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의 잘못이 크다면
아님 어차피 이혼하는거 조용히 이혼할까요
1. 뭐하러요
'17.10.28 7:36 AM (175.209.xxx.57)이혼하면 그냥 남인데 뭐하러 말을 하며, 말한다고 알아 듣나요.
2. ....
'17.10.28 7:53 AM (182.209.xxx.167)어차피 말 할 기회가 있을거예요
미리 말할거 없다봐요 미련 남아 보일뿐이죠3. 저라면 이왕 나오는거
'17.10.28 8:02 AM (59.5.xxx.203) - 삭제된댓글한마디 정도는 해주고 나올것 같은데...
못알아 듣는 잉간 부류면 입만 아프죠.4. 짧고 굵게 얘기하고 싶어요
'17.10.28 8:05 AM (125.178.xxx.137)어머니 때문에 이혼합니다 하고요
카톡에 보낼까요?5. 하고 싶은대로 하셔도
'17.10.28 8:06 AM (59.6.xxx.151)이미 끝난 인연인데
알아듣든 아니든
확인할 수도 없도, 해본들 달라질 것도 없죠
그러니 마음이 더 편한 쪽으로 하시면 됩니다6. ,,
'17.10.28 8:11 AM (70.191.xxx.196)할 말은 미리 생각해 두세요. 그래야 적반하장으로 나올때 받아치고 할 수 있어요. 이혼 하면 그냥 아줌마.라고 불러도 되는 관계 잖아요.
7. .....
'17.10.28 8:46 AM (211.246.xxx.59)물어보면 얘기하고 아니면 냅두세요 뭣땜에 이혼하건 이혼하는순간 시댁서 원글님은 씹어돌리게 되어있ㅇ닝ㆍ느
8. ..
'17.10.28 8:54 AM (39.7.xxx.31)원글님 시원하게 속풀이라면 하셔도 되지만
그걸로 시어머니가 충격을 받거나 반성을 기대하면
두번 다칩니다.9. 미적미적
'17.10.28 8:54 AM (39.7.xxx.237)너무속상해서그러신듯 억지로 만나서라도 말하는게 속시원할것같음 해야죠
10. 비슷한 경험
'17.10.28 9:26 AM (61.82.xxx.218)시어머니 때문에 이혼까지 하게 된다면, 중간에서 정리 못한 남편의 책임이 더 큽니다.
부부사이 시어머니 때문에 관계회복 불능이라면 남편이 시어머니냐 아내냐 둘 중 한명을 택해야죠.
제 남편은 시어머니를 택한셈인데, 결론은 남편이 전 어머니 때문에 이혼합니다라고 선언했네요.
그랬더니 시어머니가 잠잠해지더군요.
전 정말 이혼할 생각이었는데, 시어머니가 조용해지시고 딱 명절, 생신때만 조용히 어머니를 만나니 결혼생활 굳이 이혼까지 할만큼 남편의 잘못은 없으니까요.
시어머니가 바라신것도 아들의 이혼은 아니었을테니까요.
하지만 이모든게 자연스럽게 남편, 시어머니 사이에 정리가 되야지 원글님이 나서봐야 윗분말대로 상처만 받습니다.11. 끝
'17.10.28 9:41 AM (180.224.xxx.23)잃을건 시어머니와 정리못한 남편뿐.
남편이 이혼후 재혼한다면 재혼녀 날개 달아줄 듯.
이유는 말하지말고
어머니땜에 이혼합니다. 라고만 하세요.
구구절절 하시지말구요.12. 그말을 하려면
'17.10.28 9:44 AM (14.34.xxx.36)윗님 말씀대로 남편이 해야 효험이 있을라나요..
이혼후에 말하겠어요 저는.13. 사연은 모르나
'17.10.28 10:17 AM (122.47.xxx.231)정말 시어머니때문에 이혼 하게되는 거라면
다 깨끗이 정리된후 하세요
진행중인데 당신 때문에 이혼한다는 말은
겁주는걸로 오해하거나 잡아달라는
늬앙스로 해석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당신 때문이라는거 이미 알고 있을듯 해요
모르고 있을것 같아 그말이 하고 싶은거면
모든거 다 정리 한후에
어머니 때문에 이론 했습니다 아들과 잘 사세요
라고 해야는게 아닌가 싶네요 .14. 부성해
'17.10.28 10:51 AM (122.44.xxx.132)한마디라도 하세요
알아듣던말든이요
그래야
속병 안나요
전인연 끊었는데
할말 못한게 더 화병나네요15. ㅇㅇㅇ
'17.10.28 11:21 AM (14.75.xxx.25) - 삭제된댓글이혼혼하는마당에 뭐할려고.
그래봤자 악쓰고 찾아오고 내정신만 사납지16. 진짜로
'17.10.28 3:16 PM (203.81.xxx.43) - 삭제된댓글남편과는 별문제 없었는데
시엄마 때문에 하는 이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고요
제발 주변인들 피곤하지 않게 숙려기간 뭐뭥
다 지나고 세대분리 확실히 한다음 알려도 알리세요
사유야 어찌됐든 본인들이 못살아 놓고는
왜 주변인들이 신경을 써야 하는지
당해 본 사람으로써 드리는 말이에요
정말 하시려거든 조용히 하고 살길 찾으세요
시엄마는 아들 내외 이혼한거 언제 알아도 아니까요17. 윗님
'17.10.28 6:50 PM (125.178.xxx.137)남편하고는 좋았는데
시어머니 때문에 균열 계속해서 생긴거 맞아요18. 오죽하면
'17.10.28 6:50 PM (125.178.xxx.137)이혼 사유에
직계존속에 의한 부당대우 라는 사유가 있을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56911 | 코트사러 서울에 쇼핑다녀왔는데 8 | 82쿡쿡 | 2017/12/09 | 4,127 |
756910 | 주방 조리도구 이건 꼭 필요하다 하는거 추천해주세요. 13 | 음 | 2017/12/09 | 5,087 |
756909 | 사주를 보고왔어요.. 31 | ..... | 2017/12/09 | 9,742 |
756908 | 갈비찜 양념에 생강가루 넣었는데..쓴맛이 나요 2 | 아줌마 | 2017/12/09 | 2,584 |
756907 | 오바마 "현실안주 말고 투표하라"..'나치독일.. 2 | 샬랄라 | 2017/12/09 | 619 |
756906 | tvn 드라마 지금 원미경 5 | .. | 2017/12/09 | 4,261 |
756905 | 38평 아파트 보조주방? 4 | dk | 2017/12/09 | 2,862 |
756904 | 원통으로 된 스텐물통 사고 싶습니다 10 | 스텐 | 2017/12/09 | 1,753 |
756903 | 그릇 추천 마구마구 해주세요^^ 10 | 카푸치노 | 2017/12/09 | 2,418 |
756902 | 문이과통합이 3 | 년도가 | 2017/12/09 | 1,597 |
756901 | 특정 브랜드 아이스크림과 음료 마시면 배탈이 나는데 4 | ** | 2017/12/09 | 1,373 |
756900 | 파스타 냄비 뭐 쓰세요? 13 | 3호 | 2017/12/09 | 3,510 |
756899 | 베스트에 지적하는 남편 액상분유요 20 | 지적 | 2017/12/09 | 4,423 |
756898 | 옷만드는거(재봉틀) 배울수 있는곳있나요 4 | ppp | 2017/12/09 | 1,261 |
756897 | 한국 기레기에게 당한 윌리엄 페리 3 | richwo.. | 2017/12/09 | 1,682 |
756896 | 나@키에서 패딩을 샀는데요.. 3 | .. | 2017/12/09 | 1,197 |
756895 | 지금..'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하네요............ 33 | ㄷㄷㄷ | 2017/12/09 | 7,204 |
756894 | 소고기 다짐육과 구이용 영양분은 같은가요? 3 | 궁금 | 2017/12/09 | 713 |
756893 | 팔레스타인들 너무 안됬네요.. 4 | ,,, | 2017/12/09 | 3,072 |
756892 | 비 이시언 진짜 뜻밖의 조합이네요. 31 | 신기한 조합.. | 2017/12/09 | 17,268 |
756891 | 비트코인 곡소리나네요 25 | 에휴 | 2017/12/09 | 19,659 |
756890 | 킹크랩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 아시는지요? 6 | 윤니맘 | 2017/12/09 | 1,995 |
756889 | 심심하신 분들만 보세요.... | ... | 2017/12/09 | 636 |
756888 | 연주회에 초대 받았는데요.. 5 | 선물 | 2017/12/09 | 1,236 |
756887 | 제가 힘드니 남 좋은 일 보기가 싫네요 19 | 뭐니 | 2017/12/09 | 6,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