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배울려고 하는데 쳐진가슴이랑 겨드랑이는 어쪄나요??

슈슈 조회수 : 3,723
작성일 : 2017-10-27 21:10:35
물을 좋아하는데 수영복을 입을수가 없어서 수영을 배우지 못했는데..
아무도 신경 안쓴다는 글을 믿고 그냥 철판 깔고 갈려고 합니다..
더 추워지면 시작도 하기 싫을꺼 같아서요..
저는 어깨도 튼살이 많은데...ㅠㅠㅠ
살과 튼살은 그냥 어쩔수 없는거니 눈 딱 감겠는데
쳐진 가슴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나요?
가슴도 큰데 쳐져서 브라도 빅이즈로 구입해야하는데 수영복 캡? 으로는 감당이 안될꺼 같은데...이건 방법이 없나요?
겨드랑이는 면도기로 제모해서 거뭇거뭇 해야하나요 암튼 깔끔하지가 않는데 이것도 상관없을까요??
진짜 전신 슈트 입고 배우고 싶은 심정이에요...
살 너무쪄서 수영부터 시작할려고 하는데 도움 좀 주세요~




IP : 211.202.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7 9:12 PM (119.71.xxx.61)

    1. 아무도 안본다.
    2. 수영장에선 알아봐도 옷입고 밖에 나오면 잘 못알아본다

  • 2. 정말
    '17.10.27 9:12 PM (125.180.xxx.52)

    아무도 남의몸매 관심없어요
    용기내서 가보세요

  • 3. 그게
    '17.10.27 9:29 PM (113.131.xxx.82)

    물속에 가슴선까지 최소 잠겨있구요..
    콤플렉스 이거저거 의식하면 아무것도 시작 못해요..
    걍 아무생각 마시고 시작해보세요..시작이 반이라고
    수영 시작하시면 쓸데없는걸로 고민했구나 싶으실거에요.
    아무도 남한테 신경 안써요..
    수영하느라 바빠서리..

  • 4. 그리고
    '17.10.27 9:31 PM (113.131.xxx.82)

    다이소 가시면 실리콘패드 있어요..
    스포츠 용품 파는곳에요..
    그거 가슴에 붙이시고 수영복에 달려있는 캡도
    하시면 안심하실수도요..

  • 5. 정말
    '17.10.27 9:37 PM (39.117.xxx.177) - 삭제된댓글

    아무도 안봐요.

    저도 수영다니는데요.
    누브라처럼 가슴에 붙이는 실리콘브라 수영복사이트에 있어요.
    몇천원합니다.

    저는 저녁수영하는데
    다리 허벅지 전체가 검은모반있는 아가씨
    교통사고로 엉덩이에 흉이 크게 있는분 등등
    다들 아무도 신경 안써요.

    겨드랑이제모도
    물속에서는 이무도 모름ㅋ

    심지어 수영모자쓰고
    화장 싹 지우면 미모도 ㅋ평준화되서 다 비슷해짐~~~~

    아무 걱정 말고 수영 다니세요~~~

  • 6. @@
    '17.10.27 10:12 PM (14.52.xxx.139)

    반소매용 수영복나와요..원피스형이면 등이 x자인걸로 고르세요..u자형보다 가슴을 더 받쳐주고 ,물의 압력으로 가슴이 좀 올라와보여요..윗분말씀처럼 남 의식하지말고 걍 열심히배우세요~ 남들도 수영장에선 다른사람 안쳐다봐요..누가 몸매가 어떤지 ....남에게 관심없어요

  • 7.
    '17.10.27 10:31 PM (175.118.xxx.235)

    3년 전 수영복입은 내 모습이 너무 부끄러워 망설이다
    한 치수 큰 수영복 입고 시작했었어요
    처음이 힘들지 시작하니 너무 좋은 운동이라 만 3년을 거의 빠지지않고 다니고 있네요

    가기 전엔 이런저런 걱정 많이 하게 되는데
    막상 가면 윗분들 말씀처럼 아무도 남의 몸에 신경쓰지 않고 나도 다른 사람 볼 시간이 없어요

    예쁜수영복 가급적 타이트하게 입고 시작하세요~

  • 8. 님이
    '17.10.27 10:59 PM (182.239.xxx.203)

    몸매 잘 빠진 글래머가 아닌 이상 절대 아무도 관심없어요 ㅠ

  • 9. ㅎㅎ
    '17.10.28 12:30 AM (114.205.xxx.57)

    수영을 진짜 잘하는 사람한테는 관심이 갑니다.
    근데 몸매는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말랐네, 보통이네, 좀 쪘네...
    끝!

  • 10. 슈슈
    '17.10.28 3:31 AM (211.202.xxx.15)

    답글주신 분들 덕분에 내일 등록하러 가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007 서울 너무 추워요 1 엄청 2018/01/10 1,793
767006 사마귀에 대추요법 해보신 분 계세요? 18 .. 2018/01/10 6,571
767005 끝내주는 총망라 왕진진 기사 6 와우 2018/01/10 3,790
767004 추워도 넘넘 춥고..날씨가 이상해요... 6 시베리아 2018/01/10 4,721
767003 초등여아 친구관계 질문드려요 4 그린파파야 2018/01/10 2,682
767002 아파트 구조 vs 전망 어디가 우선인가요 15 고민 2018/01/10 3,277
767001 핸드백 찾아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검정가방 2018/01/10 572
767000 불면증으로 정신병원 가면.. 1 코랄피치 2018/01/10 1,392
766999 [*선 박정엽] 지 이름을 기사 제목으로 쓰는 큰 기레기 12 웃김 2018/01/10 1,631
766998 종이리 제모 2 제모녀 2018/01/10 797
766997 슬감빵 넥센은 ppl인가요??? 7 .... 2018/01/10 2,309
766996 어제 꽃집하는데 꽃다발 못만든다고 글올렸어요 6 . 2018/01/10 3,029
766995 여학생 얼굴에 아세톤 뿌린 남자초등생 강전이 취소 됐대요 12 걍 무학해 2018/01/10 3,739
766994 카래재료 안볶으면 맛이 덜하나요? 8 콩콩이 2018/01/10 2,626
766993 초등 5,6학년 여아 오리털 패딩 어디꺼 사주셧어요 11 2018/01/10 1,970
766992 보라돌이맘님 12 보헤미안 2018/01/10 5,022
766991 사춘기 아들들은 왜 만지는 걸 싫어할까요 18 니은 2018/01/10 5,938
766990 여대생들 책가방 추천부탁드려요 7 ㅇㅇ 2018/01/10 1,598
766989 대기레기 박정엽 송출 기사 4 대기레기 2018/01/10 1,352
766988 최지원기자인지 기레기인지 엄청 버릇 없네요 23 기레기 2018/01/10 4,125
766987 좋은 친구란 뭘까요? 14 그래도 2018/01/10 4,077
766986 日, 주일 한국대사관에 文대통령 위안부 합의 관련 발언 항의 7 샬랄라 2018/01/10 1,068
766985 소보원 보다 더 쎈 곳은 어디 일까요? 9 어이무 2018/01/10 1,428
766984 작은사이즈 컵라면도 안좋을까요? 2 2018/01/10 1,781
766983 영화광님 영화추천좀해주세요ㅎㅎ 12 뿌우뿌우 2018/01/10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