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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명의 누구앞으로 해놓으셨어요

햇님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7-10-28 09:46:38

결혼30년만에 첫집을 사다보니 이런생각까지 하게되네요.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고, 어쨋던 남편벌인돈이 더 많았으니 남펺고싶은데로가 맞지싶었어요.

그런데 다들 주위에선 남편이 사업을하면 앞날도 그렇고 다 부인명의로 한다고하더라구요

뭐 그런데도 남편은 일절 물어보지않고 그래서 뭐 그냥 저냥 계약을 했네요.

그런데 어젯밤에 남편이 가진돈 얼마나 있냐고 해서

뭐지?

달러를 바꿔야하는데 지금 환율시세가 그래서 그 돈 좀 땡겨쓰자고 그래서,,,,,

 

말 나온김에 명의문제를 제가 들췄네요

이미 계약은 되었고 말해도 되지않지만 화가 나네요

제 지금 상황이 화를 내고 말아야하는건가요, 아님 그냥 적선하듯 돈 던져주는게 속시원할까요

물론 좋게 좋게 하고 싶지만, 남편이 그동안 자기가 벌은 돈에 많은 생색을 냈기에

속시원해질 방법은 없을까요

 

IP : 220.88.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금 치르기전이면
    '17.10.28 10:00 AM (182.222.xxx.79)

    공동명의로 가능해요
    하나는 남편 하나는 공동 명의로 했어요

  • 2. ...
    '17.10.28 10:06 AM (211.36.xxx.227)

    등기만 같이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말을 하세요
    30년이면 해도됩니다

  • 3. 저희는
    '17.10.28 10:08 AM (61.98.xxx.144)

    첫집은 시부모님이 사주셔서 당연히 남편 명의.
    두번째 평수 늘여 이사할땐 남편이 먼저 공동명의하자고 해서 공동명의로 했어요

  • 4. 저는
    '17.10.28 11:32 AM (121.171.xxx.92)

    전업주부 10년 했는데 그당시에도 제명의로 했어요.심지어 사업하는 집도 아니고 직장다니는 남편이예요.
    시댁에도 당연하듯 얘기했구요.
    더구나 집산돈 제가 번것도 아니고 살림만 했어도 당당히 그랬구요.
    앞으로 또 집을 사도 내앞으로 살거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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