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구멍도 안 나고 멀쩡한데 발목 고무줄이 늘어나서 버리게 되요. 힘 없이 늘어나서 탄력이 아예 없는 상태요. 고무줄이 삭은 느낌이요. 여름 양말, 겨울 양말 계절 바뀌고 1년 후 신으면 상태 멀쩡한 양말 발목이 별로 없네요.
고무줄 외출 바지, 잠옷 바지도 천은 멀쩡한데 고무줄 때문에.... 충분히 입을 수 있는 상태인데 아까워요.
양말은 방법이 없고 바지 고무줄은 교체하면 좋은데 고무줄과 함께 박음질 된거는 수선비가 너무 비싸서 그냥 버리는게 방법이더라구요.
엄마가 세탁해주던 학생 시절에는 양말 구멍 나서 버린 기억만 있는데, 물건 품질이 달라진 것인지..
1년-2년 사용기한이 맞나요? 아님 뭔가 세탁 방법에 문제가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