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후반 피부과에서 어떤시술 받으시나요?

탄력없음, 기미 조회수 : 4,146
작성일 : 2017-10-28 09:51:18

기미등 치료 상담하니 거의 2-300만원이더라구요


피부과시술은 하더라도 잠깐이지 싶어 그 돈으로 성형시술이 반영구적이지만 오래가겠다 싶어서

피부과 시술은 미루고 있었는데

그렇다고 성형외과 시술은 부작용이나 인위적인 부작용 때문에 못하고 있어요


이마주름, 눈주름, 팔자주름, 볼 처짐 ,기미 등등 전반적으로 축축 처지는 느낌


직장생활해서 오래 흉지는건 안되는데


보통 어떤시술 받으면 좋은가요?


피부과 가면 이것 저것 하라고 해서 조언 듣고 싶습니다.

IP : 59.12.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8 10:38 AM (121.135.xxx.185)

    전반적으로 축축 처지는 걸 되살릴 수 있는 시술이나 수술은.. 현대의학에선 아직 없어요...
    리프팅 (또는 거상) 으로 조금 완화시키기도 하지만 부작용 위험에 비해 효과가 너무나도 미비해서
    솔직히 지금 얼굴들고 못다닐 수준이다...아니면 안하는게 낫습니다.
    중력의 힘으로, 세월의 여파로 자연스럽게 아래로 처지는 지방 조직, 근력, 피부막들을 억지로 마비시키거나 (보톡스) 움직이거나 하면 몇십년 후에라도 반드시 대가가 돌아오거든요..
    기미나 잡티 심하시면 레이저 살짝 하는게 제일 원글님께 필요해 보이고요. 눈주름은 정말 함부로 건드리는 거 아니고.. 얼굴에 주름 심한 데 있으면 보톡스 조금씩 맞으시고요... (팔자주름 말고)

  • 2. 조언을
    '17.10.28 10:49 AM (182.239.xxx.203)

    하자면 그 돈으로 경락 마사지와 피부 마사지를 차라리 받으세요
    레이저 전혀 소용없어요 몇달뒤 더 올라와요
    눈가 미간 보톡스와 피부 비타민 씨 맛사지, 어깨 등 경락 맛사지 추천 그 외는 귀를 닫으세요

  • 3. 피부
    '17.10.28 11:13 AM (211.195.xxx.35)

    재생 능력이 떨어지는데 그 껍질을 자꾸 벗기면 당연히 예민한 피부로 바뀌는게 상식이라는 말듣고 맘 접었어요. 손등에 상처도 나이 먹으니 참 낫는데 오래 걸리고 흉터도 잘남고 하잖아요.
    연예인들 피부 이상하게 변하는거 보세요.

  • 4. 서른 후반부터
    '17.10.28 11:35 AM (1.237.xxx.175)

    피부과 시술 주기적으로 받고 효과도 좋았는데
    마흔 후반되니 효과는 없고 뾰루찌에 건조해지고 뒤집어
    지내요. 재생능력 떨어지니 아쩔수 없지 싶고.
    그래서 피부과 끊고 운동합니다. 땀 흘리고 수분공급
    충분히 하니 피부도 좋아지네요. 마시지도 얼굴에는 핸들링
    피하고 각질제거 팩 정도 올리고 전신마사지 위주로 합니다.

  • 5. ㅈㅅㅂㄱㄴㄷ
    '17.10.28 11:52 AM (222.104.xxx.157)

    저 200주고 레이져 시작했어요.

    요즘 레이저는 하고 전혀 표없던데요?

    그리고 님의 피부가 안좋으신데 성형을
    하기보다. 피부관리가 더 나아요.

    저 지금 레이져 두번했는데도 많이 나아졌어요.

    피부가 조금 나아졌어도 자신감은 많이 향상되네요.

    화장해도 피부 잡티때문에 지져분했는데

    살짝만 까끗해져도 영 나아요.

    기미도 치료받고있구요.
    근데 피부가 많이나쁜사람은 피부관리만으로는

    안되던데요.
    팔자도 시술받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013 고등아이 생일 어떻게 챙기시나요 5 .. 2017/12/10 1,013
757012 15년된 냉장고 22 어쩔까 2017/12/10 4,145
757011 목디스크 1년됐는데도 안낫네요ㅜ 6 도움 2017/12/10 2,944
757010 엄마 차례는 끝났어. 10 ㅎㅎ 2017/12/10 4,184
757009 왜 박지원에 계란을 14 ㅇㅇㅇ 2017/12/10 3,474
757008 좌회전 할 때 옆차선 침범 ㅠ 8 초보운전 2017/12/10 3,169
757007 서울 가족 숙소 숙소 2017/12/10 745
757006 새집인데요, 난방안해도 안추워요 세상에나 25 a 2017/12/10 8,431
757005 집중력 강한 자녀들 책상 앞에 최대 몇 시간까지 앉아있나요? 6 궁금 2017/12/10 1,879
757004 미국에서 연봉1억 받으려면 5 ㅇㅇ 2017/12/10 2,149
757003 감동적인 곡.. 82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5 감동 2017/12/10 841
757002 방송통신대 영어영문학과 취미로 공부하긴 힘들죠? 14 재능이필요해.. 2017/12/10 5,209
757001 외고 일어과 진학 전 일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외고 2017/12/10 1,103
757000 인테리어 따로 할까요? 6 조조 2017/12/10 982
756999 30대 후반 부부 고민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8 ㅇㅇ 2017/12/10 2,068
756998 중국어 아시는 분! 2 라라 2017/12/10 668
756997 어리석고 어리석으며 그리고도 어리석었던 9 tree1 2017/12/10 3,826
756996 인터넷 구매할 때 카드 포인트로 결재하는 거 어떻게 하나요? 5 포인트 2017/12/10 569
756995 이자벨 위페르 6 .. 2017/12/10 1,209
756994 기모노에 왜 부채를 드나요? 이유가 있는걸까요? 11 ... 2017/12/10 3,739
756993 기차에서 모네타 기록하려는데 종료ㅡ라고. 모네타 2017/12/10 403
756992 작은 크리스마스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9 매년 2017/12/10 1,575
756991 김장 망했나봐요ㅠㅠ 3 .. 2017/12/10 2,954
756990 금기와 오해를 깨다… ‘보디 페미니즘’ 물결​​​ oo 2017/12/10 484
756989 사주 신금일주 여자 6 highki.. 2017/12/10 8,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