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30년만에 첫집을 사다보니 이런생각까지 하게되네요.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고, 어쨋던 남편벌인돈이 더 많았으니 남펺고싶은데로가 맞지싶었어요.
그런데 다들 주위에선 남편이 사업을하면 앞날도 그렇고 다 부인명의로 한다고하더라구요
뭐 그런데도 남편은 일절 물어보지않고 그래서 뭐 그냥 저냥 계약을 했네요.
그런데 어젯밤에 남편이 가진돈 얼마나 있냐고 해서
뭐지?
달러를 바꿔야하는데 지금 환율시세가 그래서 그 돈 좀 땡겨쓰자고 그래서,,,,,
말 나온김에 명의문제를 제가 들췄네요
이미 계약은 되었고 말해도 되지않지만 화가 나네요
제 지금 상황이 화를 내고 말아야하는건가요, 아님 그냥 적선하듯 돈 던져주는게 속시원할까요
물론 좋게 좋게 하고 싶지만, 남편이 그동안 자기가 벌은 돈에 많은 생색을 냈기에
속시원해질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