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아침에 일어나서 뽀록지 같은 것이 생겼길래 없어지겠거니 생각했는데
어제얼굴보니 뽀록지가 아니라 뭐에 물렸네요.
모기는 물리면 그 자리서 바로 반응 오던데 하루지나서 반응오니....
제사 지내는 집 이부자리가 오래된 것이라 그랬나
물린 자리 부근에 작은 수포 생기면서 탱탱도 하고 지금 사탕 몇개는 문 볼이 되었어요.
병원가서 처방전 받아야 할까요
다리나 팔에 물림 버물리 바름 되는데
얼굴이라 자국 생길까 걱정이네요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얼굴을 긁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