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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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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으세요?

뱃살겅쥬 조회수 : 5,629
작성일 : 2017-10-27 17:06:55

그 직업을 택할 능력과 환경이 주어져있고,
그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의 능력이 주어진다면..
어떤 직업으로 살고 싶으신지..

전 능력 가지고 태어나면 의사.. 외과의사이고 싶네요.
힘든 직업인건 알지만, 지금 맘으로는 제일 존경하는
직업군 중 하나라서...
IP : 210.94.xxx.89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10.27 5:08 PM (39.7.xxx.190)

    카메라감독이여 ..

    음악방송 카감 한번해보는게 소원이에요 ㅎㅎ

  • 2. 우와~
    '17.10.27 5:08 PM (211.36.xxx.133)

    저도요.전 정확히 부검의 되고 싶어요.

  • 3. 뱃살겅쥬
    '17.10.27 5:08 PM (210.94.xxx.89)

    카메라 감독~
    윗님 뭔가 사심 담겨보여욧 ㅎㅎㅎㅎ

  • 4. 뱃살겅쥬
    '17.10.27 5:11 PM (210.94.xxx.89)

    아. 부검의. 법의학자들요..
    그쵸, 사람이 남긴 마지막 말을 읽는다는..
    대단한 분들 같아요

  • 5. 저는
    '17.10.27 5:11 PM (61.100.xxx.86)

    연기자요 이왕이면 탑여배우 ㅋㅋㅋ
    여러사람이 되어본다는 것이 정말 매력있을 듯 해요.
    미모와 연기 되면 돈도 따라온다는 것도 큰 이유고요..

  • 6. ........
    '17.10.27 5:13 PM (114.202.xxx.242)

    변호사요. 살아보니 법이란건 정말 배워놓을만한 일이예요.
    쓸모가 너무 많아요.
    사업하기도 쉽고.

  • 7. 아아
    '17.10.27 5:16 PM (59.23.xxx.232)

    음악가요. 첼리스트..

  • 8.
    '17.10.27 5:16 PM (106.240.xxx.214)

    재벌2세요

  • 9. 무조건
    '17.10.27 5:16 PM (211.186.xxx.154)

    가수요!!!!!
    무대에서 화려한 조명 받으며 관객들과 같이 미쳐버리고 싶어요!!!!!!
    소리질러~~~~~~~~~~~~~~~~~~~~~~~~~~~

  • 10.
    '17.10.27 5:17 PM (116.36.xxx.24)

    메이크업이나 헤어 하는 사람이요..
    의상 디자이너도 좋고요..
    워낙 꽝손에 감각도 바닥이라 이런거 잘하는 사람보면 너무 부러워요.

  • 11. ...
    '17.10.27 5:19 P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전 오페라 가수요.
    그 중에서도 메조소프라노요.

  • 12. 에효
    '17.10.27 5:21 PM (223.62.xxx.87)

    전 윤도현 유희열 같은 뮤지션요.
    넘넘 부러워요.
    클래식 가수들보다 대중가요
    뮤지션이 될거에요..다시 태어난다면
    적당한 미모 첨가라면 감사땡큐고요.

  • 13. 저는
    '17.10.27 5:22 PM (175.223.xxx.158)

    뮤지컬가수 되래요
    춤추고 노래하는..

  • 14. ...
    '17.10.27 5:23 PM (194.88.xxx.55) - 삭제된댓글

    판사요.

    일반 직업군으로선 최고 직업 같아요.

  • 15. 뱃살겅쥬
    '17.10.27 5:24 PM (210.94.xxx.89)

    오와 생각보다 아티스트가 되고픈 분들이 많으시네요.

  • 16. 노웨이
    '17.10.27 5:27 PM (223.38.xxx.59)

    직업 안 갖고 싶어요. ㅜㅜ
    일 하는거 넘 힘드네요.

    뒹굴거리며 놀아도 되는 부잣집 딸로 태어나 멘탈 강해서 백수라도 꿀리지 않는 정신력 소유하고파요.
    피부관리 받고 운동 피티받고 그냥 뒹굴거리고 살고파요.

  • 17. 저는
    '17.10.27 5:29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전지현 김태희 같이 탑스타 여배우요 ㅎㅎㅎ
    아니면 미모의 유명 로펌 변호사 ㅎㅎ
    ㅠㅠ 현실은 시궁창

  • 18. ㅇㅇㅇ
    '17.10.27 5:29 PM (175.223.xxx.97)

    저도 외과의사 하고싶어요 힘들겠지만 보람있을것 같아요

  • 19.
    '17.10.27 5:30 PM (180.230.xxx.54)

    저는 PD요

  • 20. ...
    '17.10.27 5:31 PM (220.120.xxx.207)

    전 여행작가요.
    남자로 태어나야 좀더 수월할것 같네요.
    이번 생은 망함..ㅠㅠㅠㅠ

  • 21. 뱃살겅쥬
    '17.10.27 5:32 PM (210.94.xxx.89)

    대략...
    의사, 법조인, 예술가.. 그러시네요.
    - 결국 이쪽인건가..ㅠ.ㅠ

  • 22. 뱃살겅쥬
    '17.10.27 5:33 PM (210.94.xxx.89)

    아.. 방송계도 많고

    으흠.. 뭔가 내 실생활에서
    잘 안접하게 되는 직종인걸까요..?

  • 23. ㅍㅍ
    '17.10.27 5:33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전 미모의 성우요
    얼굴 알려지는 건 싫어요 꺅

  • 24. ㅇㅇ
    '17.10.27 5:35 PM (223.62.xxx.227)

    저는 식물전문가가 되서 수목원 나무 관리하며 살고 싶어요

  • 25.
    '17.10.27 5:35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목수나 건축가.

  • 26. ....
    '17.10.27 5:35 PM (122.34.xxx.106)

    저의 지금 삶과 아예 다른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뮤지컬 배우요. 무대에서 노래하고 연기하면서 관객이 몰입하고 그럼 기분은 어떨까. 궁금하고.. 진심으로 일을 좋아서 할 거 같아요
    저의 지금 성향에서 비슷하게 하지만 공부를 더 잘했더라면 ㅎㅎ 변호사요. 이혼 소송 이런 거 말고 정말 억울한 사람 변호해주는 변호사요. 사형 받은 재판을 열과 성을 다해 무죄로 만들어주는 그런 변호사요..
    다시 태어나면 꼭 집에 돈 많고 공부 잘해서 혹은 이쁘고 노래 잘해서 경제적인 고민 없이 저렇게 일하고 싶네요 ㅎㅎㅎ

  • 27. ...
    '17.10.27 5:36 PM (1.231.xxx.48)

    저는 원예랑 조경 공부하고
    그 분야에서 유명한 영국으로 유학도 다녀와서
    정원이랑 공원 디자인하는 일 하고 싶어요.

    취미 삼아 식물에 관한 책들을 읽곤 하는데
    식물에 대해 조금 알게 되고 나니
    우리가 흔히 보는 잡초들까지 달리 보이네요.

  • 28. 저는
    '17.10.27 5:37 PM (121.134.xxx.139)

    저는 심리전문가요~
    이수정님인가 범죄심리하시는 분도 멋있고
    우아달 쌤도 멋있어요~^^

  • 29. ...
    '17.10.27 5:38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ㅋㅋㅋ
    일단 백수라도 꿀리지않는 정신력 소유하고 싶구요.
    큐레이터나 그림에 연관된 직업갖고 싶어요.
    부자부모가 있어서 여유있게 나에게만 몰입해서 살고 싶어요.

  • 30. ...
    '17.10.27 5:38 PM (222.111.xxx.38)

    전 컨벤션 기획자요

  • 31. 뱃살겅쥬
    '17.10.27 5:39 PM (210.94.xxx.89)

    뭔가 대부분 지금 직종과는 다른 쪽에 대해서
    호감이 더 많으시겠죠..?

    지금 직업이요~ 하는 분이 아직 없네요 ㅠ.ㅠ

  • 32. ㅇㅇ
    '17.10.27 5:42 PM (175.223.xxx.197)

    난 하고싶은게 하나도 없다..다시 태어나지 말아야겠다 싶었는데,
    수목원 나무 관리, 미국 국립공원 관리자 , 목수 (다시 태어나면 손재주좀 있으려나;;) ..자연, 나무에관계 된것 하고프네요.
    지금도 노력하면 죽기전에는 이루지싶은것은
    요리사 . 작은 식당 갖고 싶어요 . 단골들 이랑 오순도순 운영하는..

  • 33. ...
    '17.10.27 5:42 PM (112.152.xxx.32)

    전 20대초반에 외국어 강사를 동경해서
    완전 열공해서 제가 그 위치에 있는데요.
    프리랜서 강사.......
    사실 수입면에서는 좀 실망스럽긴 하지만
    남들이 멋있다고 하고
    애키우면서 하기는 좋아서
    다시 태어나도 이직업으로 살고 싶어요
    대신 남편이 좀 더 능력있었으면 좋겠다는;;

  • 34. ㅡㅡ
    '17.10.27 5:44 PM (119.70.xxx.204)

    화가가 되고싶어요
    다음생엔

  • 35. 남자로
    '17.10.27 5:45 PM (203.81.xxx.43) - 삭제된댓글

    태어나 마도로스요 ㅋ

  • 36. 놀도
    '17.10.27 5:50 PM (180.69.xxx.24)

    댄서요
    클래식한 댄서
    타고난 천재 발레리나 같은거요

  • 37. dd
    '17.10.27 5:53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전문 여행가요
    어디 얽매이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살고 싶어요

  • 38. 다른건 모르겠고
    '17.10.27 5:59 PM (112.216.xxx.139)

    작가도 좋고, 음악가도 좋고..
    아무튼 지적재산권이 많은 사람이 되고싶네요. ㅠㅠ

  • 39. 점둘
    '17.10.27 6:09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저는 '검사'요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한번 물면 절대 안 놓은
    제 꼴통기질과 맞아요
    다행히 언변도 있고
    뚜렷한 성취동기와 도덕성까지 갖췄어요

    환경이 주어졌다면요 ㅎㅎ

  • 40. 저는
    '17.10.27 6:14 PM (1.231.xxx.99)

    배우요.
    정말 배우 못한게 한이에요

  • 41.
    '17.10.27 6:23 PM (211.36.xxx.61)

    저는 마음을 치료해주는 상담가가 되고싶어요

  • 42. ...
    '17.10.27 6:36 PM (211.177.xxx.56)

    동화작가요.

  • 43.
    '17.10.27 7:09 PM (59.11.xxx.47)

    전 공주요. ㅎ

  • 44.
    '17.10.27 7:35 PM (124.50.xxx.250)

    집에 돈 많은 예술가요.
    화가나 음악가, 가수...
    아, 미모도 갖춘ㅋ

  • 45. ...
    '17.10.27 7:37 PM (182.227.xxx.205)

    부잣집 막내딸이요 ㅋ
    공부 내가 하고 싶은거 하고
    문화생활 즐기고
    운동하면서 요가하면서 문화생활도 즐기고
    그런 삶??

  • 46. ㅡㅡㅡㅡ
    '17.10.27 7:55 PM (116.125.xxx.51)

    전 가수나 배우요
    의사들 하는일 가까이 지켜보는 사람으로써
    의사는 결코 되고싶지 않아요

  • 47. 저도
    '17.10.27 8:22 PM (211.244.xxx.52)

    배우.단 탑스타 말고 그냥 중견배우요.나이 먹고도 할 수있고 남녀차별없는 배우가 젤 부러워요.애정씬 키스씬 필요없구요

  • 48. 저는
    '17.10.27 9:29 PM (14.39.xxx.195)

    의사요
    지금은 글쓰는 일 하는데
    나이들어야 주제파악한 결과
    전 상당히 세속적인 사람이었어요 악바리고
    고생해도 좋으니 직업만으로도 대접받고 싶어요 ㅜ
    글쓴다고 하면 잉여처럼 보는 사람이 넘 많아서요

  • 49. 프로파일러요.
    '17.10.27 10:21 PM (175.223.xxx.220)

    흠흠....

  • 50. ㅇㅇ
    '17.10.27 10:39 PM (108.240.xxx.100)

    감칠맛나는 영화 조연.. 주연말고 ..
    지슴도 하라면잘할텐데 부끄러워ㅛㅓ ㅋㅋ

  • 51. ㅇㅇ
    '17.10.28 6:01 AM (175.113.xxx.122) - 삭제된댓글

    저는 똑같이 이번 생의 직업이요. 작가.
    다른 직업과는 달리... 직업 선택 이전에 태어나면서부터
    글을 쓰는 순간 작가가 이미 된 거고..
    명퇴나 실직 없이
    죽을 때까지 마지막 글을 쓸 때까지 유지되는 직업이고...
    좋아하는 일 하며 돈도 벌고
    명예와 쾌락도 있으니까요.

    위에 의사 되고 싶다고 하신 작가님..
    누가 글 쓰는 걸 잉여로 봐요? ㅎㅎ
    만약 그런 분이 있다면
    평생 습작 한 번도 안해보고 이쪽 세계도 모르는 분이겠죠.

    그래서 그런가 저 아는 어느 작가님중에
    막 부를 자랑하고 다니는 특이한 분이 계시던데..
    사람들이 첨엔 시큰둥 하다가
    그 분 월수입이랑 차 보고는 우와 하고 관심 보이는 걸 보니..
    일반인들한텐 그런 걸 보여줘야 인정하나 싶기도 하네요.

    보통은 작가들이 자기 수입 잘 안 밝히고
    돈에 초연한 척 하지만
    작가랑 족속들이 실은
    관심종자에 세속적이고 명예욕 성취욕 승부욕 재물욕 상당해요.
    자의식 쎄고 자존감 강하고. 천재병 있고.

    그렇기 때문에
    남들이 안정적인 공무원 회사원 전문직 노릴 때
    펜 하나로 세상 평정하려고 작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욕심이 많아서
    죽은 후에 남겨질 이름까지 노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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