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 커뮤니케이터? 하이디 진짜일까요?

신기해요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17-10-26 20:57:56
유트브에 하이디라는 여자가 일본이나 우리나라에 와서
문제있는 동물들집에가서 교감을 넘어선 대화?를 하고
더 나아가 과거에 있었던 일까지 맞추고?
그러던데 너무 신기해요
이건 진정 뭘까요?
말못하는 동물들이 그녀와 함께하면 치유?가 되던데요
초능력인건지 때려맞추는건지ㅡ그런데 이건 아닌것같고
사기꾼도 아닌것같고요
진정 궁금합니다
IP : 218.51.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물농장에
    '17.10.26 9:33 PM (180.70.xxx.130) - 삭제된댓글

    하이디가 출연했던 에피소드 찾아보세요.
    꽃님이랑 마마(말)는 진짜 봐도봐도 눈물 나요.
    특히 마마는 과거에 마마가 겪은 일까지 알아맞춰서 마주분이 정말 놀라셨어요.

  • 2. ...
    '17.10.26 9:44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동물을 이해하는 육감이 발달한 여자요.

  • 3. 천년세월
    '17.10.26 9:44 PM (58.140.xxx.189)

    텔레파시 접촉을 통한 교감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있어요..박민철 씨라고...
    또한 그사람 주장에 의하면 훈련에 의해 교감능력이 깨어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특별히 훈련을 한적은 없습니다만 텔레파시를 믿는 편이고 체험한 적도 두어번 있어요.
    처음 의 경험은 시골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아파서 다음날 병원에 데려갈 작정으로 내려가 저녁에 욕실에 데려다 놓고 목욕을 시켰거든요...
    드라이기를 사용하여 물기까지 다 말려줬지만 원래 살던 집에 다시 데려다 놓자니 패드에 남아있던 냄새가 옮겨 붙을거 같아 욕실에 자리 만들고 그기다 놔둔체 문을 닫아 두었는데 두어시간 지난뒤 잠잘 시간이 되어 누웠는데 잠이 들락말락 하던 즈음 뭔가 강아지가 도움을 요청하는듯한 느낌이 전달되어 욕실에 가보니 배수구를 통해 악취가 스멀스멀...
    아마도 당시 강아지가 냄새를 못 견뎌 저한테 SOS 를 보내온것이었고 제가 감지한걸로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다른 강아지였는데 겨울에 출산을 하는바람에 새끼들 얼어죽을까봐 집 주변을 텐트처럼 비닐로 감싸줬거든요.(시골에는 대부분 개를 밖에서 키우거든요)
    방에 앉아 TV 시청을 하고 있던 도중 문득 강아지 쪽에서 도움을 요청하는듯한 느낌이 감지되어 혹시나 하고 나가 봤더니 어미 강아지가 집 안으로 들어가려니까 줄이 어딘가에 걸려서 못들어가고 얼굴 정도만 집안으로 밀어 넣을수 있는 상황이 재현되고 있었는데 어미개가 새끼들을 모두 밖으로 물어서 끄집어 내어 놓고 있는 중이었어요. 그중 한마리는 냉기에 노출된지 꽤 되었었는지 의식이 가물가물한 지경이어서 방에 데려다가 수건으로 몸을 감싸서 따뜻한 바닥에 놓아두었더니 10여분 지나 의식이 돌아와서...
    아마도 당시 어미개 생각에 새끼들 젖도 주고 돌봐야 하는데 자기 몸이 걸려서 집안으로 못 들어가니까 밖으로 새끼들을 끄집어 낸뒤 보살피려고 하려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 4. 천년세월
    '17.10.26 9:54 PM (58.140.xxx.189)

    이 뿐만이 아니라 사귀고 있는 사람과도 텔레파시가 통한다는거 몇번 느꼈습니다.
    뭔가 일을 하고 있는 도중 문득 그사람 생각이 떠 오를때가 더러 있는데 그럴때면 어김없이 10여 초 이내로 전화가 옵니다.
    아마도 상대방이 저를 생각하면서 다이얼링 하는동안 발생하는 뇌파가 텔레파시 감각으로 전달된듯 합니다.
    또 어떨때는 둘이 같이 TV 보고 있다가 냉장고에 보관해둔 아이스크림 하나 꺼내 먹어볼까 하고 생각한적 있었는데 마치 입밖으로 소리내어 전달된것 처럼 상대방이 자발적으로 일어나 가서 끄집어내어다 준적도 두어번 있거든요.(나이가 50대 후반이지만 처음부터 술 담배 전혀 안했지만 군것질은 좀 하는 편이라서 사다가 쟁여두는 편입니다)

  • 5. ㅁㅁ
    '17.10.26 10:24 PM (175.223.xxx.149)

    그 사람은 진짜라고 유명한 수의사 선생님한테 들었어요.

  • 6. ..
    '17.10.26 11:24 PM (219.254.xxx.151)

    진짜교감을 하는것같아요 외국커뮤니케이터들도그렇고요 근데 국내는 좀 가짜같다고하는사람들이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669 남동생 있으신 분들 보시고 조언 좀 부탁드려요 27 상처 2017/10/27 4,285
742668 지금 고궁에 있는 분 계신가요? 5 2017/10/27 887
742667 눈치보는 아기 제 잘못인가요? 20 이이런 2017/10/27 7,215
742666 문통령 집권후 생각치 못했던 또다른 이득 ^^ 27 신의 2017/10/27 3,940
742665 알찬 당일치기 단양여행기(등산포함) 올려볼까요? 1 해질녁싫다 2017/10/27 1,394
742664 김어준의 파파이스 마지막 이야기들 3 고딩맘 2017/10/27 1,727
742663 용인 일가족 살해 34 ..... 2017/10/27 24,840
742662 마더 보구 왓어요 .. 2017/10/27 805
742661 이번 주말에 단풍놀이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3 ㅇㅇ 2017/10/27 1,057
742660 사람 인물보다는 인상이 중요한 거 같아요 6 인상 2017/10/27 3,212
742659 혹시 살이 찌면 장에 가스가 많이 차나요? 4 뿌잉 2017/10/27 3,269
742658 가을여행 - 설악산, 속초, 양양을 다녀와서~3. 9 가을 2017/10/27 3,324
742657 사워크림 냉동보관 해도 될까요? 1 ····· 2017/10/27 2,331
742656 이래서 성공해야 하는구나 3 Dd 2017/10/27 3,022
742655 통영,거제 남해2박3일 여행문의 4 ... 2017/10/27 2,247
742654 어제 치마레깅스 입어보니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 6 괜찮아요 2017/10/27 2,490
742653 주위에도 김연아 엄마 같은 엄마들 많지 않나요? 18 ㅡㅡ 2017/10/27 7,968
742652 40대 여자둘 1박2일로 갈수 있는 대전근처 숙소좀 알려주세요 7 꼭 만나자... 2017/10/27 1,240
742651 가난한 사람이 애 8명 낳은 결과.JPG 104 ........ 2017/10/27 32,272
742650 이해할수없는 아들담임선생님 9 두꺼비네 2017/10/27 2,948
742649 올해도 두달 남았네요 저축만이 살.. 2017/10/27 481
742648 급)약국에서 지금당장 살수있는 마그네슘 추천부탁드려요 3 ... 2017/10/27 1,692
742647 법랑 씽크볼은 어떨까요? 6 질문 2017/10/27 1,383
742646 단말기를 9만원정도에 구입하고 카드를 끼웠는데 4 하이패스카드.. 2017/10/27 1,078
742645 투인원 에어컨 다른 회사 제품과 같이 쓸수 있나요? 1 궁금 2017/10/27 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