트 10 어떤게 2017/10/29 2,954
742915 초음파 하다가 이상하면 조직검사 바로 하나요? 1 병원 2017/10/29 1,447
742914 간경화 남편이 애터미 헤모힘 먹고 낫겠다는데요ㅜㅜ 13 아이고 2017/10/29 16,006
742913 성격 고칠수 있을까요? 6 와글와글 2017/10/29 1,468
742912 감기기운있는데 반신욕할까 그냥잘까 고민돼요 7 ㅇㅇ 2017/10/29 3,649
742911 손태영씨도 좀 남상 됐네요 31 ... 2017/10/29 20,914
742910 오뎅볶음 안드시나요? 30 2017/10/29 6,242
742909 영어 해석 부탁드립니다 4 2017/10/29 988
742908 저는 이수근 아들들이 순수하고 귀엽던데요. 14 ... 2017/10/29 4,822
742907 상영중인 외국영화 중 잔잔한 것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7/10/29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