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도 김연아 엄마 같은 엄마들 많지 않나요?
김연아는 엄마의 헌신에 대해
얼마나 고마워할지 모르겠네요.
1. ㅡㅡ
'17.10.27 1:37 PM (118.127.xxx.136)ㅡㅡ
2. ㅇㅇㅇ
'17.10.27 1:37 PM (114.200.xxx.93)공부와 스포츠는 다르죠
스포츠는 아무리 부모가 헌신을 한다해도
본인의 노력과 재능이 없으면 김연아경지까지 못 올라갑니다3. 고마워
'17.10.27 1:38 PM (222.236.xxx.145)고마워 해주면 좋지만
고마워 하라고 하겠나요?
나보다는 더 낫게 살았음 하는 바램하나로
하는거죠
고맙고 고맙지 않고는
자식이 생각할 몫이지요4. 공부도
'17.10.27 1:38 PM (112.186.xxx.156)공부도 마찬가지예요.
본인의 노력과 재능 없이 엄마의 헌신만 가지고는 안됩니다.5. 결국에는
'17.10.27 1:39 PM (110.47.xxx.25)고마워하더군요.
피아니스트였던가?
유명 음악가였는데 TV 인터뷰에서 그러더군요.
어릴 때는 엄하게 교육시키던 엄마가 미웠는데 이만큼 성공하고 보니 자신에게 헌신해준 엄마가 정말 고맙다고요.
엄마가 그렇게 교육시켜주지 않았다면 그 자리까지 못 갔을 거라고 하대요.6. ..
'17.10.27 1:44 PM (125.133.xxx.141)엄마가 굉장히 헌신적이셨고, 저희자매가 엄마의 헌신 만큼의 결과는 내지 못 했지만 엄마가 본인 욕심으로 희생한게 아님을 알기에 저희자매는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욕심이 아니라 자식을 위해서 헌신하고 채찍질을 한건 자식들도 거의 다 알고 고마워할거라 생각합니다.
7. 성공
'17.10.27 1:44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하는 경우 보면 대개 본인의 재능과 노력 그리고 부모의 헌신이
합작되어야 이루더라구요. 삼박자가 중요해요.
원래 그렇지 않나요. 힘들게한 거 원망한다해도 결과가 좋으면
고마워하지 않나요. 사람이라면 지 혼자 이룬 거 아니란거 알죠.8. 성공
'17.10.27 1:47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하는 경우 보면 대개 본인의 재능과 노력 그리고 부모의 헌신이
합작되어야 이루더라구요. 삼박자가 중요해요.
원래 그렇지 않나요. 어려서는 힘들게한 거 원망한다해도
결과가 좋으면 고마워겠죠. 자신을 잘 이끌어준거...9. ...
'17.10.27 1:48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이미 고마워하던데요. 그리고 얘기하신 대로 그렇게 시킨다고 다 따라와주고 성취해내는 것도 아니니 서로 고마운 거죠.
10. ㅓㅓㅓㅓㅓㅓㅓㅓㅓ
'17.10.27 1:4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갑자기 김연아를 왜 의심해요/ 당연히 고마워 하겠죠
11. 성공
'17.10.27 1:48 PM (125.177.xxx.106)하는 경우 보면 대개 본인의 재능과 노력 그리고 부모의 헌신이
합작되어야 이루더라구요. 삼박자가 중요해요.
원래 그렇지 않나요. 어려서는 힘들게한 거 원망한다해도
결과가 좋으면 고마워하겠죠.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자신을 잘 이끌어준거 감사할 듯.12. ..
'17.10.27 1:50 PM (223.39.xxx.246)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아이의 성향과 기질, 상황...
그걸 양육자가 알아야한단게 요지잖아요
이기적인 부모 생각을 묻는 글에
대한 댓글요
이론적으로야 좋은 양육법을
비슷하게들 알고있지만
아이마다 다르니
주어진 상황과 기질에 맞게 양육하는거구요
그런 자기자식의 특성을 아니까
세상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본인이 욕을먹든 어쨌든 아이를 위해 양육했다
이건데 ...
선인장도 추운곳에선 못자라고
물을 많이 줘도 못자라고
다 맞게 갖춰줄때 가장 잘 자라잖아요
다른 나무도 필요없는 가지는 가지치기도 하구요13. ...
'17.10.27 1:51 PM (175.208.xxx.136)생각보다 헌신적인 부모가 참 많아요. 요즘에는 아빠들도 굉장히 적극적이고 열성적이에요. 예전에 작은애 운동을 과외 시킨적이 있었는데, 그 운동하러 갈때보면, 엄마들은 물론 아빠들까지 와서 깜짝 놀랐어요.
부모에게 고마워 한다라...그런걸 척 하고 알아주면 애가 아니겠죠?^^;;
김연아네는 겉으로 봐서 우리가 알 수는 없지만, 꽤 화목한 집안처럼 보이더군요. 그럴려면 아이가 부모 존중하고 부모도 아이 사랑하고 그래야 할테니 부모에게 감사한 마음 충분히 있어 보였어요. 뭐, 늙은 저보다도 훨씬 더 생각 깊은 처자라 더 할 말도 없네요.
근데 김연아 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운동은 부모들이 거진 매니저 마냥 따라 다녀야 합니다. 저도 잠깐 해 봤지만 정말 힘들었어요 ㅠㅠ 공부 하는 애들 라이딩 하는 것 보다 더 힘들었죠 ㅎㅎ14. 박세리도
'17.10.27 1:52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자기 아버지의 희생 아니었으면 자기가 그 위치까지 못갔을거라고 하잖아요. 본인 인생을 온전히 희생한건데 고마워하지 않을수 있나요?
15. 안 고마워할꺼에요.
'17.10.27 1:53 PM (209.58.xxx.39) - 삭제된댓글김연아는 자아가 강해서
아마 속으로 엄마가 그렇게 나를 괴롭혔는데도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했다
이런식으로 생각할 가능성도 높아요.
엄마와의 관계도 나이들수록 악화될꺼구요.
김연아 엄마도 보통 여자는 아니라서
본전 심리 , 기대심리가 엄청난 여자라
김연아를 계속 뽑아먹으려 할텐데 글쎄요.
김연아는 아마 반기를 들거같아요.
아마 두 모녀가 재산 싸움으로 법정에서 볼 날이
머지 않았을듯해요.
20년 뒤에 김연아 박미희 재산갈등이 헤드라인으로 나올겁니다.16. ··
'17.10.27 1:55 PM (175.125.xxx.179)엄마와 아이의 합이 잘 맞은 경우죠.
재능이 있고 노력까지 하는 아이와
아이의 재능이 자신의 게으름으로 인해 뭍힐까봐 무서웠다는 엄마. 김연아 엄마가 했던 말 중에 이런말이 있어요 "내 전공은 김연아" 실제로 왠만한 코치 못지않다죠.
자식에게 아낌없이 퍼주고도, 니가 운동하느라 놓치고못했던거 엄마가 다 하게 해줄거라 말하는거 듣고 그 부모복이 부러웠어요. 저는 딱 반대거든요 ㅎㅎㅎ 김연아도 부모님이 자기때문에 고생했다며 자기가 효도하겠다고 하더라고요.17. ㅎㅎ
'17.10.27 1:55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윗님은 막장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듯
18. 저는
'17.10.27 1:56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아이가 저 정도 재능만 있으면 서포트 해주고 싶어요
19. ..
'17.10.27 1:56 PM (223.39.xxx.246) - 삭제된댓글아, 재산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정말 가슴아프네요20. 헐
'17.10.27 1:57 PM (50.113.xxx.92) - 삭제된댓글안 고마워할꺼에요.
'17.10.27 1:53 PM (209.58.xxx.39)
김연아는 자아가 강해서
아마 속으로 엄마가 그렇게 나를 괴롭혔는데도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했다
이런식으로 생각할 가능성도 높아요.
엄마와의 관계도 나이들수록 악화될꺼구요.
김연아 엄마도 보통 여자는 아니라서
본전 심리 , 기대심리가 엄청난 여자라
김연아를 계속 뽑아먹으려 할텐데 글쎄요.
김연아는 아마 반기를 들거같아요.
아마 두 모녀가 재산 싸움으로 법정에서 볼 날이
머지 않았을듯해요.
20년 뒤에 김연아 박미희 재산갈등이 헤드라인으로 나올겁니다.
=================
자격지심과 질투심이 찰스 수준이구나
뚫린 주둥이라고 저리 함부로 놀리다니. 천벌을 받을거다.21. 아이가
'17.10.27 1:59 PM (110.47.xxx.25)고마워하든 말든 아이의 재능에 따른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부모의 의무입니다.
부모의 욕심이 아닌 아이가 정말로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는 것 또한 부모의 의무입니다.
그런 의무에서 자유롭고 싶다면 아이를 낳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확실한 노후보험에 가입하는 것과는 다르네요.22. lysa8897
'17.10.27 2:00 PM (89.38.xxx.40) - 삭제된댓글ㅁㄴㅇㅁㄴㅇ
23. 미친댓글
'17.10.27 2:01 PM (89.38.xxx.40) - 삭제된댓글안 고마워할꺼에요.
'17.10.27 1:53 PM (209.58.xxx.39)
김연아는 자아가 강해서
아마 속으로 엄마가 그렇게 나를 괴롭혔는데도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했다
이런식으로 생각할 가능성도 높아요.
엄마와의 관계도 나이들수록 악화될꺼구요.
김연아 엄마도 보통 여자는 아니라서
본전 심리 , 기대심리가 엄청난 여자라
김연아를 계속 뽑아먹으려 할텐데 글쎄요.
김연아는 아마 반기를 들거같아요.
아마 두 모녀가 재산 싸움으로 법정에서 볼 날이
머지 않았을듯해요.
20년 뒤에 김연아 박미희 재산갈등이 헤드라인으로 나올겁니다.
------------------------------------
이 댓글 올린사람 진짜 질투심 쩌네요. 어쩜 이런사람이 다 있지.24. 혹시 피겨맘?
'17.10.27 2:03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그 당시 김연아 흉내내던 피겨맘이었나? 아주 한맺힌 악플이네요
25. ...
'17.10.27 2:06 PM (112.220.xxx.102)연아양은 건들지마세요 ㅡ,.ㅡ
26. 그래봤자
'17.10.27 2:09 PM (194.88.xxx.84) - 삭제된댓글김연아는 돈에 환장한 더러운 아이 아닌가요?
젊은 애가 물질주의 사상에 물들어서 사는데 아무리 올림픽 금메달이면 뭐하나요?
사상 자체가 썩었는데..27. 그러고보연
'17.10.27 2:09 PM (39.7.xxx.243)사람이란 참 간사해요
그런결과가 나타났으니 그동안의 엄한 리더쉽을 고생을 헌신을 고마워하는 거죠
만약 결과가 신통치않으면 얼마나 부모를 원망할까요 숨한번 제다로 못쉬어보고 살았잖아요28. 흠..
'17.10.27 2:13 PM (194.88.xxx.84) - 삭제된댓글돈에 환장한 김연아 모녀가 뭐 그리 존경할만하다구요.
그깟 피겨 좀 잘해서 금메달 딴게 뭐 그리 대순가요.
한해 올림픽 금메달만 수백개가 쏟아지는데 그 중 하나일뿐.
폐쇄적으로 살아와서 그렇게 성공한들 인생이 뭐가 의미있나 싶은데요 전.
두 모녀 모두 사회성도 떨어지는거 같구요.29. 헉
'17.10.27 2:17 PM (39.7.xxx.243)윗님 그건 좀 아닌거같은데요
돈에 환장해보세요
그런다고 그런 결과 나오는지..
돈이란 환장할수록 멀어지죠
그리고 그런결과는 피나는 노력과 천재성.
그리고 적절한 이끌어주는 리딩..
게다가 거의 도인수준에 이른
정신적수준 아니면 불가능해요
윗님은내면에 불만이 많으신가봐요30. 선재능
'17.10.27 2:25 PM (188.226.xxx.27)후지원
김연아의 경우는 타고난 재능 때문에 어쩔수 없이
엄마가 공부하면서 같이 간 경우라고 알고 있어요.
불모지라 엄마가 공부하면서 교정해 주다 정석 점프와 몸쓰는 것 까지 익히게 된거라
엄마 이전에 선수로서 최고의 코치이자 방어막이 되어 준것에 감사할텐데
부모로선 말 할 것도 없겠죠 뭐31. 음
'17.10.27 2:28 PM (220.118.xxx.92)김연아는 엄마의 근성과 아빠의 체형을 닮아 그 자리까지 갔죠.
원래 예체능에서 상위 1% 이내 톱을 달리려면 부모 희생 없인 안돼요.
외국도 운동선수들 라이프 스토리 보면 죄다 부모가 어릴 때 부터 뒷바라지 물심양면한 얘기 수두룩해요.32. 이중성
'17.10.27 2:29 PM (175.223.xxx.164)또또또..이중성 쩌네
송유섭 부모는 아동학대에 미친 극성이라면서요
성공만 하면 되는거죠33. ...
'17.10.27 2:37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흠..
'17.10.27 2:13 PM (194.88.xxx.84)
돈에 환장한 김연아 모녀가 뭐 그리 존경할만하다구요.
그깟 피겨 좀 잘해서 금메달 딴게 뭐 그리 대순가요.
한해 올림픽 금메달만 수백개가 쏟아지는데 그 중 하나일뿐.
폐쇄적으로 살아와서 그렇게 성공한들 인생이 뭐가 의미있나 싶은데요 전.
두 모녀 모두 사회성도 떨어지는거 같구요.
---------------
아이피 우회한 거 맞나요?
님 사회성은 어떤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네요34. 222222
'17.10.27 5:25 PM (194.88.xxx.55) - 삭제된댓글돈에 환장한 김연아 모녀가 뭐 그리 존경할만하다구요. 222222
그깟 피겨 좀 잘해서 금메달 딴게 뭐 그리 대순가요.22222
한해 올림픽 금메달만 수백개가 쏟아지는데 그 중 하나일뿐.2222222
폐쇄적으로 살아와서 그렇게 성공한들 인생이 뭐가 의미있나 싶은데요 전.
두 모녀 모두 사회성도 떨어지는거 같구요. 2222222235. 오렌지
'17.10.27 6:34 PM (175.192.xxx.97)돈에 환장한 사람이 기부를 수십억씩 하나요
이런글 쓰는 사람이나 헛소리 하는 인간이나 열등감 덩어리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2773 | 제목:우리 무성이가 달라졌어요 5 | ㅎㅎ | 2017/10/27 | 2,491 |
742772 | 강남아파트 지금사면 어떤가요? 14 | 부동산 | 2017/10/27 | 4,641 |
742771 | 환절기만 되면 몸살도 아닌데 몸살기운이 계속 느껴져요 3 | pp | 2017/10/27 | 1,321 |
742770 | 김택진 광고에서 눈빛이요 12 | ㅇㅇ | 2017/10/27 | 5,245 |
742769 | 1,2만원 짜리 쇼핑.. 즐기는분 계세요? 7 | 취미 | 2017/10/27 | 2,568 |
742768 | 펑합니다 47 | ᆢ | 2017/10/27 | 24,399 |
742767 | 약간의 동맥경화 허혈성 심장 질환 진단시... 4 | 에휴 | 2017/10/27 | 1,560 |
742766 | 같은 발목이 일년넘게 아픈 초3학년.. 4 | ㅇㅇ | 2017/10/27 | 1,118 |
742765 | 동네에서 인테리어업하시는 분들 계세요? 3 | 000 | 2017/10/27 | 1,322 |
742764 | 짝꿍 만나고 싶어요 11 | Scorpi.. | 2017/10/27 | 2,515 |
742763 | 서남아에 만두 얼려가도 될까요 5 | 수수해 | 2017/10/27 | 1,358 |
742762 | 아파트 20층 어떤가요? 7 | 이사 | 2017/10/27 | 2,465 |
742761 | 선미 실사인가요 12 | 제목없음 | 2017/10/27 | 5,961 |
742760 | 오늘 김주택이 날개를 달았네요. 8 | 팬텀 | 2017/10/27 | 3,366 |
742759 | 서울 신라호텔. 파크뷰뷔페 예약하기 어렵네요 주말디너 3주 예약.. 4 | 서울나들이 | 2017/10/27 | 2,856 |
742758 | 성인 IQ가 110이면 어느정도인가요? 20 | ..... | 2017/10/27 | 17,806 |
742757 |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가보신분 | 궁금 | 2017/10/27 | 442 |
742756 | 초보주부 도와주세요 김치찌게 4 | 왕초보 | 2017/10/27 | 1,361 |
742755 | 3년 전에 우체국적금 추천해주신분! 고맙습니다!! 11 | 감사 | 2017/10/27 | 5,857 |
742754 | 이 자켓 60대남편용으로 어떤가요? 4 | .. | 2017/10/27 | 1,127 |
742753 | 20대 평범녀와 40대 예쁜여자중에.. 31 | ... | 2017/10/27 | 10,715 |
742752 | 속 상하내요. 6 | .. | 2017/10/27 | 1,121 |
742751 | 시장상인의 상술에 안넘어가는 방법을 이제야 알게돼네요 6 | ㅇㅇ | 2017/10/27 | 3,114 |
742750 | 닭갈비에 사이다or 맥주..어느걸로 하실래요? 6 | 편의점으로뛰.. | 2017/10/27 | 909 |
742749 | 아파트 길고양이 약값.. 9 | 질문 | 2017/10/27 | 1,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