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명의 누구앞으로 해놓으셨어요

햇님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7-10-28 09:46:38

결혼30년만에 첫집을 사다보니 이런생각까지 하게되네요.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고, 어쨋던 남편벌인돈이 더 많았으니 남펺고싶은데로가 맞지싶었어요.

그런데 다들 주위에선 남편이 사업을하면 앞날도 그렇고 다 부인명의로 한다고하더라구요

뭐 그런데도 남편은 일절 물어보지않고 그래서 뭐 그냥 저냥 계약을 했네요.

그런데 어젯밤에 남편이 가진돈 얼마나 있냐고 해서

뭐지?

달러를 바꿔야하는데 지금 환율시세가 그래서 그 돈 좀 땡겨쓰자고 그래서,,,,,

 

말 나온김에 명의문제를 제가 들췄네요

이미 계약은 되었고 말해도 되지않지만 화가 나네요

제 지금 상황이 화를 내고 말아야하는건가요, 아님 그냥 적선하듯 돈 던져주는게 속시원할까요

물론 좋게 좋게 하고 싶지만, 남편이 그동안 자기가 벌은 돈에 많은 생색을 냈기에

속시원해질 방법은 없을까요

 

IP : 220.88.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금 치르기전이면
    '17.10.28 10:00 AM (182.222.xxx.79)

    공동명의로 가능해요
    하나는 남편 하나는 공동 명의로 했어요

  • 2. ...
    '17.10.28 10:06 AM (211.36.xxx.227)

    등기만 같이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말을 하세요
    30년이면 해도됩니다

  • 3. 저희는
    '17.10.28 10:08 AM (61.98.xxx.144)

    첫집은 시부모님이 사주셔서 당연히 남편 명의.
    두번째 평수 늘여 이사할땐 남편이 먼저 공동명의하자고 해서 공동명의로 했어요

  • 4. 저는
    '17.10.28 11:32 AM (121.171.xxx.92)

    전업주부 10년 했는데 그당시에도 제명의로 했어요.심지어 사업하는 집도 아니고 직장다니는 남편이예요.
    시댁에도 당연하듯 얘기했구요.
    더구나 집산돈 제가 번것도 아니고 살림만 했어도 당당히 그랬구요.
    앞으로 또 집을 사도 내앞으로 살거라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639 지방에서 굳이 서울의 대학병원으로 27 꼭 그래야만.. 2017/10/30 5,425
743638 국정원 돈 받은 보수 논객 80인 10 12;29 2017/10/30 4,020
743637 쌍수 한번 했다가 엄청 스트레스네요. 14 ㅡㅡ 2017/10/30 10,607
743636 어서와...인도친구편에서요..푸드투어가이드 20 궁금 2017/10/30 6,501
743635 제 경험상, 저축 요령 8 ... 2017/10/30 7,153
743634 개독이 아닌 개신교회는 없는건가요? 13 잔디 2017/10/30 1,513
743633 학생때는 시험기간에 칼로리밸런스 한개 먹고 버틸수 있었는데 5 체력한계? 2017/10/30 1,632
743632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2 코케허니 2017/10/30 2,042
743631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주인공 5 어ㅔㅔ 2017/10/30 1,786
743630 고민글이나 일상글 올리면 선생질하는 댓글들 있잖아요 24 .. 2017/10/30 2,952
743629 돈보다 이뻐지는데 투자 좀 해야겠죠? 7 ... 2017/10/30 2,674
743628 미국 의사는 정말 연봉이 20억에서 40억 인가요? 26 ... 2017/10/30 15,975
743627 베란다 바닥타일 교체 저렴히 하는 법? 5 가난한자 2017/10/30 2,479
743626 엄마 힘드네요... 큰아이 태국가서 공부하겠다고... 16 엄마 2017/10/30 6,737
743625 손태영 성형티 안난다는 사람이 젤 이상해요 22 눈이삐꾸인가.. 2017/10/30 10,460
743624 조선족을 왜 건보적용 해줘요? 7 울세금을 2017/10/30 2,272
743623 또 겨울이 오고있네요.. 1 ㅡㅡ 2017/10/30 1,230
743622 층간소음이 너무너무 심한데요. 15 82님들 2017/10/30 3,759
743621 황금빛에서 편지 .. 2017/10/30 1,316
743620 자다가 깜짝깜짝 놀라는 것 4 신경쓰여 2017/10/30 2,211
743619 양푼 비빔밥 대자로 먹고 소화 안되서 죽겠네요 5 ... 2017/10/30 1,885
743618 시조카가 수능을 보는데,,, 13 2017/10/30 4,640
743617 저는 좋아하면 얼굴이 기억 안 나요 2 튤립 2017/10/30 2,681
743616 저는 입은 짧지만 많이 먹어요 5 ㅇㅇ 2017/10/30 1,346
743615 오늘 황금빛 엔딩 박시후를 보며 16 제목없음 2017/10/29 7,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