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서 글보고 의견조율 하다보면 객관적이 될수 있을까요?
마이너
'11.9.13 11:57 PM (113.76.xxx.61)동감합니다
의견에 댓글다는것도 잘못인양 뭐라하는 사람도 있죠, 여기가 Free 게시판인걸 모르시는지...1. 원글
'11.9.13 11:58 PM (210.205.xxx.25)역시 그렇군요.
다양한 의견을 볼수 있어서 친구나 동창 만나는것보다 유익하긴 해요.
감사합니다. 라고 생각해요.2. 원글
'11.9.14 12:01 AM (210.205.xxx.25)맞아요. 저도 우리식구들 이야기 썼다가 놀란적이 한번있어요. 얼른 지우긴했죠.
그래서 조심스럽게 의견쓰곤 해졌어요.
성장하게 하는 사이트같아서 고마워요.3. 저 여기서 완전 객관적인 글은
'11.9.14 12:04 AM (117.55.xxx.89)한번도 못 봤는데
정치글이든 어떤 글이든
편식글들이 많을 수 밖에는 없어요
다 자기 입장에서 자기가 아는 것만 세상의 기준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수 밖에 없는건
공부를 많이 한 자부심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지식인의 한계일수도 있겠지만 ,,,
특히 여기는 연배 있으신 분들도 계셔서 그런지
초창기에는 적지않이 곤혹스러울 때가 많았어요..
'11.9.14 8:05 AM (175.112.xxx.3)동감.
4. ............
'11.9.14 12:07 AM (119.192.xxx.98)이 세상에 '객관적'이란 말은 존재하지 않아요
모두다 자기 잣대로 보는 거라 주관적이죠
아주 개인적인 문제는 여기에다 올리는것보다
친구들의 의견이 더 현실적일수 있어요
글에는 한계가 있습니다.5. 무심
'11.9.14 12:08 AM (210.205.xxx.25)맞아요. 모두 지나치게 까칠하고 비판적 무섭기까지 했던 적도 많아요.
익명이라 그런가봐요.
감싸는 분위기 전혀 아닌...당연하죠
'11.9.14 12:10 AM (119.192.xxx.98)여긴 익게이고, 다들 조언이라는 미명하에
훈계도 하고 싶고 가르치고 싶기도 하고
그러한 욕구들로 가득차있거든요
그러면서 스트레스도 푸는거죠6. ......
'11.9.14 12:08 AM (112.104.xxx.178)남일에는 냉철하고 현명해지는거 같아요.
내자신의 일이라면?? 글쎄요..빙고
'11.9.14 8:46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동감이네요
7. 그지패밀리
'11.9.14 12:48 AM (211.108.xxx.74)가끔 너무 자신만의 경험이 전부인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긴해요
그러나 남의 이야기에 달린 댓글을 보면서..간혹 드는생각이요.
원글은 상황을 전혀 못보는데 자기일이 아니기때문에 냉철하게 객관적으로 볼수가 있구나 할때가 있어요.
그걸 받아들이느냐 못받아들이느냐 하는건 원글자 맘이지만 댓글의 생각들을 잘 조합해서 자신이 못보는것을 깨닫는 사람은 살면서 실패 별로 안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구요
댓글자체가 자신이 원하는 답이 아니거나 댓글을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또 있어요
살아온 나날이 너무 순탄했거나 자신이 살아온 삶이 우물안 개구리인경우에 남이 자신의 상황에 대해 평가를 내릴때 못받아들여요.해매죠.
그럼 조금 둘러가겠구나..싶은 원글자도 있어요.
제가 댓글을 안달고 그냥 글들을 볼때 드는생각이예요
저도 댓글을 달면 그글에 대해서는 이미 객관성을 잃어버리므로.
판단하기가 좀 애매한데 그냥 눈팅하면서 남의글과 댓글볼때 더 객관적인 생각이 들어요
저는 확실한거 아님 댓글을 잘 안달기때문에 주로 보는편이죠.
암튼 이곳에느 별의별 사람들이 다온다이고 우리가 오프에서 이렇게나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나볼수가 없는 측면에서는 재미난곳이죠8. 그지패밀리
'11.9.14 1:04 AM (211.108.xxx.74)그리고 제가 불편한 댓글은 이입을 너무 하신댓글요.
원글은 크게 설명이 없는데 댓글에 보면 원글이가 말안한내용까지 추측이 되어서 이해가간다 안된다 이런식으로 흐르는 글들이 불편해요.저는 글보면서 감저이입을 전혀 안하고 달거든요
그게 남들이 보면 좀 냉철하다고 느껴질수는 있겟다 싶네요.
그런데 남의 글에 이입하고 싶진 않아요. 아마도 제 성격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