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고학년 사고력학원을 다니고있는데 고민되네요

사고력학원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17-10-26 15:48:59
초등고학년 남자아이인데요..
초저학년에는 사고력학원을 다니지않았어요.
보내고싶었는데 영어에 할애되는 시간도 많았고 학원도 마땅치않아 안다니다가 올해3월부터 씨엠에쓰에 다니고있는데요.생각보다 레벨테스트도 괜찮게 나와 지금이라도 보내자해서 다니고있거든요.
근데 제가봐도 너무너무 어려워요ㅠㅠ
숙제는 부모도움없으면 풀기힘들정도구요
아이도 좀 힘들어하긴하는데 막 절대불가학원안다닌다소리는 안하고요
그래도 초등마무리 레벨까지 보내야할까요??
사고력 지금 배워두는게 의미가있고 도움이 되는건가요?
중등 고등에는 사고력학원 따로안다니나요?아님 쭉 보내야하나요?

IP : 211.244.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6 3:52 PM (211.244.xxx.144)

    사고력수학 초등고학년 학원에서 배우는게 의미가있는건지 아님 의미 한개도없는건지~~아 궁금합니다..학원비도 비싸고~

  • 2. ...
    '17.10.26 3:54 PM (14.39.xxx.191)

    사고력학원은, 숙제 힘들어하면 맞는 수준이 아니라고들 하구요. 고학년에는 사고력보다는 현행심화를 하고, 여유 넘치면 선행하라고 하죠.

  • 3. 오스틴짱짱
    '17.10.26 3:56 PM (116.34.xxx.79)

    영재고나 과학고같은 특목고 갈 거 아니면 별 의미 없어요. 일반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필요하지 않아요. 윗분말대로 차라리 머리가 좀 된다면 수학선행 권해드립니다.

  • 4. 고딩맘.
    '17.10.26 4:15 PM (223.33.xxx.60)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노력해서 과고까지 갈 학생 역량이 되는지?

    그게 아니면 과감하게 사고력수학 따위는 버려야합니다.
    원글님 뉘앙스로는 교과 선행 심화만 달려도 바쁠 학생입니다. 첫째는 경험이 없으니, 지금 그걸 고민하시는겁니다.

    아이를 냉정하게 봐주세요.

  • 5. 시간아까왔어요
    '17.10.26 5:37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사고력문제라고 나오는 게 중등 고등심화문제더군요.
    기초도 잘 모르는 평범한 초등애가 그거 붙잡고 놀러다니지도 못한 시간들이 아까와요.
    그냥..중학선행을 쉬운 교재로 하심이 나아요.
    울 애도 아빠가 주말마다 붙잡고서 그거 가르치고 풀리고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정말 시간낭비였어요. 책 한권이라도 더 읽힐것을~

  • 6. 그렇군
    '17.10.26 6:37 PM (61.254.xxx.40) - 삭제된댓글

    고등엄마인데요
    다 쓸데없어요
    그냥 수학선행학원 보내세요
    뭐하러 둘러서가세요
    직진하면 더 빨리갑니다

  • 7. 그렇군
    '17.10.26 6:39 PM (61.254.xxx.40) - 삭제된댓글

    고등엄마인데요
    다 쓸데없어요
    그냥 수학선행학원 보내세요
    뭐하러 둘러서가세요
    직진하면 더 빨리갑니다

  • 8. 맘맘
    '17.10.26 6:48 PM (223.33.xxx.121)

    선행의 다른형태라고 봐요.

    즉 교과대로 나가면 중2때나 배울 원주율을 사고력이랍시고 초등때 겉핥기로 배우는거죠. 띄엄띄엄..

    학원에서는 한번 접하면 난중에 교과에서 이해하기 쉽다고 하는데 글쎄요...

    이럴바엔 죽 교과과정대로 나가는것이 아이가 더 이해하기 쉽겠다 싶어 저도 2달 다니다 교과 선행으로 옮겻습니다.

    주변에 초 1때부터 3~4년 보낸 엄마도 결국 사고력 윗단계가서는 교과로 가더라고요..

  • 9. 맘맘
    '17.10.26 6:49 PM (223.33.xxx.121)

    정말 윗분말대로 선행수학을 시키는건데 뭔하러 둘러서 가나요..

  • 10. ㅇㅇ
    '17.10.27 1:39 AM (219.251.xxx.29)

    원글댓글감사해요 제가 그동안 희미하게 느끼는게 맞는것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628 운을 좋아지게..그릇 깨기 해보신 분 계신가요? 16 .. 2018/01/15 7,286
768627 베스트글에 어서와 영국편 항의한다는 글 5 읽고 2018/01/15 2,464
768626 욕조철거비용 비싼가요? 5 ㅠㅠ 2018/01/15 3,735
768625 일본은 자결이 종교의식과 같나요? 너무 많네요 1 ...ㅈ 2018/01/15 859
768624 36여자, 40남자 썸,, 도와주세요 35 미소 2018/01/15 8,063
768623 30대분들 핸드백 뭐 들고 다니시나요? 4 연정 2018/01/15 1,954
768622 호박씨는 버려야죠??? 11 늙은호박 2018/01/15 1,275
768621 펌) 문재인이 한 게 뭐 있냐? 1 richwo.. 2018/01/15 596
768620 가상화폐가 왜 "화폐"가 아닌지 알려드립니다... 4 2018/01/15 1,399
768619 고등학교 배정이랑 교과서는 언제 받나요. 6 . 2018/01/15 1,092
768618 부산 부동산 분위기는 3 ... 2018/01/15 2,361
768617 직장 동료가 저보고 쩔어 보인다고 하네요..ㅜㅜ 4 00 2018/01/15 2,803
768616 고양이 하악질 2 ㅎㅎ 2018/01/15 1,486
768615 세탁물 옮길 목적으로 트롤리 살까 하는데 장판에 자국 생길까요?.. 4 1ㅇㅇ 2018/01/15 822
768614 아기낳은 조카며느리 병원방문시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22 ... 2018/01/15 4,207
768613 그릇 정리하고 내보내는게 제일 어렵네요 8 2018/01/15 2,494
768612 윗 쪽 어금니 두개(나란히 붙어 있는) 임플란트 질문요 2 11 2018/01/15 1,877
768611 양치할때마다 구역질이 나요(더러움주의) 7 00 2018/01/15 1,604
768610 기득권과 노인들이 문재인을 싫어하는 이유. 10 아이사완 2018/01/15 1,939
768609 럭키할인마트 논현점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2 마트 2018/01/15 637
768608 3학년 내신은 1,2학년이랑 똑같이 나누나요? 3 내신 2018/01/15 993
768607 [생생경제] 후쿠시마 수산물, 한국만 두드려 패는 이유? 2 ........ 2018/01/15 748
768606 어이없는 저축보험 민원 18 하늘바다 2018/01/15 3,127
768605 샷시결로가 심한데 업체마다 가격도 방법도 다르네요 1 결로 2018/01/15 967
768604 아빠가 주무시다가 심정지가 오셔서 지금은 회복중이신데요. 10 ㅇㅇ 2018/01/15 5,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