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목욕탕에서~~~

사우나 조회수 : 1,930
작성일 : 2017-10-27 00:12:01
목욕탕에 젊은 20대가 왔는데...
가방을 목욕탕안에 가지고 왔고 자리도 들어가는 문 입구에
물을 직접 받아서 씻더라구요
가방은 세숫대야에 넣었고 행여나 물이 튈까 조심하며 계속
가방을 주시하며 쳐다보더라구요..
여기서 궁금한게요..
설마 가방안에 몰카가 있었을까요?
왜 가방을 사물함에 넣지않고 탕안으로 가져왔을까요?
목욕탕 사람들도 다 이상하다며 사우나안에서 한마디씩 했거든요
설마 몰카는 아니겠죠?
IP : 211.212.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7 12:15 AM (222.238.xxx.192)

    헉 설마 ㅜㅜ
    저라면 한번 물어볼꺼 같아요 금거북이라도 들고 왔슈??귀중품은 맡기고 들어와유 아가씨~~

  • 2. 원글
    '17.10.27 12:22 AM (211.212.xxx.250)

    묻고자시고 할 사항은 아니에요..
    처음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한 목욕탕안에있는 커피아줌마하고 큰소리로 싸웠거든요...
    전 사우나안에 있어서 잘듣지는 못했지만
    제가 다하고 나가기전에 사워기로 몸헹굴때
    그 20대아가씨는 바로 옆에서 직접 물을 받아서 씻더라구요
    제가 하도 행동이 이상해서 보니 가방이 바로 옆에있고
    그주위를 벗어나지 못하더라구요...
    만약 몰카라면 전 100%로 찍힌건데 불안하네요
    가방을 왜 들고왔는지...

  • 3. ........
    '17.10.27 12:47 AM (210.210.xxx.37)

    그럴때는 주인몰라서 조치를 취하셔야지요.
    저도 얼마전에 스마트폰 가지고 들어온 사람에게
    막 뭐라고 잔소리 했어요. 막무가내로..
    그랬더니 나가드라구요..

  • 4. 00
    '17.10.27 3:29 AM (61.83.xxx.196)

    돈이나 금땡이 있을때 그런사람 있더군요 혹시누가가져갈까봐서 본인이 지키면서 샤워함

  • 5.
    '17.10.27 12:24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저번에 어떤여자 핸드폰 하면서 목욕탕에 앉아있던데. 방수 되서 들고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제정신 아닌거 같더라구요. 급한 연락 받을 일이 있음 목욕탕을 오지말던가. 거기서 핸드폰 들고 뭐하자는건지.
    아무튼 계속 주시하고 있었는데, 어떤 연락받더니 나가더라구요.
    싸우기 싫어서 아무말 안하고 지켜만 봤지만, 목욕하면서 핸드폰 하는 사람들 정말 이상한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270 커피에 대해서 .. 8 커피 2017/11/16 3,186
749269 나의 살던 고향은 3 아줌마 2017/11/16 695
749268 한국은 처음이지? 여자MC 누군가요? 23 궁금 2017/11/16 5,786
749267 샘스미스 좋아하시는 분들 ㅠ 3 악 !!!!.. 2017/11/16 1,890
749266 술이 있는 밤, 남자와 여자가 친구로 남을 확률은? 21 ........ 2017/11/16 8,061
749265 피검사햇는데요, oo 2017/11/16 854
749264 015B 신곡 듣다가 펑펑 울었네요... 6 눈물 주르륵.. 2017/11/16 3,800
749263 학생들 좋아하는 롱패딩 어디서 사주는게 좋은가요 18 ... 2017/11/16 4,500
749262 세입자인데 저희 이사나갈때 부동산 3 세입자 2017/11/16 1,408
749261 중학생 아이.. 짜증내며 말할때.. 3 .. 2017/11/16 1,429
749260 오늘 유도분만하기로 한 포항시민이에요 37 헤헤 2017/11/16 11,978
749259 옥스포드화를 샀는데, 어떤 바지를 입어야 할까요? 아오 2017/11/16 512
749258 남편얼굴이 정우성이면 26 ㅇㅇ 2017/11/16 5,244
749257 해외 직구를 시작해보려합니다. 4 패피?? 2017/11/16 1,698
749256 권선동은 왜 조사안해요?? 1 강원랜드 2017/11/16 736
749255 카톡에 답이 없는 경우 6 ㅇㅇ 2017/11/16 2,934
749254 40대 중후반 쌍꺼풀 절개수술하신분들 후회안하시나요? 10 절개는 인위.. 2017/11/16 7,270
749253 코성형 합니다 6 0행복한엄마.. 2017/11/16 2,015
749252 이제훈의 파수꾼-남때문에 고통받는분들꼭 보시기를 3 tree1 2017/11/16 1,712
749251 전병헌정무수석 이번수사 좀 이상하지 않나요? 8 문지기 2017/11/16 1,620
749250 평창 롱패딩 구입하신 분 있나요 5 ar 2017/11/16 2,343
749249 혹시 마녀공장이나 시드물 화장품 어떤가요? 30 .. 2017/11/16 7,591
749248 비행기 오래타는거 끔찍하신분들 계신가요?ㅠㅠ 26 원그리 2017/11/16 4,213
749247 미란다커 웨딩드레스 예쁘네요 13 .. 2017/11/16 5,462
749246 미국에 김, 건어물 말고 보내면 좋아할만한게 뭐가 있을가요? 22 .. 2017/11/16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