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만원 짜리 쇼핑.. 즐기는분 계세요?
지금 중년되서는 1,2만원대 보물건지는데서 보람을 느끼네요
다행히 안목은 괜찮아서 잘 고르는 편이지만
여기저기 부지런히 다니고 살피고..
품이 너무 많이 들어요 ;;
그래도 옷 사온거 보면 뿌듯합니다.
절대 싼티나지 않아요
소재보고 브랜드보고 디자인은 유행안타는걸로 고르는 편이고요
다행히 키가 평균이고 체격이 살짝 마른편이라 고르는데는 조금 편한 편이예요
저같은 저렴이 쇼핑 즐기시는분 계신가요?
1. ㅇㅇ
'17.10.27 10:12 PM (114.200.xxx.189)솔직히 말해서 몸매가 제일 중요해요..아무리 비싼거 입어도 몸매가 안따라주면......몸매좋으면 몇만원짜리 입어도 잘어울리죠..물론 더 비싼옷입으면 더 부티나고 좋겟지만..
2. 멀쩡한 옷이나 공산품
'17.10.27 10:15 PM (1.231.xxx.187)너무나 싸요ㅠ
저도 5천원 1만원 물건 잘 사는 편인데
몇 만원 몇 십만원짜리 하고 다니는 줄 알아요
안목이 늘고 가진 숫자가 많으니 어울리게 하기도 쉬워요
그런데 일 이천원 일이만원에 저 좋은 걸 만든 인건비는
착취 아니었을까 마음 불편하기도 합니다3. ᆢ
'17.10.27 10:27 PM (175.117.xxx.158)날씬 하시니 옷테가 잘 나나 봐요ᆢ뚱땡이 비싼 모피 입어도 모피가 아니라 흑곰같아서ᆢ정말 옷은 몸따라 틀려보여요ᆢ보세가 더 세련됐어요ᆢ유행따라 가니
4. 옷으로는
'17.10.27 11:04 PM (116.127.xxx.144)그런 가격으로 못하고
그릇이나,,,소소한 소품은 그런걸로 하는데....
엄청 행복하죠 ㅋㅋ5. 저요~~^^
'17.10.27 11:05 PM (203.81.xxx.43) - 삭제된댓글인터넷 특가뜨면 사고봅니다
2900원짜리 티도 있어요 ㅋ
집에서 입을거라 년도수 좀 지나도 괜찮고요
하물며 저는 마른편 축에도 못껴요 하하하6. 히히
'17.10.28 12:24 AM (220.80.xxx.109)옷 보다는 샴푸브러쉬 같은 미용관련 아이디어상품 보는 거 엄청 좋아해요~
7. 저요~
'17.10.28 10:12 AM (61.83.xxx.59)싼값에 좋은 물건 샀다는 만족감이 크네요.
많이 사는건 아니라 어쩌다가 한 벌씩 건지는 편이에요.8. 저도
'17.10.28 5:00 PM (1.253.xxx.228) - 삭제된댓글좋아해요.
어제도 오렌지팩토리에서 메이커 야상 90%세일해서 9800원짜리
야상 하나 건졌어요.
집에 오자마자 식초 넣고 빨아서 말려 오늘부터 열심히 입고 다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