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도 낮고 자존심도 안 세서 밸런스가 맞는 사람은
제 생각에 그게 저인데 늘 치이며 삽니다.
근데 비슷한 친구들이나 가족들 울타리 안에서는 제 개성을 인정해줘서 그래도 괜찮아요. 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서는 여리다는 평을 받네요. 호구 잡으려는 의도 있는 사람한테는 확실히 호구 잡히구요.
1. 주로 님 같은 경우가 많아요.
'17.10.28 4:16 AM (175.117.xxx.61)자존감이 낮으니 누가 자꾸 날 무시하는 것 같고
내면이 허약하니 밖에 발톱 세우고 예민해지고 그게 자존심 높다죠.
한 박자 늦어도 괜찮으니까 객관적으로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대놓고 물어보시고요. 그게 쿨하고 대담해보여 매력적이 돼요.
나한테 잘해줄 이유가 없는데? 돈 빌려달라는지 두고봐야지.
내가 뭐 그렇게 크게 잘못한 게 없는 것 같은데 화풀이하나?
오히려 님한테 나쁜 마음이 있을수록 반응이 없으면 무서워해요.
차분히 눈 바라보며. 지금 당신이 나한테 이러는데. 나 이해가 안 간다.
지금 나한테 ——— 라고 한 거냐? 왜 그런 거냐?
이게 무례한 미친 ㄱ한테 대응하는 방법이기도 해요.
내 황폐한 내면은 남은 잘 몰라요. 겁먹지 마시고 즐겁게 사세요.
남은 나한테 신경 안써요. 이용해먹으려는 거지 뭐 얼마나 진심으로
날 걱정해주고 위해주겠어요. 돈 빌려달라고 하는 말이
사람 떼어내는 말인 이유가 뭘까요? 내 장례식장에는 누가 와줄까요?
크게크게 생각하세요.2. ㅡㅡ
'17.10.28 4:27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그래도 님은 남을 질투하거나 모함은 안하잖아요.
거절을 잘하는 연습만해도 호구 안되니 그건 연습으로
극복가능하시고
정말 최악조합은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이 쎄면
질투의 화신이 되요.
그럼 본인이나 타인이나 매우피곤3. ㅡㅡ
'17.10.28 4:28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그래도 님은 남을 질투하거나 모함은 안하잖아요.
거절을 잘하는 연습만해도 호구 안되니 그건 연습으로
극복가능하시고
정말 최악조합은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이 쎄면
질투의 화신이 되요. 거기다 존심 세운다고
스스로를 속이는 모함까지
그럼 본인이나 타인이나 매우피곤4. ㅡㅡ
'17.10.28 4:28 AM (1.235.xxx.248)그래도 님은 남을 질투하거나 모함은 안하잖아요.
거절을 잘하는 연습만해도 호구 안되니 그건 연습으로
극복가능하시고
정말 최악조합은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이 쎄면
질투의 화신이 되요. 거기다 존심 세운다고
스스로를 속이고 남을 모함까지
그럼 본인이나 타인이나 매우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