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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코트 입어도 될까요?
...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7-10-27 22:38:17
15 년전쯤인가요? 발끝에 달락말락한 길이의 코트가 유행이었잖아요.. 당시 백이십여만원 남짓주고 산 타임코트인데요.. 구입하고 얼마입지도 않았고 관리도 잘되어 아직도 새거같아요.. 요즘 롱패딩도 유행인거 같아.. 이코트 요즘 입어도 되나 생각이들어서요.. 요즘은 타임코트 웬만해선 200여만원하는듯한데.. 코트에 이렇게 쓸 여력이 이젠 안되네요..바닥쓸법한 정도의 이런코트 입을수 있을까요?ㅠ
IP : 112.152.xxx.2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추우면
'17.10.27 10:44 PM (182.239.xxx.203)입어도 되죠
아무도 관심 안둬요
님 경우에도 특별난 옷이나 예쁜 옷이니 쳐다보자 일일이 남의 옷 다 품평하고 신경 쓰지 않잖아요2. 음
'17.10.27 10:46 PM (112.153.xxx.100)오버핏 롱코트도 먆은걸요. 오버핏 아니거나 요새 유행이 아니어도
상관없을듯요.3. 음
'17.10.27 10:49 PM (1.245.xxx.103)안될것같네요
4. 미나
'17.10.27 10:52 PM (1.227.xxx.51)요즘 롱코트 많아도 발끝 닿을 정도 길이는 못 본거 같아요.
5. ...
'17.10.27 10:57 PM (58.142.xxx.164)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 코트 있어요. 수년째 조금 짧게 수선해볼까 생각만 하고 있어요.
작년에 모 백화점 앞에서 정말 복숭아뼈까지 오는 검정색 긴 코트를 너무 멋지게 입은 사람이 지나가길래 보니까 엄청 늘씬한 러시아계 미녀였어요.
그런 사람은 뭘 입어도 멋지지만...
제 옷은 작년에도 올해도 옷장 속에서 못 나올거 같아요.6. 점둘
'17.10.27 10:58 PM (221.140.xxx.36)영 불편하면
백화점가서 길이 수선 맡기세요7. 길이만 잘라서
'17.10.27 11:04 PM (124.49.xxx.151)머플러 만드세요
8. 롱코트
'17.10.27 11:17 PM (115.140.xxx.17)발목 가까운 길이 허리핏된 스페인에서 올해수입된재품
샀어요
입으셔도 괜찮을거 같아요9. 롱코트
'17.10.27 11:20 PM (115.140.xxx.17) - 삭제된댓글올해제작된 스페인제품 발목 가까이오는길이의 핏된 코드
사놓고 추워지기 가다리고 있네요10. ㅎㅎㅎ
'17.10.28 1:39 AM (210.104.xxx.69) - 삭제된댓글저도 그시절꺼 있었는데 잘랐습니다
아직도 잘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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