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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촛불집회 영상.

벌써 일년.. 조회수 : 618
작성일 : 2017-10-26 12:57:55


https://vimeo.com/192096210


벌써 일년이 다되어가네요.

문득 이영상보면

눈물도 나면서

작년에 추운데 애들데리고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고생하면서 촛불든기억이 ....

그래도 제인생 가장잘한일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영상 보시고 좋은오후 되세요.

IP : 116.126.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7.10.26 1:09 PM (14.53.xxx.217)

    오랜만에 보는 영상이네요.
    처음 참여했을 때 조금 늦게 갔었어요.
    종로쪽에서 걸어가는데 수만의 군중이 지르는 함성소리에 정말 전율이 일었죠.
    온 천지를 울리는 국민들 함성.. 대단했어요.
    모르는 분께 커피도 얻어마시고 82천막에서 반가운 82회원님들 실물도 보고요.

  • 2. 새록새록
    '17.10.26 1:09 PM (111.171.xxx.11)

    잘봤습니다
    자랑스럽고 눈물도 나고 하네요
    민주주의를 지키는 국민들이 든든합니다

  • 3. 고딩맘
    '17.10.26 1:21 PM (183.96.xxx.241)

    이 영상 여러 번 봤는데도 볼 때마다 눈물이 핑 ... 매 집회마다 너무 추웠지만 추위 잊고 같이 외쳤던 그 기억 평생 간직하고 그려볼거예요 내가 자랑스러운 시민이었음을 ...

  • 4. 벌써
    '17.10.26 1:51 PM (118.42.xxx.167) - 삭제된댓글

    1년이 되었네요.
    같은 공간에서 서로 위로하며
    함께 밝힌 촛불이 있었기에
    지금의 평화가 더욱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물론 적폐청산, 친일파 청산까지
    갈길이 멀지만 우리가 또 해내면 되니까요.

  • 5. ..
    '17.10.26 1:57 PM (218.148.xxx.195)

    그날이 이런 결과를 만들줄 몰랐어요
    너무 제가 자랑스러워요 쓰담쓰담..

    우리 국민들 뭔들 못할까요..

  • 6. 새록새록
    '17.10.26 2:15 PM (112.148.xxx.109)

    뭉클하네요
    행진하고 추운밤날씨에 앉아 자리지키느라 고생했지만 뿌듯~
    저 영상에 아는분이 나와서 더 반가웠었죠

  • 7. ....
    '17.10.26 4:37 PM (125.186.xxx.152) - 삭제된댓글

    작년에 바들바들 떨면서 가슴 졸이던 기억 나네요.
    추워지면서 사람들 줄어들고 흐지부지되면 어쩌나,
    탄핵 안되면 어쩌나,
    대선 전에 무슨 일 생기면 어쩌나,
    선거 조작하면 어쩌나......
    등등.....

    그락 지금 우리 문대통령 너무 잘 해주셔서..눈물나네요.

  • 8. ....
    '17.10.26 4:38 PM (125.186.xxx.152)

    작년에 바들바들 떨면서 가슴 졸이던 기억 나네요.
    추워지면서 사람들 줄어들고 흐지부지되면 어쩌나,
    탄핵 안되면 어쩌나,
    대선 전에 무슨 일 생기면 어쩌나,
    선거 조작하면 어쩌나......
    등등.....

    그런데 지금은..
    우리 문대통령 너무 잘 해주셔서..눈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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