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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다니는 분들 십일조 정획하게 하세요??

$$$$ 조회수 : 5,313
작성일 : 2017-10-27 07:59:15
평생 무교였는데 최근 힘든일을 겪으면서
스스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어요.
뭐 아직은 신앙이있다 할수 없구요
아마 제 마음의 평화를 위해 다닌다는게
맞는 말이겠죠..
그런데 주일헌금 감사헌금 십일조 이런거
다들 챙겨서 내시는지 궁금해요
주일헌금이야 저도 당연히 내고요
감사한일 있을때마다 감사헌금도 하고 싶은데
십일조를 정말 수입의 10프로 내는건지요?
수입의 십프르로를 내면 생활이 안될것 같은데
다른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238.xxx.18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무가
    '17.10.27 8:02 AM (175.223.xxx.122)

    아니라 언젠가 스스로 선택할 날이 올거예요
    그때 하시면 돼요
    하나님은 빚쟁이나 거지가 아니에요
    억지로 뺏지 않는답니다

  • 2. ..
    '17.10.27 8:06 AM (88.76.xxx.125) - 삭제된댓글

    믿음에 따라 하세요. 마음가시는대로요~

    전 모태신앙이고 십프로 하고있어요.
    그 외에 정기적으로 후원도 하고 있구요.
    그래도 믿음따라 하는게 맞다고 봐요.

  • 3. $$$$
    '17.10.27 8:07 AM (1.238.xxx.181)

    기독교 악플 올라올까 걱정했는데
    답변들 감사하네요

  • 4. ..
    '17.10.27 8:24 AM (110.12.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안해요
    30년 다녔는데 다 목사배채우는거라서요
    주일예배만다니고있어요
    자릿값은 라구요

  • 5. 돈 문제는 항상 고민이죠
    '17.10.27 8:27 AM (122.37.xxx.188)

    마음이 움직여질 때가 있답니다~
    그 때하시면 되요~

    간혹 헌금을 정죄의 수단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성경말씀에 비추어 맞는 말인가 생각하시면 되요~^^

  • 6. 이현의 꿈
    '17.10.27 8:37 AM (125.142.xxx.19)

    할수있는만큼.
    다니는 부자교회에 하지않고,성도없는 가난한 교회에 매달합니다.

  • 7. ..
    '17.10.27 8:49 AM (61.77.xxx.199)

    아무도 안해도 된다는 말은 안하네요. 믿음에 따라..마음이 움직이는.. 그럼 안내면 믿음도 없고 마음도 움직이지 않는 냉정한 사람인건지.. 은근히 압박하는듯보이네요. 제가 기독교를 안다닌 이유중 하나예요.
    안내면 어때요. 지금은 구약의 시대도 아닌데. 세금 내고 사는데 말이에요

  • 8. 헌금
    '17.10.27 8:55 A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웟분말씀처럼안내도 되지만
    사실 교회도 재정이있어야 돌아갈테니 교회는다니면서 아무도헌금음안내면 어떻게운영하나요?
    최소 우리가 남의집방문때도 빈손으로가기부끄럽자나요
    마찬가지일텐데...

  • 9. ...
    '17.10.27 8:59 AM (1.235.xxx.248)

    이전에 십일조로 남의 수입 왈가왈부에 집사들 끼리 수입으로급 나누고 장로뽑는데 까지 그러해서

    저도 안내도 된다 주의인데 그래도 좋은시간 가지고 교회시설도 이용하니 그냥 감사헌금만 내고 있어요.

  • 10. ..
    '17.10.27 9:06 AM (61.74.xxx.90)

    저도 처음 다닐때는 안했어요..하지만 마음이 움직여지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물질을 벌게 하시는구나라고 생각되어질때가 있더라구요..그때부터 합니다..
    헌금은 시설이용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1. 찬웃음
    '17.10.27 9:07 AM (39.7.xxx.68)

    교회는 너무 부자여서 문제인거 같아요.. 저희동네 산밑 산책길에 어떻게 허가가 났는지.. 산 깍아서 아주 꺼다랗게 흉물스럽게 지어났네요.. 주말에는 그쪽 사람들 미어터지구요.. 아주 망쳐놨네요.. 그길 다닐때마다 욕나와요.. 진정한 종교인도 있으시겠지만.. 굉장히 이기적인 종교집단이라 생각이 들어요.. 둘째아들(초등저학년) 밥먹는데 갑자기 교회가야된데요..놀터에서 놀때 엄마들 안보일때 교회분들이 아이들한테 교회안다니면 지옥간다고 무섭게 이야기했는지.. 지옥가기싫다고 교회다녀야된다고.. ㅠㅠ 멀리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좋아보이지 않아요..

  • 12. ...
    '17.10.27 9:07 AM (61.77.xxx.199)

    헌금님
    운영을 위해서 주일 헌금도 내고 감사헌금도 내는데 십일조를 세금처럼 내라고 강요하고 세뇌해서요.
    운영을 위해 필요는 하지만 그 이상으로 받는것도 사실 아닌가해요 심지어 교회 짓는다고 건축헌금도 내라고 하고요
    목사님 개인 사비로 유용하는것도 사실이고요
    제가 너무 부정적인 면만 봤다면 죄송해요. 기독교에 실망이 너무 커요

  • 13.
    '17.10.27 9:11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우리교회 목사님 왈 '십일조 없는 신앙은 문제있는 신앙입니다'.
    좀 문제있는 목사님 맞죠 ?

  • 14. 독실이
    '17.10.27 9:14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많이내면 몇배로 돌려받는다고 여깁니다.

  • 15. ...
    '17.10.27 9:16 AM (223.62.xxx.207)

    시설이용비 아니라지만 시설 확충 유지하는데도 쓰잖아요.
    이것만봐도 말장난 결국 목사월급에 재정으로 쓰면서 하나님일 한다는 이유 하나로 .ㅎ

  • 16.
    '17.10.27 9:20 AM (175.199.xxx.114)

    십일조많이낸다고 몇배돌아온게 꼭 물질이아니더래도
    건강이나 다른걸로 채워주심을 느꼈어요
    어릴적 늘 가난했고 십일조 적게내고 남들 헌금50원100원기본으로할때도 늘30원 냈구요 그시절 늘가난했지만 부족함없이채워지고 병원한번 안다니고 컸고 감사하게생각되어요

  • 17. ...
    '17.10.27 9:22 AM (223.62.xxx.207)

    결국 돌려받는다는 마음도 순수는 아니군요.
    낸거보다 몇배로 돌려 받거나 받는다는 욕심을 적절히 이용

  • 18. ...
    '17.10.27 9:24 AM (61.77.xxx.199)

    .님 그럼 하나님은 내가 잘한 만큼 잘해주는 신인가요? 내가 십일조 안하면 나에게 부족함을 주시는건지요..? 믿으면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그런 존재인건지요?
    전 정말 모르겠거든요. 하나님은..믿음이 과연 그런것인지요? 그렇다면 정화수 떠놓고 복을 위해 기도하는것돠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어요.
    이제 전 신도는 아니지만 하나님은 그런 종교가 아닌거 같아요

  • 19. 정리
    '17.10.27 9:30 AM (116.40.xxx.2)

    해도 되고 안해도 됩니다.

    하면 돌려받고 안하면 빼앗기고 그런 말씀 없습니다.

    십일조는 기독교 신앙의 요체가 아닙니다.

    어느 날 어느 순간 이해하게 됩니다.

    헌금에 대해 예수님만큼 와닿는 비유와 설명을 한 분은 없어요...

  • 20. 헌금
    '17.10.27 9:31 A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십일조는 크다면정말큰돈이므로
    진정으로 아깝지않고 드릴수있을때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십일조를한번냈는데 넘아깝다는 생각이들면 안하는게맞지요
    또 하나님은 내가어떻든무조건잘되게
    하시는분은아니에요
    내가 하나님말씀대로지키고살아야복주시는분이에요
    내가 나쁜짓하는데도 잘되게해준다?
    이건우리가생각해도모순이자나요
    하나님은 내가 나쁜짓하면 벌도주시는 하나님이에요
    그래서 내가어떻게믿어야하는지를 가르쳐주시죠

  • 21. ㅇㅇ
    '17.10.27 9:33 AM (125.191.xxx.99)

    생활이 안될정도면 안하셔도 됩니다. 기본적으로 십계명만 지키셔도 충분하고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시고 예배를 빠지지않는 성실한 자세와 신앙만으로도 차고 넘친다 생각합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고 항상 깨어있으세요. 주님이 엄청나게 축복하십니다.

  • 22.
    '17.10.27 9:41 AM (175.223.xxx.99)

    합니다만 그걸로 시험들면 안돼죠.
    아무도 강요하는 사람 없어요.
    님이 원할 때 하세요.
    이스라엘 백성도
    출애급시에는
    십일조 못했어요.
    비상상황이고 할 상황이 아닌데 할 수는 없었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 자유함과
    내 자유의지이지 기계적인 복종이 아닙니다.
    즐겁고 기쁜 마음에서 드리는 제사를
    원하시지 그거 없어서 못사는 분이 아니잖아요.

  • 23. ㅎㅎ
    '17.10.27 9:46 AM (223.33.xxx.30)

    예전엔 백일조 ㅋ 하다가 요즘 좀 늘렸어요. 그래도 월급받으면 꼬박꼬박 하기는해요. 십분의 일은 아니라 그냥 감사헌금으로 내 정성껏. 헌금을 의무처럼 생각하지 않으셔도 돼요.
    마음에서 우러나는만큼 하셔요. 첫 댓글님 말씀처럼 하나님은 빚쟁이가 아니시고 돈이 필요해서 십일조를 내라고 하시는 것도 아니시니까요

  • 24.
    '17.10.27 9:46 AM (112.161.xxx.58)

    하느님께 드리는게 아니고 목사에게 바치는거죠.
    주변에 독실한 신자들 많은데 십일조 제대로 하는 사람 한명봤어요. 월급 별로 안많은 사람.

  • 25.
    '17.10.27 9:47 AM (110.12.xxx.137)

    신약에는 연보로했어요
    감사헌금하시고 말씀많이 읽으세요
    헌금으로 시험들지않게만 하세요
    하나님은 물질을 믿음의기반으로 두시지않으십니다
    마음을 드리세요

  • 26. ㅎㅎ
    '17.10.27 9:53 AM (223.33.xxx.30)

    그리고 61.71님.. 하나님은 내가 잘하는만큼 돌려주고 내게 도움이 되는 그런 존재가 아니에요.
    흔히 사람들이 (심지어 믿는 사람들조차도) 하나님을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생각해요. 내 소원들어주고 나 힘들때 우쭈쭈해주는 그런 존재요.
    나를 위해 하니님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내가 존재하는거에요.

  • 27.
    '17.10.27 9:54 AM (61.83.xxx.196)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천만원들어오면 정확히 100만원 하시드라구요

  • 28. 찰리호두맘
    '17.10.27 9:58 AM (124.54.xxx.127)

    하고싶은 마음이 생기실때 하심 됩니다
    그런날이 오더라구요^^

  • 29. ㅇㅇ
    '17.10.27 10:15 AM (125.191.xxx.99)

    십일조 하고싶은 마음 영원히 안들면 영원히 안하셔도 되요. 부담갖지 마세요.

  • 30. ..
    '17.10.27 10:27 AM (125.180.xxx.230)

    사람 마음가는데 돈도 따라가는거지요
    수입의 10분의1이 일부러 누가 다 한다고 또는 목사가 시킨다고 할수 있는 금액은 절대 아니에요
    부담 가지시 마시고 신앙생활 하다보면
    10의 1조를 드릴수있어서 행복하게 여기실때가 있을지도 몰라요

  • 31. ..
    '17.10.27 10:28 AM (175.223.xxx.216)

    하고싶은 마음 생길때 ^^;;

  • 32. 먹사들은
    '17.10.27 10:52 AM (58.120.xxx.6)

    십일조를 다른것으로 받기도 하시죠.
    먹사가 뭐겠어요?

  • 33. 그게 부담스러우면
    '17.10.27 11:46 AM (42.147.xxx.246)

    한달에 얼마를 정하세요.
    5만원이라고 하면 매달 5만원을 하면 됩니다.

  • 34. 님 때문에
    '17.10.27 12:10 PM (125.132.xxx.233)

    로그인 합니다..^^

    너무 가난한분들이, 혹은 너무 부자인 분들이 십일조를 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일단, 저는 십일조 드리고 있구요.
    그러나 어려운 마음이 드시면 기도하시면서 좀 기다려 보세요.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알기 원하길 기도하시면서 나아가시다 보면
    부담되던 마음이 죄송스럽게 느껴지는 시점이 옵니다.

    저는 첫 십일조를 아르바이트 했던 금액 14만원부터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저는 부자는 아니지만.
    어떤 경우던지 '채워짐'의 은혜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떠나. 내가 필요한 모든것이 그분의 손길로 채워짐을 느끼구요.

    하나님이 가난한 분이 아니시기에
    우리에게 그 물질을 요구하실때에는 이유가 있겠지요?
    다 이해할수 없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따라가다 보면 언젠가는 원하시는
    삶의 모습으로 살수 있는 그날이 오지 않을까요?

    간혹, 목사님 때문에..혹은, 대형 교회이기에 십일조를 드리지 못한다는 말씀들 하셔요.
    그럴수도 있겠지요. 이해 할수 있잖아요.
    지금의 기독교인들은 세상과 하나님 앞에 근심이 되는 형상으로 남았으니까요.
    그러나.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결국은..하나님과 나와의 1:1의 문제입니다.
    다른 누구를 핑계로 , 내 상황에 숨거나. 타협하거나 할 문제가 아니라
    오롯이 나와 그분과의 관계를 어떻게 직면할지에 관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 생각앞에 철저하게 고민하며 기도하고 나아가세요.

    아마도 원글님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아시는 아버지께서
    더 큰 마음으로 기다려 주실거에요.

    저도 부자가 아니라서 금액을 생각할때마다 갈등할때도 있어요.
    그러나 우선 순위를 먼저 정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일단, 저는 월급이 들어오면 ATM기 앞에서 십일조 만큼은 먼저 딱 떼어서
    따로 봉투에 담아요.
    정말 마법처럼 ..모자란 금액들이 채워지는걸 여러번 경험 했지만.
    그 때문에 십일조를 드리지는 않아요.

    지금도 내 삶은 부족한것 투성이지만.
    그래도 하나님 없이는 갈 수 없을거 같아요.
    그런 내 고백 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조금 우수리 돈이 남으면 더 넣기도 해요.
    그리고 아버지께 말씀 드려요.
    '국밥 한그릇 만큼 제가 대접해 드리고 싶어요' 라고요.

    어려운 마음으로 글 남기셨을텐데.. 오늘 이 댓글을 남긴 후에
    제가 잠시 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이 갈등을 넘어 기쁜 마음으로 십일조 하실수 있길 기도할께요^^

  • 35. 모태신앙이에요
    '17.10.27 2:22 PM (118.217.xxx.54)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정말 논쟁의 여지가 많죠.

    십일조는 대부분 구약에서 설명해요.
    그리고 예수님 시대가 오면서 (신약) 구약의 율법 대부분에서 자유를 얻습니다.
    (발굽 갈라진것만 먹는거, 불결한 음식 먹지 않는거 기타 등등)
    그런데 십일조 만큼은 신약 시대에도 사도들이 언급할 거예요.
    (바울사도나 베드로 등등)

    그리고 구약의 율법을 폐했다면서 왜 십일조는 지키냐 하면
    예수님은 구약의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거라는 말씀을 얘기하곤 하죠...

    저는 잘 모르겠어요. 하나님은 우리의 돈을 탐내거나 바라는 째째한 분은 절대 아니예요.
    막말로 자기 아들(이자 분신... 삼위일체니까 본인이라고 볼 수 있음)의
    생명을 우리 위해 주신 분인데
    돈 따위를 탐내는 스타일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저도 참 마음이 그러네요.
    저의 경험을 얘기하자면
    결혼 전에는 꼬박꼬박 냈었어요.
    그러다가 결혼 후에는 내기가 어려워지더라고요.
    결혼 후에는 나뿐 아니라 내 배우자의 믿음도 함께 걸리기 때문이예요.

    저희 엄마는 전업주부로 살면서 아빠가 가져오신 수입의 십일조를 꼭 내셨는데
    평생 아무말 없던 아빠가 퇴직하실 때
    그 십일조만 다 합해도 아파트 한채값이다 하신적이 있어서...
    (아무리 제가 번 돈만 십일조를 낸다 해도 제 배우자가 이렇게 아까워 하는건 원치 않거든요)

    그래서 고민중이예요.
    사실 제가 그만큼 믿음이 강하지 못하다는게 문제겠죠?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니 당연히 드려야지!
    청소년일때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돈을 얼마 못버는 사회 초년생일때도 그랬는데
    점점 돈을 더 많이 벌면서, 내가 부양해야 할 누군가가 생기면서,
    그게 점점 더 어려워졌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십일조의 여부로
    우리를 벌줘야겠다 벼르는 분은 아니라고 믿어요.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하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고 기다려 주시리라 믿어요.
    저도 언젠가 십일조 다시 꼭 내야겠다는 생각이고요.

  • 36. ggg
    '17.10.27 9:55 PM (58.143.xxx.57)

    때가 되면..
    저도 남편의 의사에 반해서 십일조를 하고 싶진 않아 기다렸습니다.
    결혼 20년 넘었는데
    남편이 스스로 이달부터 십일조하라고 말을 했습니다
    남편은 같이 교회나가겠다는 약속을 제 친정에 하고 결혼허락받았고
    열심히 나가지는 않았고 일있으면 빠지고..그렇게 출석만 했는데
    스스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 37. hjgf
    '17.11.2 10:12 A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구약시대 십일조는 세금 개념이였만
    신약시대에는 이것이 연보로 완성되었답니다
    예수님과 사도바울은 십일조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어요
    단 한국교회가 십일조 전통을 통해 성장한 것은 교회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합니다 산울교회 이문식목사님 말씀이에요
    제경우 교회에 헌금하고 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는것이 틀리지않구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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