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로 남자던 전남친 해외출장중 풍경사진을 보내왔어요

..... 조회수 : 6,141
작성일 : 2017-10-27 23:04:15
뭐죠 이건?

내일이 제가 준비하는 시험일이예요
시험 준비 잘하라고 문자를 해외에서 보내왔어요.
친구로 남자더니 친구로서의 관심인지
아니면 해어지기로 하고(친구가 되기로) 일주일 만에
생각은 나니까 연락해왔겠죠.
그리고 그곳 사진을 몇 장 보내주었는데,
제가 항상 전남친한테 바라던건 이런 거였어요
큰거 아니고 이런 소소한 관심...
바쁜 사람이기도 하지만 마음도 없는 듯, 연락이 너무 없고...그래서 힘들어서
제가 많이 징징거렸어요.
그래도
그곳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고 여유가 좀 생기니 절 생각한건지
어째튼 문지를 보내와서 놀랐고 기뻤지만....이건 또 뭐하냐는 situation
싶네요.

전 아닌가보다 하고 마음 정리중이였는데...
IP : 223.62.xxx.1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사진이죠
    '17.10.27 11:05 PM (121.185.xxx.67)

    의미부여 노노

  • 2. 요요dy
    '17.10.27 11:06 PM (27.118.xxx.88)

    지켜만보세요 반응하지 마시고요

  • 3. ...
    '17.10.27 11:08 PM (210.117.xxx.125)

    원래 친구들에겐 소소한 풍경 사진 보내던 남자 아닐까요? ㅋ

    미련 없으면 반응하지 마시고

    미련 있어도 일단은 반응하지 마세요

  • 4. 47528
    '17.10.27 11:08 PM (175.124.xxx.80)

    no 의미
    no 징징

    시험 all in please.

  • 5. ...
    '17.10.27 11:09 PM (223.62.xxx.114)

    보내준 사진으로 카톡 배경사짐 했는데...

    당장 지울까요???

  • 6. 요요dy
    '17.10.27 11:10 PM (27.118.xxx.88)

    미련있으시면 일단 갭하시고 낼 시험잘보세요~^^
    화이팅~

  • 7. 오노
    '17.10.27 11:11 PM (121.162.xxx.190)

    미련있으시면 당장 배경사진 지우셔요.
    낼 시험은 일단 무조건 잘보시구요!

  • 8. 허허....
    '17.10.27 11:11 PM (210.2.xxx.194)

    아이고...-_-;;;; 참... 그냥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배경사진 하고 싶으면 하고 말면 마는 거지

    다 큰 성인이 그런 것도 물어보고 합니까.

  • 9. ....
    '17.10.27 11:18 PM (220.116.xxx.148)

    징징징징 이런건 다시 하지 마세요
    남자들이 제일 질려하는거예요

  • 10. 남편이
    '17.10.27 11:25 PM (125.184.xxx.67)

    옆에서 그럽니다.'미친놈'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 11. 님 너무 단순해요
    '17.10.27 11:31 PM (1.238.xxx.39)

    사진 따위 심드렁하게 보고 말지 의미부여하고
    재깍 카톡프사로 쓰고...
    그런 애 신경 끊고 시험전날 컨디션 조절에 신경쓰세요.
    그 남잔 시험결과 좋으면 다시 만날까 말까 안전장치중..

  • 12. ...
    '17.10.27 11:51 PM (121.189.xxx.148)

    헤어지고 친구로 남는것 부터가 웃김

    심심풀이 땅콩이나 공증된 섹스파트너가 되자는거지 친구는 무슨 ㅋㅋㅋ

  • 13. robles
    '17.10.28 12:00 AM (190.16.xxx.203) - 삭제된댓글

    좋은 남자라면 친구로 남자 이런 식 말하지 않아요. 원글님이 새출발 잘 할 수 있게 그냥 깔끔하게 끊어주죠.
    이미 끊어진 인연 질척거리는거 싫지 않나요? 원글님이 미련 있는 거 알고 그러나 보죠. 진지하게 생각했다면 친구로 남자는 등의 말 안할거고 이런 식으로 간보지 않을 거 같네요.

  • 14. ...
    '17.10.28 12:19 AM (190.16.xxx.203)

    친구로 남자는 말이 좋게 해석되나요?
    좋은 남자라면 관계를 깔끔하게 끊어서 원글님이 새 사람과 새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죠.
    그 말에 희망고문 당하면서 남자 장난감 되지 말고 카톡이며 전번 모두 차단하세요.

  • 15. 정리해요.
    '17.10.28 1:04 AM (121.132.xxx.225)

    시간만 아까워요.
    님도 남자한테 나한테 관심가지라는거 컨트롤 좀 하시고요. 다른 사람 만나세요.

  • 16. happy
    '17.10.28 1:19 AM (122.45.xxx.28)

    둘 다 행동노선이 참...

  • 17. ..
    '17.10.28 1:33 AM (124.111.xxx.201)

    보아하니 마음 정리 안되셨는데요.

  • 18. ㅇㅇ
    '17.10.28 1:58 AM (61.82.xxx.156)

    지금은 남자친구에 관한 건 올 스톱하시고
    내일 시험 칠 것에만 올인하시구요
    전남친도 시험 잘 치라는 의미로 풍경사진을 보내왔겠네요
    친구로 남기로 했으니까 별 의미없이 친구한테 사진 보내는 심정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었을 것 같네요
    다만 원글님 입장에서는
    남친이었을때 그토록 바랬던 행동이 헤어진 지금에야 보이는지 의아하겠는데요...
    가만보면 상대방이 바라는 걸 알고 있을때는 부담으로 다가오던 것이
    상대방이 멀어지고 나면 별로 힘들이지 않게 할수 있는 것이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원글님과 전남친은 서로 합이 맞는 관계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앞으로 다시 연인관계가 되면 두 분은 또다시 이전관계로 돌아갈 것 같네요.

  • 19. ㅡㅡ
    '17.10.28 6:22 AM (138.19.xxx.110)

    친구로 남자는 말은 상대를 좀 우습고 보고있단 뜻인데..
    넌 내 상대가 아니지만 원하면 팬으로 남아 날 계속 짝사랑 하는것을 허하노라~뭐 이런 의미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321 앉아있으니 확실히 오네요 자세에 따라.. 2017/11/15 696
749320 경주여행 가도 될까요? 2 지진 ㅠ.ㅠ.. 2017/11/15 1,375
749319 위챗 한국에서도 가능한지 2 왜살까 2017/11/15 446
749318 며칠전 그분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해요 비마 2017/11/15 833
749317 지금 또 흔들렸어요 /서울/ 휴~~ㅠㅠ 3 무섭 2017/11/15 2,571
749316 안산 또 흔들렸어요 ㅠㅠ 1 지진 2017/11/15 879
749315 서울 - 자꾸 흔들리는 거 같은데 착각일까요? 9 이상해 2017/11/15 3,567
749314 지진문자 왔는데요,, 3 2017/11/15 879
749313 두번째 재난문자 ㅠㅠ 1 ... 2017/11/15 621
749312 일산인데 방금 살짝 흔들리더니 재난문자왔어요 7 나나 2017/11/15 1,284
749311 대전 또 지진.ㅠㅠ ... 2017/11/15 758
749310 또 지진 사바하 2017/11/15 282
749309 용인 또 흔들렸어요 11 깊푸른저녁 2017/11/15 2,077
749308 다이슨 청소기 as 2 고장 2017/11/15 1,577
749307 지진이 무서운 게요.. 11 ㅡㅡ 2017/11/15 7,436
749306 독서를 체계적으로 못한 예비중1 독서계획을 어찌할까요? 5 책읽기 2017/11/15 1,232
749305 아파트 거실을 도배대신 페인트로 인테리어 하면 멋질까요? 9 인테리어 2017/11/15 2,561
749304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세상.. 이노무세상... 2017/11/15 595
749303 고등수학도 문제집 5권정도 푸니까 2 ㅇㅇ 2017/11/15 2,690
749302 천안함 인양업체 부사장 , 폭발한 배와 천안함 다르다 증언 8 고딩맘 2017/11/15 1,889
749301 유치원 자녀 키우는 맞벌이 분들~ 집의 정리 상태 어떠신가요? 7 깨끗한집 2017/11/15 1,716
749300 개성식 호박김치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6 미망 2017/11/15 743
749299 달래 한단 사와서 어쩌다보니 저녁 반찬했네요~ 3 …… 2017/11/15 1,422
749298 어제 아침 김장했는데 언제 김냉에 넣어요? 3 ..... 2017/11/15 1,549
749297 타임이야기 나와서 딸기, 지지베,롤롤,abfz, 나이스클랍 좋아.. 8 그리움 2017/11/15 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