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과외하던중 생긴일이예요

오늘은익명 조회수 : 5,793
작성일 : 2017-10-28 12:05:54

**내용은 지우겠습니다 답변주신분들 감사해요 도움되었네요**


IP : 124.61.xxx.1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28 12:10 PM (123.213.xxx.38)

    저는 애들하고 간식 사먹을때 그시간은 수업시간하고 별개입니다.공부하면서 먹는건 시간 안뺏기니 상관없지만
    가끔 제가 피자 시켜줄때 있는데 그 시간 제해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 2. 오늘은 익명
    '17.10.28 12:12 PM (124.61.xxx.102)

    제가 고민되는 부분은 말도 없이 애를 데리고 외출을 하고 분식집 가고 핫도그집까지 가서도
    아이가 배고파해서 그랬다고 한 부분이예요..
    이런 사람을 믿어도 될지 해서..

  • 3. ...
    '17.10.28 12:1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라도 찜찜해서 그런 선생 싫을 거 같네요

  • 4. ...
    '17.10.28 12:17 PM (211.178.xxx.106)

    조카와 과외선생의 말이 다르네요.
    누가 거짓을 말했든 어쨌건간에 찔림이 있다는 말이네요.
    부모님 집에 없다고 수업시간을 빼앗아가며 먹으러 나가다니요.
    신뢰감 없어요. 게다가 중1치고 너무 고액.
    저라면 그만 두겠어요.

  • 5.
    '17.10.28 12:19 PM (49.167.xxx.131)

    아이가 선생을 따른다면 일단 한번은 봐주죠. 엄마는 돈을 생각하는건 당연하지만 한번쯤은 봐줄듯 다만 샘에게 전화해 듣기좋은 경고를 해야죠. 아이에게도 이럴땐 돈얘기를 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전 얘기해요 과장되게 아이도 샘과 수다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있었어 너의 과외비로 아빠는 고생하고 엄마는 네가 먹고싶은것도못사줘 맘이 아프다 우리에게 큰돈이니 시간을 아껴 열심히 하라고 유치하지만 돈얘기도 하면 안된다지만 저는 하죠 반협박으로 ㅠ

  • 6. ㅁㅁㅁ
    '17.10.28 12:23 PM (147.46.xxx.199) - 삭제된댓글

    1. 중1에 120이면 올림피아드 준비한다고 해도 너무 고액입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은 전혀 전문적이지가 않네요.
    실제로 얼마나 잘 가르치는지는 모르지만 집에서 과외하는 시간에 학생 데리고 밖에 나가 군것질할 생각을 했다는 거 자체가 액수를 떠나서라도 기본 이하입니다.
    3. 이번 일도 보더라도 완전히 호갱 부모, 호갱 학생이네요.
    서울대 박사 출신이라도 중학생 과외는 그 돈 안 받습니다. 부모가 전문직 맞벌이라 하더라도 중1에 그 비용을 낸다는 게 참 이해가 안 되네요.

  • 7. ㅁㅁㅁ
    '17.10.28 12:23 PM (147.46.xxx.199) - 삭제된댓글

    1. 중1에 120이면 올림피아드 준비한다고 해도 너무 고액입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은 전혀 전문적이지가 않네요.
    실제로 얼마나 잘 가르치는지는 모르지만 집에서 과외하는 시간에 학생 데리고 밖에 나가 군것질할 생각을 했다는 거 자체가 액수를 떠나서라도 기본 이하입니다.
    3. 이번 일만 보더라도 완전히 호갱 부모, 호갱 학생이네요.
    서울대 박사 출신이라도 중학생 과외는 그 돈 안 받습니다. 부모가 전문직 맞벌이라 하더라도 중1에 그 비용을 낸다는 게 참 이해가 안 되네요.

  • 8. ㅁㅁㅁ
    '17.10.28 12:26 PM (147.46.xxx.199)

    1. 중1에 120이면 올림피아드 준비한다고 해도 너무 고액입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은 전혀 전문적이지가 않네요.
    실제로 얼마나 잘 가르치는지는 모르지만 집에서 과외하는 시간에 학생 데리고 밖에 나가 군것질할 생각을 했다는 거 자체가 액수를 떠나서라도 기본 이하입니다.
    3. 이번 일만 보더라도 완전히 호갱 부모, 호갱 학생이네요.
    서울대 박사 출신이라도 중학생 과외는 그 돈 안 받습니다. 부모가 전문직 맞벌이라 하더라도 중1에 그 비용을 낸다는 게 참 이해가 안 되네요. 언니가 너무 기준가를 모르는 게 아닌신지...(아님 제가 너무 세상 물정을 모르나요? @.@)

  • 9. ㅇㅇ
    '17.10.28 12:26 PM (121.168.xxx.41)

    저 같으면 당장 잘라요..
    보아하니 그 과외선생, 조카 과외시간을
    본인 식사시간, 휴식시간으로
    생각했나 봐요

  • 10. ㅇㅇ
    '17.10.28 12:27 PM (180.230.xxx.96)

    그러게요
    일단 고액이고
    고액인 수업인데 그시간에 먹으러가다니요
    아이를 사줄순 있지만 수업외에 사주게 되는데
    사먹고 들어와서 수업을 하려고 한건지는 모르겠네요

  • 11. 누리심쿵
    '17.10.28 12:32 PM (124.61.xxx.102) - 삭제된댓글

    한과목 아니구요 두과목이예요 그걸 안썼네요
    아이에게는 설명했어요 한시간에 얼마짜리 수업인지 알고 따라갔냐...그랬더니
    놀라는 눈치더라구요 앞으로 다신 안그러겠다 했습니다
    선생님께도 이야기 했어요
    죄송하다고는 했지만 그날 수업 못한것에 대한 이야기는 서로 안했어요...

  • 12. 오늘은 익명
    '17.10.28 12:33 PM (124.61.xxx.102)

    한과목 아니구요 두과목이예요 그걸 안썼네요
    아이에게는 설명했어요 한시간에 얼마짜리 수업인지 알고 따라갔냐...그랬더니
    놀라는 눈치더라구요 앞으로 다신 안그러겠다 했습니다
    선생님께도 이야기 했어요
    죄송하다고는 했지만 그날 수업 못한것에 대한 이야기는 서로 안했어요...

  • 13. ...
    '17.10.28 12:4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번에 덮어주고 수업 안 한 거 뭐라고 안 하면 학부모를 더 우습게 알아요
    제대로 된 선생이면 처음부터 그런 짓 안 합니다
    백번 양보해서 애가 배 고파하면 피자 같은 거 배달시켜 먹을 수는 있지만 나가서 한 시간 동안 먹으러 다니면서 거짓말까지 하지는 않죠

  • 14. ...
    '17.10.28 12:42 PM (211.246.xxx.59)

    수업안한만큼 시간당 페이 제하고 주겠다 해야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649 학창시절 친구 엄마들 중 어떤 엄마가 가장 부러웠나요? 13 엄마 2017/12/12 4,991
757648 강릉원주대, 수원대, 순천향대 어디가 나을까요? 7 고3맘ㅇ 2017/12/12 4,263
757647 82님들 저출산 고령화 피부로 느껴지시나요~~? 25 지나가다 2017/12/12 3,779
757646 주택을 음식점으로 용도변경할때 2 서하 2017/12/12 612
757645 수능점수 확인하러 간 아이 연락이 없네요 ㅜㅜ 19 수능 2017/12/12 5,385
757644 강재형아나운서 mbc 아나운서국장 되셧네요 축하드려요!! 10 축하 2017/12/12 2,048
757643 추우니 운동이고 뭐고 다 귀찮아요. 관리 꾸준히 하시는 분들 대.. 7 랄라 2017/12/12 1,805
757642 아침에 화장실 다녀오면 1 2017/12/12 808
757641 화장 다하고 목폴라입을때 11 푸핫 2017/12/12 2,859
757640 Last Christmas 외국에서도 크리스마스때마다 나오나요?.. 5 크로스 2017/12/12 675
757639 마포 새아파트랑 여의도 오래된 아파트중에 뭐가 나을까요 9 2017/12/12 2,450
757638 여러분 부모님에대한 좋은 추억이나 기억을 공유해주세요 10 중딩맘 2017/12/12 1,418
757637 "또 기록" 방탄소년단, 美빌보드 '2017 .. 15 ㄷㄷㄷ 2017/12/12 2,501
757636 손가락 관절 1 2017/12/12 892
757635 냄비 전시상품 70% 세일 살까요? 11 ㅇㅇ 2017/12/12 3,301
757634 혹시 커피 끊고 두통 고치신분 있을까요?? 12 열혈주부1 2017/12/12 2,739
757633 아침부터 휴대폰 들고 앉은 딸 보니 옛날이 그립네요 2 중2 2017/12/12 1,137
757632 우효광이 이병헌 소속사네요 8 ... 2017/12/12 4,433
757631 저렴한 패딩을 사서 입혔더니 37 어쩜 2017/12/12 23,279
757630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11(월) 3 이니 2017/12/12 298
757629 회사 그만두고 전업 후회하신 분들 있나요.. 너무 힘드네요.. 70 유지니 2017/12/12 10,416
757628 고전을 읽으면 좋은점이 무엇인가요? 7 2017/12/12 2,064
757627 현실적으로 중경외시보다 지방교대가 낫지않나요? 15 밑에글보고 2017/12/12 5,286
757626 중3 고3 교복 하복 및 체육복 지금 버릴까요? 6 ... 2017/12/12 969
757625 다육이 혹은 난 종류고요. 잎테두리쪽으로 흰빛이 도는거요. .. 4 식물이름이요.. 2017/12/12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