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뜯기면 아무리 부자여도 홧병으로 죽을 수 있어요

그게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7-10-28 01:24:21

제 고등 동창 평범했던 회사원 집안이었는데 졸업과 동시에 가지고 있던 논과 밭이 재개발 되서 몇십억 자산을 가지게 됐어요

20년도 넘은 얘깁니다.

갑자기 여유로워졌는데 엄마가 굉장히 여성스럽고 연한 편이었고 제친구는 그런 엄마를 구박할?그니깐 가끔 무안도 주고

그러는 말빨 쎈 아이였구요

엄마가 돈이 생기니 주변 친구한테 돈을 빌려주게 됐나봐요

3-4천쯤.

크다면 큰 돈이지만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할 돈은 아니죠

그내막은 잘 몰라요

그런데 그친구가 그돈을 안갚은거예요

그 안갚는 과정에서 큰 상처를 입으셔서 갑자기 쓰러지셔서 돌아가셨어요.

40대였죠

예쁜 엄마였는데 그렇게 되더라구요



IP : 223.62.xxx.23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095 애들 공부하는데 무협영화 크게 틀어놓는 남의편~~~ 10 .. 2017/12/06 1,126
    756094 조셉 코트는 크게 나오나요? 5 질문 2017/12/06 1,380
    756093 패딩 다 어디 두세요? 부피가 넘 크네요 10 방다차지 2017/12/06 3,870
    756092 서민정씨 이야기 많은데 7 ..... 2017/12/06 4,631
    756091 형제중 막내가 젤 잘사는집 있나요? 7 ... 2017/12/06 3,180
    756090 성가 ㅡ 째즈피아노 연주인데 격하게 아름답네요.. 5 우연히클릭 2017/12/06 843
    756089 자한당 김성태는 쓰레기중의 쓰레기 8 richwo.. 2017/12/06 2,284
    756088 제빵기로 양파 카라멜라이즈드 또는 토마토졸임 나는나는나 2017/12/06 731
    756087 안좋은 부부사이의 자식문제 15 고민 2017/12/06 4,835
    756086 호르몬이 무섭네요. 12 나참.. 2017/12/06 4,878
    756085 가슴두근거림이 너무 심해요 12 ㅊㅊ 2017/12/06 4,419
    756084 흰머리 염색 몇 살까지 하실건가요? 11 염색 2017/12/06 3,626
    756083 내일 타는 적금으로 주식을 산다면 6 10 2017/12/06 2,567
    756082 이시각 피자마루 ㅋㅋㅋ/펌 5 몬살아 2017/12/06 3,648
    756081 수사 마무리하자는 검찰, 이례적 '선 그은' 청와대..왜? 샬랄라 2017/12/06 612
    756080 노래부를때 바이브레이션.. 연습하면 되나요? 4 노래기법 2017/12/06 1,219
    756079 시골맛 나는 된장 추천해주세요 1 된장 2017/12/06 829
    756078 수원 장안구쪽 고등학교 어떤가요? 9 고등학교 2017/12/06 1,585
    756077 가계약하고 용도변경중 주인이 협조를 안해주다가 2 부동산계약 2017/12/06 522
    756076 피아노매입업체 소개 부탁드려요...서울요 1 Nn 2017/12/06 464
    756075 부모님 모시고 스타필드 갔다왔는데요..다른 데 추천 좀 해주세요.. 6 오옹 2017/12/06 3,441
    756074 힝... 눈물 나네요. 3 슬기로운 감.. 2017/12/06 2,360
    756073 차이나는 클라스 페미니즘 주제로 방송 중이요 9 지금 2017/12/06 1,553
    756072 이정도 먹으면 기력회복용 식사 괜찮나요? 5 자취생 2017/12/06 1,509
    756071 모자의 나라 조선 9 모자 2017/12/06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