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 나가기 싫은거 안좋은거죠?

Aqua 조회수 : 2,078
작성일 : 2017-10-26 15:55:32
개인적으로 좀 충격받은 거 있고 하면
좀처럼 밖에 나가기가 싫어서요
정신이 나약하고 체력도 약해서인지
기복이 심해서
잘 지내다 뭔일 있음
집에서 딱 잠수타는 경우요.
고치고 싶은데 억지로라도 나가야겠죠ㅡㅡ
지금도 잠깐 나갈까 말까 하는 중이네요
IP : 223.62.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7.10.26 4:01 PM (116.36.xxx.13)

    저도 지금 우울증이 심해져서 집에만 있고 싶은데 집에만 있음 안될꺼같아 억지로라도 밖에 나가요. 잠깐이라도 나갔다오세요.

  • 2. ...
    '17.10.26 4:02 PM (221.151.xxx.79)

    자연스러운 반응 아닌가요? 너무 오래 집구석에 쳐박혀 있으면 문제지만요. 충격이 좀 가시고나서 광합성도 좀 하고 간단하게 땀 촉촉히 배어나올정도로 간단한 운동 하는 것도 도움이 될거에요.

  • 3. 샬랄라
    '17.10.26 4:03 PM (117.111.xxx.164)

    영화 보러 가세요

  • 4. 저도
    '17.10.26 4:14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비슷한게 남편하고 크게 싸우고
    헤어질까 말까 나가버려 하고 지내는동안
    스위치를 끄고 제가 할걸 하면 좋은데
    그게 안되더라구요
    할걸 하면 좋은데 그러질 못해요
    그렇다고 티비를 본다던지 것도 못하고
    계속 그 생각에 빠져 있는데
    대신 친구와 그문제에 대해 통화만 열심히 ㅎㅎ

    몇일을 그렇게 하게되던데
    제 자신이 좀 싫어지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큰 충격이나 고민 같은건 없어봐서 모르겠지만
    남편 남자친구 이런 문제에 제가 좀 그랬던것 같아요
    고치고 싶은 부분이네요 저도 ..

    나가서 바람쐬고 하세요~
    가만히 있는다고 해결되는건 아니니까요

  • 5. dd
    '17.10.26 4:32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님 말씀이 외출을 말하는 건지 일하러나가는 건지를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외출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아파트 내 오솔길이나 공원에 나가 벤치에 가만히 앉아있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커피 한잔 태워서 밖에 나가 마시는 거죠.
    전 제가 우울하고 힘들때 벤치에 앉아 쬐던 그 따사로운 햇살이 지금도 생각나요.

  • 6. dd
    '17.10.26 4:33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님 말씀이 외출을 말하는 건지 일하러나가는 건지를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외출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아파트 내 오솔길이나 공원에 나가 벤치에 가만히 앉아있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커피 한잔 태워서 밖에 나가 마시는 거죠.
    전 제가 우울하고 힘들때 벤치에 앉아 쬐던 그 따사로운 햇살이 가끔 생각나요.
    포근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 7. ....
    '17.10.26 6:26 PM (39.115.xxx.14)

    근처 공원이라도 가셔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시든지, 아님 책을 읽든지...
    어쟀든 기분 전환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966 82 좋은글 저장은 어떻게 합니까? 14 .. 2017/10/27 2,085
741965 평창 올림픽 티켓 구매하신 분 계신가요? 5 혹시 2017/10/27 883
741964 한글파일관련.. 컴퓨터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 2017/10/27 515
741963 스코틀랜드와 영국역사 재미있게 읽을수있는 책 있을까요? 5 가고픈 2017/10/27 1,041
741962 여대생 어학연수 유학원 통하지 않고 7 ... 2017/10/27 1,580
741961 실손보험 십년전에 든게 통원비 십만원이네요ㅠ 15 십년전 2017/10/27 4,443
741960 고기를 익혀도 색이 붉어요 ... 3 ^^ 2017/10/27 1,773
741959 아래에 층간소음 얘기 나와서 말인데요 14 궁금 2017/10/27 2,560
741958 거미가 내려왔는데요 7 2017/10/27 2,029
741957 혼자 아이 키우며 살 수 있을까요. 14 ... 2017/10/27 3,305
741956 오늘 초미세먼지 대박이네요 7 날씨 2017/10/27 3,609
741955 부암동 복수자 클럽 웹툰 보신분. 결말 얘기해 주세요 3 재밌어 2017/10/27 7,959
741954 초등4학년 1박2일 캠프에 어떤 가방을 가져갈까요? 13 1박2일 2017/10/27 1,073
741953 맛탕을 간단하면서 맛나게 하는법아시는분~ 12 고구마 2017/10/27 2,088
741952 너는 욕받이다 2 미친것들 많.. 2017/10/27 1,289
741951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박근혜 5촌 살인사건 제보자 육성 공개 3 고딩맘 2017/10/27 1,853
741950 콜라 중독성 있나요? 9 푸푸 2017/10/27 1,238
741949 돌아가신 아버지가 관에서 깨어나신 꿈 3 ... 2017/10/27 2,661
741948 男 41분 vs 女 200.4분…남편들 “다 그렇게 살아” oo 2017/10/27 1,716
741947 구@뽕? 좋아요~ 8 ㄱㄱㄱ 2017/10/27 1,784
741946 비트코인 관련 다단계? 6 ... 2017/10/27 1,917
741945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만 읽어주세요 7 상생 2017/10/27 1,301
741944 지하철에서 머리카락 버리는여자 9 ... 2017/10/27 3,500
741943 교회 다니는 분들 십일조 정획하게 하세요?? 29 $$$$ 2017/10/27 5,384
741942 스타우브 그릴팬 코팅 벗겨지면 어떻게하나요? ㅠ 5 ㅠㅜㅠ 2017/10/27 6,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