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 3주기 추모식 잘 치러졌습니다.
아래 링크는 해철님이 돌아가시게 된 경위와 이후 재판과정을 담은 아카이브입니다. 시간순으로 잘 설명되어 있어요. 관심있는 분들은 시간 날 때 한번 보세요. 강세훈이란 인간이 저지른 일이 얼마나 잔인하고 무책임한 것이었나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www.shinhaechul.com/m/
1. 뱃살겅쥬
'17.10.27 3:50 PM (210.94.xxx.89)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왕 생각하면 울컥하네요2. dd
'17.10.27 3:59 PM (220.79.xxx.216) - 삭제된댓글88 대학가요제 나오던 순간부터 팬이되었으니까...30년차 팬이네요...
저도 신해철 소식만 들어도 울컥합니다.
지유, 동원이 예쁘고 씩씩하게 잘 자라길 빌어요. 원희씨도 항상 행복하길..
ㅠㅠ3. 아..마왕
'17.10.27 3:59 PM (220.79.xxx.216)88 대학가요제 나오던 순간부터 팬이되었으니까...30년차 팬이네요...
저도 해철님 소식만 들어도 울컥합니다.
지유, 동원이 예쁘고 씩씩하게 잘 자라길 빌어요. 원희씨도 항상 행복하길..
ㅠㅠ4. .....
'17.10.27 4:0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오늘 마음이 너무 울적하네요.
3년 전처럼...
안그래도 뉴스검색해보고 있었는데..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마왕 아버님께서 많이 편찮으시다고 써있던데..
다시 건강 찾으셔서, 바람대로 아이들 다 크는 모습 꼭 보시길...5. ..........
'17.10.27 4:01 PM (114.202.xxx.242)3년이나 되었어도 이건 정말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요 ㅠㅠ
어떻게 그 열심히 살았던 한 가장이자 저렇게 대단했던 음악인을
이렇게 빨리 우리곁에서..6. ..
'17.10.27 4:26 PM (115.140.xxx.132)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며칠 전부터 계속 생각 났었어요.7. 에휴
'17.10.27 4:28 PM (219.248.xxx.165)나이많으신 엄마가 안타까운 부고소식 들으시면 항상 참 아까운 사람이 갔네 라고 하셨는데
내 나이 마흔에 정말 너무너무 아까운 사람이 갔다는 말을 하게 될줄은 몰랐어요..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8. ....
'17.10.27 4:33 PM (211.177.xxx.56)감사합니다.
9. ...
'17.10.27 6:09 PM (1.231.xxx.48)광화문 촛불집회 나갈 때마다
신해철 생각이 나곤 했어요.
살아있었다면 광화문 무대에 올라서
우리와 함께 울고 웃으며 노래 불렀을 텐데.
이 나라가 새롭게 변하는 걸 보면서
누구보다 기뻐하고 설레여했을 텐데.
신해철, 정말 그립습니다.10. 살아서
'17.10.27 8:36 PM (211.112.xxx.73)살아서 다 지켜보겠다 했는데...아무것도 못봤죠... 강씨는 지옥가길바래요. 쥐새끼 구속되는거 같이 봐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