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서 글보고 의견조율 하다보면 객관적이 될수 있을까요?

객관적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11-09-13 23:53:35
하도 냉철하고 분명한 글들이 자주 올라오는 곳이라 과연 여기서 글보고 또 보고 답글 리플 검색하다보면 저도 충분히 객관적이고 비평적이 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되는 사람만 되겠죠?
IP : 210.205.xxx.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마이너
    '11.9.13 11:57 PM (113.76.xxx.61)

    동감합니다
    의견에 댓글다는것도 잘못인양 뭐라하는 사람도 있죠, 여기가 Free 게시판인걸 모르시는지...

  • 1. 원글
    '11.9.13 11:58 PM (210.205.xxx.25)

    역시 그렇군요.
    다양한 의견을 볼수 있어서 친구나 동창 만나는것보다 유익하긴 해요.
    감사합니다. 라고 생각해요.

  • 2. 원글
    '11.9.14 12:01 AM (210.205.xxx.25)

    맞아요. 저도 우리식구들 이야기 썼다가 놀란적이 한번있어요. 얼른 지우긴했죠.
    그래서 조심스럽게 의견쓰곤 해졌어요.

    성장하게 하는 사이트같아서 고마워요.

  • 3. 저 여기서 완전 객관적인 글은
    '11.9.14 12:04 AM (117.55.xxx.89)

    한번도 못 봤는데
    정치글이든 어떤 글이든
    편식글들이 많을 수 밖에는 없어요
    다 자기 입장에서 자기가 아는 것만 세상의 기준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수 밖에 없는건
    공부를 많이 한 자부심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지식인의 한계일수도 있겠지만 ,,,
    특히 여기는 연배 있으신 분들도 계셔서 그런지
    초창기에는 적지않이 곤혹스러울 때가 많았어요

  • ..
    '11.9.14 8:05 AM (175.112.xxx.3)

    동감.

  • 4. ............
    '11.9.14 12:07 AM (119.192.xxx.98)

    이 세상에 '객관적'이란 말은 존재하지 않아요
    모두다 자기 잣대로 보는 거라 주관적이죠
    아주 개인적인 문제는 여기에다 올리는것보다
    친구들의 의견이 더 현실적일수 있어요
    글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5. 무심
    '11.9.14 12:08 AM (210.205.xxx.25)

    맞아요. 모두 지나치게 까칠하고 비판적 무섭기까지 했던 적도 많아요.
    익명이라 그런가봐요.
    감싸는 분위기 전혀 아닌...

  • 당연하죠
    '11.9.14 12:10 AM (119.192.xxx.98)

    여긴 익게이고, 다들 조언이라는 미명하에
    훈계도 하고 싶고 가르치고 싶기도 하고
    그러한 욕구들로 가득차있거든요
    그러면서 스트레스도 푸는거죠

  • 6. ......
    '11.9.14 12:08 AM (112.104.xxx.178)

    남일에는 냉철하고 현명해지는거 같아요.

    내자신의 일이라면?? 글쎄요..

  • 빙고
    '11.9.14 8:46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동감이네요

  • 7. 그지패밀리
    '11.9.14 12:48 AM (211.108.xxx.74)

    가끔 너무 자신만의 경험이 전부인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긴해요
    그러나 남의 이야기에 달린 댓글을 보면서..간혹 드는생각이요.
    원글은 상황을 전혀 못보는데 자기일이 아니기때문에 냉철하게 객관적으로 볼수가 있구나 할때가 있어요.
    그걸 받아들이느냐 못받아들이느냐 하는건 원글자 맘이지만 댓글의 생각들을 잘 조합해서 자신이 못보는것을 깨닫는 사람은 살면서 실패 별로 안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구요
    댓글자체가 자신이 원하는 답이 아니거나 댓글을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또 있어요
    살아온 나날이 너무 순탄했거나 자신이 살아온 삶이 우물안 개구리인경우에 남이 자신의 상황에 대해 평가를 내릴때 못받아들여요.해매죠.
    그럼 조금 둘러가겠구나..싶은 원글자도 있어요.
    제가 댓글을 안달고 그냥 글들을 볼때 드는생각이예요

    저도 댓글을 달면 그글에 대해서는 이미 객관성을 잃어버리므로.
    판단하기가 좀 애매한데 그냥 눈팅하면서 남의글과 댓글볼때 더 객관적인 생각이 들어요
    저는 확실한거 아님 댓글을 잘 안달기때문에 주로 보는편이죠.
    암튼 이곳에느 별의별 사람들이 다온다이고 우리가 오프에서 이렇게나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나볼수가 없는 측면에서는 재미난곳이죠

  • 8. 그지패밀리
    '11.9.14 1:04 AM (211.108.xxx.74)

    그리고 제가 불편한 댓글은 이입을 너무 하신댓글요.
    원글은 크게 설명이 없는데 댓글에 보면 원글이가 말안한내용까지 추측이 되어서 이해가간다 안된다 이런식으로 흐르는 글들이 불편해요.저는 글보면서 감저이입을 전혀 안하고 달거든요
    그게 남들이 보면 좀 냉철하다고 느껴질수는 있겟다 싶네요.
    그런데 남의 글에 이입하고 싶진 않아요. 아마도 제 성격인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67 아이들 학교 갔다 오면 뭐 주나요? 10 간식고민 2011/09/15 1,954
12766 어린이집 보내는분들 궁금증좀 해결해주세요 2 애기엄마 2011/09/15 1,054
12765 수험생들 영양제 어떤거 먹이시는지요? 4 엄마 2011/09/15 1,940
12764 제사문의 17 요리맘 2011/09/15 2,078
12763 어제 글 올린 아파트에서 빌라로 갈아탈까하는 글입니다. 3 빌라구입 2011/09/15 2,233
12762 집안일 할 때 마스크 쓰고 해야겠어요. 5 ㅁㅁ 2011/09/15 2,246
12761 대전 초등생 납치범 2달째 "대전 시내 활보 중" 제보 부탁 2 참맛 2011/09/15 1,447
12760 친정엄마랑 여행을 가고 싶어요 1 여행 2011/09/15 1,185
12759 저희 양가의 명절비는... 1 ㅎㅎ 2011/09/15 1,687
12758 결혼비용을 남자쪽에 밝히는게 좋을까요? 7 ^^ 2011/09/15 2,693
12757 사돈간 선물 머가 좋을까요? 5 고추 2011/09/15 1,699
12756 반지의제왕 개봉시 극장에서 보신분들! 19 2001년 2011/09/15 1,491
12755 선물할 커피 추천해주세요 1 커피사랑 2011/09/15 1,083
12754 (펑)형님 뒷다마까고갑니다 ㅡㅡ; 5 나라냥 2011/09/15 2,350
12753 "금융위기 또 오나"..대기업, 자금 끌어모은다 세우실 2011/09/15 1,217
12752 10월초 대만, 많이 더운가요? 5 개천절 연휴.. 2011/09/15 3,267
12751 옷에 써있는 회사이름 지울수 없나요 3 궁금 2011/09/15 1,432
12750 청소기 좀 추천해 주세요~ 4 콩이네 2011/09/15 1,386
12749 버려야겠죠? 1 곰팡이 핀 .. 2011/09/15 977
12748 학교생활 심각하게 엉망인 우리 아들.. 어쩌면 좋을까요? 도와주.. 7 울고싶어요 2011/09/15 2,252
12747 휴대폰 같은 기종 같은 통신사인데도 대리점마다 다르나요? 1 번호이동 2011/09/15 1,003
12746 웹튬 어쿠스틱라이프 보시는 분 있으세요? 3 달이 2011/09/15 1,167
12745 별로 안 친한 동료의 결혼 축의금 액수 18 축의금 2011/09/15 7,282
12744 탈지대두? 5 콩고기 2011/09/15 2,867
12743 티비에서 카페정윤희를 하길래봤는데요 2 ,,, 2011/09/15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