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숏컷에서 단발로 기를때 힘든건가요?
1. 아. . .
'17.10.27 7:17 PM (124.53.xxx.190)엄청 힘들죠. .
하다 안 되면 도저히 눈 뜨고 봐 줄수 없어
다시 숏컷하고. .
그러다 또 다시 큰 맘먹고 길러보고. .
그러다 또 컷하고. .
잘 견뎌보세요2. 맞아요
'17.10.27 7:19 PM (39.7.xxx.186)지금 다시 쇼트로 치기 일보직전이예요. ㅋㅋㅋㅋ ㅠ
3. ㅎㅎ
'17.10.27 7:20 PM (59.6.xxx.30)저도 짧은 머리에서 기르고 있어요
쉽지는 않겠지만 도전~~~!!
견디는게...힘이라며 ㅎㅎ4. 저도요
'17.10.27 7:23 PM (118.223.xxx.34)숏컷에서 기르고있는데
진짜 힘들어요.
그래도 견딥시다~~~
이추저분을 견뎌서 봄에는
봄아줌마가되어봅시다~~
살랑살랑^^5. ..
'17.10.27 7:23 PM (124.111.xxx.201)미용사가 숏컷으로 안잘라줘요. ㅠㅠ
분명 기르며 투덜댈거라고.. ㅎㅎ6. 아. . .
'17.10.27 7:38 PM (124.53.xxx.190)원글님!! 힘내세요
저 평생 선머슴아 같았다가
뒤늦게 머리 길러서 시컬 넣고
우아하게 사는 여자예요ㅋㅋㅋ(머리반)
머리 숱이 많아서 어딜가든 주목 받아요.
그 날을 꿈 꾸며~~
40대중반이예요~~
무조건 파이팅!!!7. 아. . .
'17.10.27 7:42 PM (124.53.xxx.190)머리만/으로 수정!!
8. 아이쿠
'17.10.27 8:22 PM (211.186.xxx.139)굵은 웨이브펌 하면 기르기 좀 낫던데요
전 반대로 펌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 숏컷하고
지금 다시 어깨기장으로 길렀어요
다시는 커트머리는 안하는걸로 굳게 결심했구요9. 그런데
'17.10.27 9:15 PM (180.224.xxx.210)그새 까먹곤 하죠.ㅎㅎ
전 지금 숏커트 하고 싶어 몸살나는데, 간신히 누르고 있어요.
분명 한달에 한 번씩 미용실 다니면서 후회할 게 뻔한데, 그 넘의 단발병이 도졌지 뭡니까...ㅜㅜ
전 흰머리가 겉엔 없고 속에만 있는데, 숏커트 하면 적나라하게 드러나요.
그래서 긴머리가 관리하기 훨씬 편한데, 잊힐만하면 단발병이 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