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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줄안하는 개,대책없는 대안 넘화나요

스마일 조회수 : 708
작성일 : 2017-10-26 11:30:31
얼마전에 목줄안하고 버젓이 다니는 이웃땜에 글올렸지요
여전히 그러고다녀 관리실에 건의했더니 여직원이 안내문 부착하고 방송내주는거외엔 할수있는게 없으니 경찰서에 문의하랍니다
경찰서에 항의하니 지자체관할이니 지자체에 문의하라고..
이때부터 속이 부글부글~~~~~~~~~~~~혈압올랐지요
구청에 항의하니 대답이 뭔지 아세요?
아파트 내에서 그러고다니는건 자기네 권한이 없으니 주민의 안전을 책임질 관리소장에게 강하게 얘기하라네요
아파트밖에서 파파라치처럼 사진찍어 신고하면 나가서 벌금물릴수는 있다고,.정말 다시생각하니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개 스케줄파악해서 대기했다가 사진을 아파트밖에서 찍어야하나요 욱!!!!
그러면서 동장의 입김이 쎄니 관리소장을 다그치게 동장에게 연락해보라며 번호를 주네요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다시 관리소장과 통화를 했습니다
이러이러했으니 어떤 대책을 내주실거냐했더니 공지를했으니 관리실직원과 경비아저씨께서 눈에 보이는대로 권고를 할것이다 권고는 하지만 여전히 안하고다니는 견주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다고 해요
정말 화가나고 이런현실이 안타깝습니다.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21.169.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당연
    '17.10.26 11:35 AM (175.223.xxx.20)

    법적 구속력이 없으니 당연해요.
    입주자대표에게 말해서 주민회의 열어달라 하시고 아파트 자체규약을 정하시면 처벌 가능해요. 처벌기준이나 내용은 입주민들의 몫이고요. 본인이 아파트 규약제정에 발벗고 나서야 합니다. 그냥 전화 한통이나 인터넷 민원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요. 답답하시겠지만 현실이고 어찌보면 또 그게 당연합니다.

  • 2. 스마일
    '17.10.26 11:37 AM (121.169.xxx.8)

    그렇군요 한숨만 나오네요

  • 3. ..
    '17.10.26 11:53 AM (175.223.xxx.108)

    맞아요
    저도 관리실에 건의 했었는데.. 현실이 저렇더라구요 ㅠㅡ
    이건 뭐 사람이 죽어나가는데도 이러니
    그냥 개새끼들 세상 개판입니다

  • 4.
    '17.10.26 12:16 PM (14.48.xxx.47)

    그것도.화나지만 개념 없는 견주들의 폭주 댓글들때매 더 열받아요.
    저런시스템이 더 무개념을 키우는듯

  • 5. 법이
    '17.10.26 12:18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바뀌어야 해요. 민도 낮은 그런 인간들이 바뀌는건 오래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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